전편링크
5 6 7 8브금
지난이야기
퀴리가 제타 원자력발전소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레인저는 반격에 나선다.
레인저로 임명된 주인공과 테오는 퀴리를 체포하기 위해
제타원자력발전소가 있는 8번 도로로 향한다.
오늘의 여정
제타원자력발전소까지 간다.
시작
테오 "우와... 여기 공기는 정말 탁하네. 이 마스크 없이 숨도 못쉬겠는데."
치익- "켈린이다. 자리야, 테오, 들리나?"
테오 "잘 들립니다 대장. 오염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켈린 "좋다. 제군들의 목표는 북쪽의 제타핵발전소다. 지금부턴 계속 나아가야 한다. 조심들 하도록,
핵 포켓몬들의 공격이 있을 것 같다. 레인저들이 자네들을 엄호해줄꺼야."
테오 "알겠습니다."
켈린 "행운을 빈다." 치익
테오 "자리야, 발전소 입구까지 서두르자. 내가 먼저 도착할꺼야!"
먼저가는 테오
아르르르 아르르르?
레인저 "새로운 캡쳐스타일러가 먹히는 것 같아!
내가 여긴 처리하지 자리야, 어서 발전소로 가도록 해."
ㅇㅇ
레인저 "내가 이 녀석을 제압해서 지휘부로 데려가면, 우리가 치료 할 수 있을꺼야.
이동식 장비가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말야..."
계속가자
테오 "자리야, 여기야! 헤헤, 그걸 입으니까 꼭 굼뱅이 같네.
그래도 좀 멋지긴 해... 조용히 날 따라와"
ㅇㅇ
"저 포켓몬... 저런거 전에 본 적 있어? 다른 핵타입과는 좀 다른거 같은데... 저렇게 생긴건 본 적이 없는데... 우리 한번..."
크르르르!
갑자기 옆에서 핵포켓몬이 으르렁거리더니 놀라서 귀요미가 달아났다.
테오 "젠장, 도망쳐버렸어. 저 녀석이 뭐에 겁을 먹은거지? 잡아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다가온 핵포켓몬.
"싸워야겠어 준비해, 자리야!"
핵 포켓몬 무리가 나타났다!
저 녀석들은 트레이너로 치기 때문에 나오는 포켓몬들을 잡을 수가 없다.
좋은 조합. 비행과 땅타입은 매우 바람직하다.
광역기 매그니튜드를 사용하자!
매그니튜드4는 매그니튜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매그니튜드조무사가 똥같은 피해를 입혔다!
핵포켓몬의 공격을 받아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스플렌디포울
물론 박꼼이도 예외는 아니다.
대신 메가박꼬미의 특성으로 물리공격을 맞으면 적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준다.
아무 의미는 없지만...
계속해서 싸우자 광역기인 파도타기를 써보자
아보크 한방!
테오의 뉴클레온도 한방!
파밍을 안하면서 진행했더니 렙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들다.
죽고
죽고 죽고
죽고 또 죽고,
이제 남은 포켓몬이 없다...
하지만 테오의 메탈껄룩이가 강철타입이라서 혼자 다 해주니까 상관은 없다.
테오 "헉헉.. 여기선 잠시도 한눈 팔 수 없겠어... 또, 전과 달리 핵 포켓몬들이 뭔가 좀 체계가 잡혀있는 것 같지 않니?"
"내 생각에 유레인이 저들을 통제하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까, 퀴리는 우리가 여기 있다는걸 알고 있어.
기습이 소용이 없어져 버렸는 걸... 흠, 상관없어.
퀴리는 절대로 빠져나갈수 없을테니!"
"자 가서 싸우자고! 그리고 아까 그 이상한 포켓몬을 다시 본다면, 난 주저 않고 잡아버릴꺼야!"
또 나왔다.
칩입자, 칩입자.
얍얍
물러나는 핵포켓몬
또 나온다. 파괴파괴
얍얍
계속가자
"자리야! 봐봐! 저기 그 포켓몬이야!"
"저 나무들 사이로 도망 간 것 같은데. 따라가자!"
"여긴..."
"내가 이상한거야? 아니면 여기 공기가 다른건가? 자리야, 네 슈트에 가이거측정기는 어때?"
"믿을 수가 없군... 여긴 방사능이 없어!"
"스으으읍 후~"
"마스크를 안 써도 숨실 수 있어! 어떻게 이렇지?"
"자리야,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 여기서 무언가가 방사능을 흡수하고 있어..."
"내 생각에 그게 뭔지 알 것 같아. 더 안으로 들어가보자..."
"여기 있구나! 여러 마리가 있어! 자리야, 내가 한 마리 잡아도 괜찮겠지? 너도 잡아!"
이놈!
이상하게 생겻다. 잡음
'하즈마는 방사능 낙진이 휩쓸고 간 후에 나타난다. 방사능을 먹어 치우고 얼마 후 그 지역을 정화한다.'
테오 "믿을 수가 없네... 자리야, 보고하자!"
