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링크
5 6 7 8지난이야기
레인저의 요청으로 또 다른 멜트다운을 막기 위해, 주인공은 오미크론 핵 발전소로 향한다.
주인공과 레인저들이 핵포켓몬들을 제압하며 발전소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발전소가 폭발하며 누군가가 나타난다. 그의 이름의 퀴리.
퀴리는 레인저들을 위협하며 농축우라늄을 요구하지만, 레인저장 켈린은 끝까지 저항한다.
교섭은 실패하고, 퀴리가 켈린을 공격하려던 그 때, 하늘에서 번개가 떨어진다!
시작
갑자기 유레인의 머리 위로 번개가 꽂힌다!
갑자기 나타난 카메론?!
카메론 "멈춰라 퀴리! 이걸로 끝이다!"
퀴리 "말도 안돼! 분명 우리가 널 죽었을 텐데!"
카메론 "그렇게 믿고 싶었겠지.
넌 너무 늦었어. 내가 이 발전소에 있는 우라늄을 네가 절대로 찾을 수 없는 곳에 숨겨뒀다!"
"난 비밀리에 널 지켜보고 있었다.
난 네 약점을 알고 있지. 연료가 없으면, 넌 힘을 쓸 수가 없어!"
"갸루우우우!"
잊지않고 한 방 날리는 야타가류
"으아아아!"
카메론 "이건 널 위한 함정이었다... 그리고 넌 제 발로 걸어들어왔고,
이제 탄도르에 끼친 해악에 대한 댓가를 치를 차례다!"
켈린 "이럴수가... 카메론? 그가 우리에게 정보를 준 사람이란 말야?"
테오"...아빠? 아빠가 살아있어?!"
카메론 "네가 전설의 포켓몬의 힘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네 놈이 이긴다는 의미는 아니지! 난 널 지켜보고 있었다!"
"네 한계을 알고 있어. 유레인은 패배하면 휴면상태가 된다. 그러고나면, 넌 무력해지겠지!"
퀴리 "후후후... 무력하다고? 우리가?"
"우리에겐 셀 수 조차없이 많은 핵 포켓몬 군대가 있다.
부르기만 하면, 네 놈들 전부 반항도 못 할꺼야!"
"건방진 것... 우릴 따라다니면서 우릴 방해했단 말이지... 널 죽여버리겠다!!!"
테오 "아빠가 위험해! 어서 자리야! 아빠를 도와야 해!"
켈린 "안돼, 테오!"
테오 "아빠 우리가 도울게요! 다시는 사라지지 마요!"
카메론 "테오...? 여기서 뭘하는게냐? 여긴 너무 위험해!
빨리 피해라! 퀴리는 널 주저없이 죽이려들거라고!"
퀴리 "후후후... 이 꼬마가... 이 녀석이 너에게 중요한가보지? 그래... 이 녀석의 고통은 곧 너의 고통이 되겠지.
네 눈앞에서 이 녀석을 죽여주지!"
카메론 "안돼! 테오!!!"
테오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리는 카메론
퀴리 "...흠. 이 감상적인 녀석,
넌 이제 댓가를 치뤘다."
"나머지 놈들도 이걸 교훈으로 삼아서 다신 우리에게 거스르지 마라.
우라늄 연료가 없어졌으니. 여기 있을 이유는 없군."
"그걸 어디 숨겼는지 찾아낼 것이다.
좀 귀찮게 됬지만, 곧... 원하는 것을 얻게 되겠지."
"그 때가 되면... 너희 모두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유레인! 퀸텀리프!"
뿅
테오 "아빠가 날 구했어... 난... 그게 날 죽이려고 그랬는데... 하지만.... 그 때 아빠가 막아줬어..."
"..."
"아빠... 이제야 아빠가 살아있다는걸 알았는데. 그런데... 흑.."
레인저 "카메론이 살아있어?
아직 살아있어! 어서 병원으로 옮겨야 해!"
"규우우..."
밤보 "카메론의 아타가류... 야타가류는 탄도르에서 가장 빨리 나는 포켓몬이야.
야타가류. 안전한 곳으로 그를 옮겨주지 않을래?"
야타가류 "갸오오오!"
켈린 "서둘러! 대원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우린... 반드시 그를..."
"쿨럭쿨럭"
레인저 "대장! 다치셨습니다!"
켈린 "난... 괜찮다... 그를 레인저 본부로... 서둘러야 해! 카메론의 상태가 너무나 위중하다."
테오 "우리도 가야해! 아빠의 생명이 경각에 달렸어...
자리야, 네 아버지도 그렇게 좋아보이시진 않았어.
내 생각에 방사능에 피폭당한 것 같은데."
"정확하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그리고 그 무서운 사람이랑 이상한 포켓몬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곧 알게되겠지!"
밤보 "그래, 레인저들을 따라 빌비치시티로 가야 할 것 같네.
레인저들이 퀴리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 줄 수 있을거야.
너희 둘 다 공중날기를 사용할 수 있지?"
"..."
아닌데요...
