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미집에서

빠르게 도착한 빌비치

빌비치에서

빠르게 도착한 베네시시티

베네시시티에서 이쪽으로가면 츠키나미로 향하는 14번도로로 갈 수 있다.

빠르게 여기까지 와서 잠수

아래로 쭉 빠르게 내려와서 수면으로 가면,

??? "아르르르르!"

누가 나온다.

그 때 그 해적 잭 "멈춰라, 꼬마 녀석! 지금 넌 검은 깃발 해적단의 영역에 침범했다!

네 포켓몬을 넘기던지 고기밥이 되던지 선택해라!"

나 호카게야 호카게! 여긴 내 영역이라구!

"...어... 잠깐만, 이 녀석 전에 본적이 있어, 실버포트에서 배틀을 했지."

실바 "너 이 꼬마한테 졌다고, 잭?!"

잭 "어... 이 녀석 보기보다 강하다고..."

실바 "잭, 그게 왜 니가 아직 조무래기인 이유야

우리가 강한 포켓몬을 선장에게 가져가야, 확실히 인정 받을 수 있다구!

그러면 우리 배가 생길지도 모르지!"

"잘 들어라 꼬마야. 니가 저 녀석에겐 이겼을지 몰라도,

우리 모두를 상대하긴 힘들꺼다"

"우린 둘이라구, 그냥 지금 항복해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널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주지!"

잭 "...이 녀석이 강하긴 하지만... 에잇 받아라! 검은깃발해적단 잭과 실바가 널 데비존스의 보관함으로 보내주겠다"

실바와 잭 둘다 못 생김

죽창이가 목을 가다듬는다.

모조리 다 한방!

역시나 모조리 다 한방!

마지막 남은 녀석도 한방!

최종병기 죽창

"아르르르르!"

죽창의 쓴맛을 보여주었다.

배틀이 끝나니 스포니가 진화하려고 한다.

넌 여왕이 될 녀석이야 아직 때가 되지 않았어!

실바 "우리가 졌어? 잭, 이 멍청아 다 네 잘못이야!"

아몰랑 시전하는 실바 

잭 "내 잘못이라고?! 이 녀석을 얕본건 너였다고!

아르르르.... 선장님이 이 사실을 알면 그냥 넘어갈 순 없을텐데.."

실바 "우리 도망치자,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아마..."

실바"닌자!!!"

뒷북 치러 온 닌자단

제닌 "네 놈들은 우리 해역을 침범했다!"

츄닌 "해적놈들은 우리 마을에 가까이 올 수 없게 되어 있을텐데?"

쥬닌 "네 놈들은 우리 보스를 협박한 것에 대한 응당한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야!"

(흐뭇)

로닌 "서핑닌자! 공격!"

서핑닌자단이 해적들을 혼내줬다.

제닌 "빨리 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두목"

츄닌 "해적이 마을에 이렇게나 가까이 오다니... 이거 좋지 않은걸..."

쥬닌 "저희들은 원로님들에게 보고를 해야합니다."

로닌 "강하고 존엄하신 자리야 두목님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제닌 "마을에 우리들의 집이 있습니다. 방문해 주신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닌자 어웨이!"

사라진 닌자들

드디어 도착한 츠키나미빌리지

"도착하였군요. 이미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희 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스터가 도장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준비가 됬다면, 방문해 주십시오."

마을구경을 해보자

닌자 "이 동상은 야타가류라는 포켓몬을 묘사한겁니다. 닌자에겐 희귀하고 신성한 포켓몬이지요.

오직 증명된 자만이 그들을 다루는 것이 허락됩니다."

야타가류는 우라늄 버전에서 몇 안되는 600족 포켓몬이다.

"야타가류는 번개폭풍을 불러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그것이 이 포켓몬을 폭풍의 인도자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스톰브링어? 폭풍의 인도자?

기억해두자 스톰브링어!

이 곳은 마을 장터

여러 유용한 아이템을 판다. 볼, 배틀아이템 등등

"안녕하신가! 자네는 트레이너구만! 난 배틀에 유용한 아이템을 팔고 있다네" 

구애시리즈와 기합시리즈 등등을 팔고 있는 곳

더럽게 비싼 구애스카프 3개와 역시나 더럽게 비싼 기합의 띠 2개를 샀다.

더럽게 비싸지만 15만원이나 있어서 어차피 쓸데도 없다.

뉴클레온은 스피드를 1.5배 뻥튀기 시켜주는 구애스카프가 있어야 진정한 죽창으로 거듭나게 된다.

왜냐고? 나도 한방 너도 한방이니까

먼저 치는 놈이 승리한다.

바로 체육관 도전

여기 체육관의 퍼즐은 흰색타일과 검은색타일의 갯수를 맞추는 퍼즐

흰색 타일을 밟고지나가면 검은색 타일이되고

검은색 타일을 밟고 지나가면 흰색 타일이된다.