켈린 "켈린이다. 무슨 문제라도 있나?"
테오 "우리가 엄청난 걸 발견했어요! 아마 믿기 힘드실껄요. 대장!"
켈린 "응? 계속해라."
테오 "아! 음... 포켓몬이예요! 새로운 종류의 포켓몬이요!"
"방사성도 아니고, 이건 추측인데, 이 녀석들이 방사능 물질을 먹는 것 같아요!"
"우린 지금 오염구역 안에 있는데, 여긴 완벽히 깨끗해요. 여기선 마스크를 쓸 필요도 없어요."
켈린 "테오! 그건 위험해. 마스크를 당장 쓰거라!
어떤 징후가 없어도 여전히 방사능이 있을 수 있어!"
테오 "정말이예요! 방사능이 없다구요!
우리가 슈트의 가이거측정기를 체크해 봤어요. 여긴 방사능이 전혀 없어요!"
켈린 "네 말이 사실이라면, 완전히 계획을 바꿔야할지도 모르겠군. 잘했다, 테오, 자리야."
"뭔가 발견한다면, 어떤 것이든지 계속 보고해라.
하지만 너희들의 최우선사항은 여전히 똑같아...
우리가 퀴리를 막지 못한다면, 우린 복구 같은 건 시작도 못 할게다."
"추적기를 보니 발전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군. 북쪽의 끝, 그곳에 퀴리가 있다."
"그들을 찾고, 이 모든걸 끝내야한다!
탄도르를 위해!"
테오 "확실히 대장님은 어떻게 목표에 집중하는 지 확실히 알고 계신거 같아...
하지만 그게 맞지. 우리가 이 녀석들을 발견한 것도 멋지긴 하지만,
우리에겐 더 중요한게 있어. 게속 움직이자!"
"윽! 포켓몬들이 또 왔어! 자리야!"
얍얍
이김
"별 일이 다 생기는 군... 우리가 할 일은 명확해 이젠 발전소로 갈 시간이야! 가자!"
파개 파개 파개!
얍!
이김
드디어 발전소의 입구에 도착했다.
헉헉
"숨쉬기가 힘들어... 조금만 천천히... 알겠지?"
"난 너처럼 숨쉴 수가 없어..."
"드디어 도착했군... 퀴리가 저 안에 있어."
"그리고 장담하는데, 퀴리는 우리가 여기 왔다는걸 벌써 알고 있을꺼야..."
켈린 "발전소에 도착했나?"
테오 "네... 다 왔어요. 여긴 다 무너져 가는데요?
이 곳 또한 핵포켓몬들이 우글우글댈꺼예요.
하지만 우리 상대는 못된다구요!"
켈린 "앞서가지 말거라 테오. 넌 발전소에 자리야와 함께 들어갈 수 없어. 배로 돌아와라."
테오 "농담이시죠?! 자리야와 제가 퀴리를 함께 쓰러트릴꺼라고요!
전 뛰어난 트레이너에요! 할 수 있어요!"
켈린 "그럴 때가 아니다 테오. 그 곳은 극한수준의 방사능이 감지된다.
슈트를 입은 자리야만이 그걸 견뎌낼 수 있어."
"넌 자리야를 그 곳까지 보호해줬다.
네 역할은 끝났어, 복귀하고 나머지는 자리야에게 맡겨라 이건 명령이다."
테오 "하지만 자리야를 뒤에 남겨놓고 갈순 없어요...
확신하시는 건가요? 만약... 자리야가 돌아오지 않으면요?! 난 혼자 갈 수 없어요! 거절합니다!"
이놈 또 떼쓴다.
켈린 "테오! 넌 명령에 불복종하고 있다! 오염구역에서 즉시 빠져나와라.
네 아버지 때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길 바라는 건 아니겠지?
그래 좀 가라
테오 "이럴 수 밖에 없잖아요. 이건 우리 아빠를 위한 일이기도 해요.
저도 대장님처럼 퀴리를 막으려고 많은 일을 했는데,
왜 자리야를 혼자 보내려는거죠?! 함께 가게 해주세요!"
그냥 가라고...
켈린 "테오 넌 이해를 못하고 있어! 네 보호장비들은 그 곳에 들어가는데 충분하지않아.
슈트를 입은 자리야만이 그 곳에서 생존할수 있다고!
간과해선 안돼! 네 목숨은... -치이익-"
테오 "어? 켈린? 대장? 들리세요?"
"이게 뭐야 뭔가 고장난건가? 신호를 받을수가..."
슈트 "경고! 최고단계격상, 경고!"
테오 "그거 슈트에서 나온 소리야? 그거 말 할 수 있네?"
"자리야 우리 여기서 빠져나가야 해! 당장!"
짜쟌! 또 나타난 유레인
"ㅈ됬다... 유레인이야! 조심해 자리야!"
유레인은 사람이든 포켓몬이든 자비가 없다.
그렇게 정신을 잃고만 주인공...
"여긴... 어디지?...'
오늘의 여기까지.
Tensor
보헴시가
김갈매기
쿠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