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링크
5 6 7 8오늘의 포켓몬지식
어제에 이어 개체값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개체값은 스탯을 결정하는 변수 중 하나로 높을수록 스탯도 높아진다고 어제 그랬다.
개체값은 어떤 포켓몬개체의 스탯 각각에 0~31까지의 값이 랜덤하게 정해지는데,
보통 32진수로 변환하여 31을 V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스텟이 31의 개체값을 가진 포켓몬을 6V라고 한다!
또 5개의 스탯이 31의 개체값인 포켓몬은 5V라고한다!
지난이야기
탄도르지방을 여행하여 뱃지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
비노빌르 체육관 관장에게 승리하여 총 4개의 뱃지를 모았다.
비노빌르타운 입구에서 만난 라이벌 테오는 입실론 발전소 사고로
실종된 아버지 때문에 멘탈이 부서진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진동과 굉음이 들리며, 낙진이 떨어지는데...
오늘의 여정
비노빌르타운에서 레겐타운으로 급히 대피한다!
시작
가을-출타! 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한 레인저가 급히 달려온다?
레인저"거기! 비상사태다. 여기서 빨리 대피해야 해!"
"가자 찌르호크!"
"찌르호크는 아르미아지방에서 온 내 파트너야. 빠르고 강한 날개를 가지고 있지.
그러니까 찌르호크가 너희 둘 모두를 안전한 레겐타운까지 데려다 줄 수 있어"
"이제 타렴! 빨리!"
테오 "무슨일이죠?"
"설명 할 시간이 없다. 가자!"
저 멀리 제타 핵발전소가 보인다.
테오 "안돼... 이럴 수가..."
"또 다른 멜트다운이라고...!!!"
Legen Town BGM
빠르게 도착한 레겐타운
뒤이어 레인저가 도착했다.
레인저 "무사했군, 아르세우스님 감사합니다! 이리오렴"
따라간다.
이 곳은 레겐타운의 레인저지구대.
지하에는 비노빌르주민들을 위한 대피소가 설치되어 있다.
레인저 "흠흠, 다들 잘 들리십니까?... 좋아요."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두려운게 당연해요."
"제타 핵발전소에서 노심용해가 일어났습니다.
알려드렸다시피, 방사능낙진구름이 8번도로와 비노빌르타운에 전역에 퍼졌습니다."
"이 방사선은 모든 생물에게 유해합니다.
우리 레인저들은 현재 모든 이들을 대피시키는 중입니다."
"이런 개 같은경우가?! 발전소사고가 일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게 무슨 경우야? 절대 우연일리가 없어!"
"사고에 대한 루머는 자제해주십시오.
우리 레인저들은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포켓몬은?
맞아! 우리 포켓몬을 구해줘! 야생포켓몬들도!"
테오"(소근소근)...포켓몬은 방사능에 영향을 받지 않아?
미쳐버리지. 안 그래? 좀 무서운데..."
레인저 "조용해주세요."
"여기 레겐타운은 낙진지대에서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레인저들은 방사능유출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곧 지하철을 개방하니. 그걸 타고 가족들에게 갈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걱정되고 두려운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함께 다른 이들을 돕는다면 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겁니다."
"아이와 노인들을 보살펴주세요. 다른 레인저가 음식과 깨끗한 시트를 가져올겁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중 혹시 트레이너 있습니까?"
"레인저들은 대개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지만, 알고계시듯이 지금은 심각한 위기상황입니다."
"만약 우리들을 도와 핵포켓몬과 싸울 강한 포켓몬을 데리고 있는 트레이너분은 북쪽의 11번 도로로 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강철타입 포켓몬이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겁니다."
셸든 "강철타입이라고 했나요?"
"잠깐만요, 이젠 알겠네요 전 바보같이 지냈어요."
"항상 비노빌르타운을 싫어한다고 하고 다녔는데, 사실은 거길 진심으로 좋아했습니다. 지금까진 몰랐지만요."
"이제 그걸 증명할 기회가 왔군요.
난 레인저들을 돕겠어요."
테오"여기! 나랑 자리야도 트레이너예요! 우리 둘 다 체육관 뱃지를 가지고 있어요!"
"넌 그냥 꼬마같은데... 미안하다, 우린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길 바라지 않아. 네 부모님이랑 같이있으렴 꼬마야!"
우리 테오는 함께 있을 아빠가 없다...
물론 나도 없다...
셸든"제가 자리야가 뛰어난 트레이너란 걸 보증 할 수 있습니다. 자리야는 제 체육관 뱃지를 얻을만큼 강해요"
테오 "그럼 난? 나도 훌륭한 트레이너라고! 나도 도울꺼야! 도울꺼라고!