자세한설명은 생략한다. 

도착했다.

히나타 "반갑군요 도전자여. 나는 츠키의 공주 히나타입니다."

카이토 "그리고 난 나미의 왕자 카이토라고 하오. 우린 이 체육관의 관장이라오. 또한..."

왕자랑 공주가 제일 높은거다. 왕비나 왕, 뭐 그런건 없다.

히나타 "우린 부부입니다."

카이토 "백년 전 우리 닌자들은 전쟁을 벌였다오.

폭력, 피, 죽음의 시간들이었소." 

히나타 "하지만 어둠의 시간에도, 빛은 있기 마련이지요.

두 영혼이 만났고, 사랑으로 혼돈을 물리쳤습니다."

카이토 "우리들에게 그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었소.

우리의 신들은 한 때 전쟁깃발을 장식했지만, 이제는 함께 힘과 조화의 심볼이 되었다오"

히나타 "사랑을 통해 전쟁을 끝낸 둘...

신들은 그들에게 고귀한 축복을 내렸습니다."

카이토 "우리들은 신의 의지에 대한 필멸의 화신이 되었소.

지금, 백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고 있다오..."

히나타 "우리는 정의로움, 그리고 위대한 사랑으로 닌자들을 이끕니다,

우리는 이 신전의 파수꾼이자, 이 체육관의 관장입니다."

카이토 "트레이너여, 자네는 우리 모두를 상대해야 할 것이오.

하지만 우리 둘을 모두 꺾기 전까진 쉴 수는 없을 것이오."

차례로 한번에 상대해야 한다고 한다.

히나타 "준비가 되면 먼저 도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당신의 힘을 판단하겠습니다."

카이토와 먼저 배틀하기로 했다

카이토 "한밤의 어둠의 공포에 맞서려하는군, 용기있는 선택이오.

난 어둠에 숨어, 적이 방심하는 사이 공격할 때를 기다리는 포켓몬들을 사용한다오.

우리들은 닌자의 정수를 구성하고 있소! 뮤티오스의 재치로 자네를 시험하겠소!"

배틀스타트

묘한자세로 서있는 카이토

이브이 맞대결 죽창맛을 봐라!

그러나 10레벨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다행히 한대 버틴 죽창

카이토는 블래키에게 회복을 사용했으나

뉴클레온의 공격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들어갔다! 

줄줄이 한방! 

"자네의 찬란한 미래가 보인다네! 하지만, 이에 대한 준비가 되었을까?"

머리가 많아진 아보크

메가아보크의 특성때문에 스피드까지 떨어져버렸다!

그러든 말든 죽창한방이면...

"자네는 어둠 속을 꿰뚫어보고 공포를 극복해냈다네."

카이토 "자네는 나의 포켓몬들을 이겨냈소, 하지만 어둠이 지나면 해가 밝아 오듯이,

내 아내에게도 자신을 증명해야하오!"

히나타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마주할 시간입니다.

내 포켓몬은 햇살 밑에서 더욱 강해집니다.

그들을 정면에서 바라보지 마세요. 당신을 눈이 멀게 될테니.

아오티우스의 힘의 시험을 준비하시길!" 

쉴 틈도 없이 바로 배틀 스타트

히나타씨

부스터의 특성 때문에 배틀을 시작하자마자 쾌청이 되었다.

그러든 말든 죽창 한방이면...

네 놈도 한방이다!

그러나 구애스카프를 꼈는데도 쟤보다 느려서 선공을 뺏겻다.

쓰러진 죽창이

얘도 한방

마비를 걸어 스피드를 낮춰보자!

그러나 한 대도 못 버틴 노고치...

죽창이 없으니 줄줄이 쓸려나간다...

메가박꼬미로 상대해보자

솔라빔을 날리려고 하는 코틀리스(풀/드래곤)

쾌청상태라 빛을 모을 필요가 없다.

제발제발제발...

체력 4 남기고 버틴 박꼼이

브라스트번으로 잡고

공주님을 던지고 죽창이를 되살린다.

하지만 그녀의 희생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부활한 죽창

한방~

"아오티우스의 축복으로!"

메가진화한 엘풍

그래봤자 한방~

"당신은 밝은 빛 아래서도 주눅들지 않는군요."

히나타 "축하합니다."

카이토 "인정해야겠군. 감명받았소."

히나타 "아오티우스와 뮤티오스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 합니다.

뮤티오스의 통찰력과 아오티우스의 청명한 축복이 당신을 이끌어 줄 껍니다.

그들의 사랑의 증표로써 이 뱃지를 받아주세요"

드디어 마지막 뱃지를 얻었다!

도발과 솔라빔도 받았다!

오늘은 여기까지

-2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