밤보 "오 잠깐만... 말 안해도 알겠네,
내가 너희들에게 공중날기 비전머신을 주는걸 까먹었었나? 이런 멍청하게..."
테오 "지금까지 그걸 가지고 있었단 말이에요?!
이럴수가, 난 어디가려고 할 때 마다 걷고 파도타기를 하면서 다녀야 했다고요!
나이를 먹어서 건망증이 심해진 모양이야!"
밤보 "그래 그래 알았어. 근데 그렇게까지 늙은건 아닌데..."
드디어 공중날기를 얻었다.
테오 "좋아! 이걸 내 포켓몬에게 가르쳐서 번개처럼 빨리 빌비치로 가야겠어!"
밤보 "테오는 항상 에너지가 넘쳐.
하지만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됬으니, 당연한 거겠지."
"입실론발전소가 폭발한 뒤에 카메론을 다시 보게 될지 누가 알았겠어?
그런데... 왜 카메론은 그 곳에 숨어있었던걸까? 전부 이해가 가질 않아."
"..."
"자, 자리야, 널 내 파제이로 빌비치로 데려다 줄게.
내가 봤을 때, 여기 레인저들이 남아있는 핵 포켓몬들을 처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린 또 다른 멜트다운을 막아냈고,
그러니까 이 지역은 지금은 일단 안전한 것 같다."
"어서 레인저본부로 가자!"
왔다.
레인저 "아, 자리야! 박사님! 때 맞춰 오셧군요. 대장님과 카메론은 지금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대장님이 보자고 하십니다. 제 생각에 대장님을 꼭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왔다!
"때 맞춰 오셧군요. 대장님이 깨어나셧어요. 두 분 모두 보자고 하십니다. 따라오세요"
켈린 "자리야? 너니? 그리고 테오와 밤보박사님까지 역시 왔군."
밤보 "할 수 있는 한 빨리 왔어요. 좀 어때요? 켈린?"
켈린 "난 괜찮아요. 내 상태는 그렇게 나쁘지.. (기침)(기침)"
레인저 "제발 무리하지마세요. 방사능이 공기를 타고 폐로 들어갔어요. 심박수를 낮게 유지하세요."
켈린 "시민들과 포켓몬이 위험에 빠졌는데 어떻게 진정 할 수 있겠나?! (기침)(기침)"
"잘 들으렴 이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것이 뭔지 좀 알게 되었어, 나에게 계획이 있다."
"이제 퀴리가 멜트다운의 원인이라는게 명백해졌으니.
우리가 퀴리를 쓰러트린다면, 발전소는 안전 할 것이고, 우린 복구를 시작 할 수 있겠지."
"물론 퀴리가 어디 숨었는지 찾아내야겠지만... 다행히도, 카메론이 그에 대해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테오 "아빠가요...? 하지만 아빠는 그 후로 의식불명인데..."
"카메론은 이 같은 상황을 예상 한 것 같아.
우리가 카메론을 이리로 데려왔을 때, 우리는 그의 자켓에서 이 기록을 발견했지"
"그는 퀴리와 유레인에 대해 꽤 오랫동안 정보를 모으고 있던 것 같아. 또한 이 편지도 가지고 있었지"
카메론 '탄도르 레인저와 켈린에게, 아마 나를 카메론 케인, 엔지니어, 사설 건축가, 그리고 아버지로서 알고 있으시겠지만,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내 진짜 이름은 카메론 스톰브링어입니다."
스톰브링어! 폭풍의 인도자!
'나는 인터폴 요원입니다. 11년전 저는 위험하고 불법적인 포켓몬 실험에 대한 조사를 지시받아 탄도르로 왔습니다.
비밀리에 조사를 하던 중에, 제가 노출되버렸고, 범죄자는 자취를 감추고 달아나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이 저의 가장 큰, 그리고 유일한 후회입니다.
제가 실패하자, 인터폴은 절 퇴직시켰지만, 전 그 섬에서 제가 발견한 걸 절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라크스퍼연구소의 콘솔에서 발견한 보고서에 나왔던 그 인터폴요원이 바로 카메론이었던 것이다!
당연히 그 범죄자는 라크스퍼일 것이고, 그 죽은 사람은 루실이겠지...
테오 "우와! 아빠가 비밀요원이었다고? 멋진데!"
밤보 "그는 항상 비밀이 많은 사내였지. 어느날 갑자기 아이를 데리고 모키타운에 나타나서는..."
밤보 "카메론은 절대로 자기가 누군지,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말하지 않았어..."
켈린 "그러니까, 카메론은 10년전 그 폭발에 대해 알고 있었던건가?
루실이 죽을 때, 그 곳에 있었던거야.
왜 그걸 나에게 말하지 않았을까?"
"..."
켈린"편지가 좀 남았군."
오늘은 여기까지
Loup
Tensor
년째 MS단 졸개
그리고 이 편지가 함께 들어있었다. 라고 간단하게 보면 될듯
긴간
셧다운제
클라이드
긴간
백탁
질럿
쿠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