흑.. 와아아앙! 훌쩍.."
레인저 "음... 꼬마야..."
테오 "꼬마라고 하지 말라고!! 흑..."
동네아줌마 "자자, 아가야 울지마렴..."
레인저 "어... 어쨋든..."
"자리야, 정말인가? 만약 셸든이 말한게 사실이라면,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북쪽의 11번 도로에서 우리를 찾을 수 있을거야.
우린 핵 포켓몬들이 이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꺼란다."
레인저가 나갔다. 멘탈이 부서진 테오를 살펴보자
테오 "흑... 항상 나를 애처럼 본다고. 아빠는 그러지 않았어.. 아빠는 나.. 날 믿어줬다고... 흑..."
동네아줌마 "자자... 쉬, 괜찮을거야
"충격을 많이 받은 거 같구나. 얘는 누군가가 필요할 것 같구나. 괜찮을거야. 내가 보고있을께"
"레인저들을 도와주렴. 그들에겐 네가 필요한 것 같구나."
피난소에서 나오니
왠 머대리 한명이 있다.
머대리 "어서오세요. 그대의 눈에서 근심이 보이는군요. 우리는 옳은 길을 찾기 위한 등불이 필요합니다.
좋은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오오. 내가 근심이 있다는걸 어떻게 알았을까? 어서 말을 들어보자
"좋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항상 선택의 연속입니다. 어떤 건 중요하고, 어떤 건 그렇지 않지요."
"때때로, 그 사소한 선택이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우리를 특별하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길을 닦아가도록 허락한 것은 아오티우스님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택엔 어두운 면도 있지요"
"그것은 뮤티오스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그 선택의 결과가 있기 전 우리가 했었던 과정들 말입니다."
왜 그걸 선물이라고 하는지 의아하실겁니다."
선택하게 하는 능력은 아오티우스의 선물
선택에 따른 역경들은 뮤티오스의 선물
"만약 아무런 반작용없이, 우리가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니냐구요?
하지만 그렇게되면, 우리는 우리의 행동이 다른 이를 해칠 수도 있단 걸 모르게 될 겁니다."
"또한, 삶은 계속되는 균형입니다. ...세상에 즐거움이 있다면, 또한 반드시 고통도 있다는 겁니다."
"최선이 있다면, 최악도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의 힘을 반드시 믿어야합니다.
"그 분들은 확실히, 친절하고 사랑스럽지요.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신들의 축복이 함께 할 껍니다."
그 거! 그걸 줘!
그걸 받았다!
이젠 지하철을 이용 할 수있다.
지하철 오른편의 집에 들어가보자
왠 이상한 녀석이 말을 건다.
"오옹오! 당신은 트레이너인가요? 그렇죠? 히히! 오오! 좋군요!"
"좋아! 이건 엄청난 소식이군요! 또 당신은 탄도르지방을 여행하고 있군요, 역시 맞나요?"
"오, 기뻐요! 오 기쁘고도 기쁘군요! 당신이 여기에 와서 정말 기뻐요!"
"크흠..."
"내 소개를 하지요. 나는... 어, 그냥 땜장이라고 불러줘요! 그게 바로 내가 하는 거니까요!"
"그래요, 그래. 그러니까, 트레이너씨. 당신 비전머신에 대해 알고 있나요? 그렇죠? 물론 그렇겠죠. 자. 제가 비밀하나 알려드릴께요."
"그건 구려요"
"그 것들은 끔찍하게 약한 기술이에요! 너무 약하죠! 아주 쓸모없어!"
"포켓몬은 노예가 아니에요! 우리들은 기술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래서 그게 내가 하는 일이거든요! 나는 땜장이예요!"
"나는 비전머신이 하는 걸 똑같이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어요! 여기요! 트레이너씨! 이걸 사용해주세요!"
돌깨는 기계를 얻었다.
"그건 기계예요! 돌을 부숴요! 네! 이게 당신 앞을 막는 돌을 부수지요! 휴우!
이제 당신 포켓몬은 편히 쉴 수 있어요! 그리고 내 친구 당신도 또한 쉴 수 있죠!"
"언젠가 비전머신이 필요 없어 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 그 때 까지 계속 땜질을 할꺼예요!"
신기한 도구를 얻었다. 센터로 가자
우리의 바위깨기담당 바울은 쓸모가 없어졌다.
기계가 바울의 일자리를 뺏어가 버렸다.
이런 기계화 자동화시대에 단순노동포켓몬은 기계에 쉽게 대체되어버린다.
떠나가는 바울
잘가 바울!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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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일째 밤샘코딩
은숟가락
질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