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골 들어갔다고 골키퍼 바꾸는것도 아니고

내랑 내친구들은 안그러는데 그런새기들 꽤 있는듯하다
인성적으로 문제있는듯

내 주변 친구들이랑 형들 중에서 저런 생각 갖고 있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 가끔 대학 동아리에서 나대는 애들 중에 저런 마인드 갖고 있는 경우 조금 보긴했음

대체적이라 하긴 그렇고 내 친구들중 반 정도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자기 잠자리 사정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애들 좀 극혐인데, 남자들끼리 있으면 그런 얘기만 하는 애들 많음. 섹스를 상대를 정복한 증표로 생각했으니까 그런거겠지? 여튼 뭐 그런 애들 적지는 않음

음 후자지~ 뭐 물론 너무 좋아서 철없는 생각으로 말을 하는 남자도 있긴한데

저런식으로 자랑삼아 하는건 인성이 좀 의심스럽네

주로 뭘 모르거나 아니면 어떠한 환경적인 요소로 적대적존재나 밑으로 깔보는 경향이 있지

내 기준으로 보면 저런건 취급도 안함 그리고 말을 해줘도 안들음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불쌍한 사람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네가 그런생각 가지고 있는 자체도 아까운거고

세상에 학교든 직장이든 단체든 꼭 또라이는 있어

근데 그 또라이때문에 모든걸 일반화 시키기에는 세상이
아까워 그렇게 신경쓰지마~ 단지 또라이라서 크게 보이는것뿐 애초에 네가 정상적이다는걸 보여주는거니까

비슷한 부류 였다면 이런글도 안올렸겠지?

생각 없는 애들이지 ㅋㅋ

남자들 어릴때야 섹스가 세상의 전부인거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

1. 첫번째는 남녀의 성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인류의 본능적이고 보편적인 감각이다.
남녀가 생식하는데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지. 남자는 여자 임신시켜놓으면 1년이상 자기 아이를 갖고 뱃속에서 그리고 출산해서 배밖에서 젖먹이며 키워야함.

반면에 남자는 그런것에서 여자보다 훨씬 자유롭지. 그래서 능력있는 우리 조상 남자는 한번에 여러명도 임신 시키기 가능. 그래서 남자가 한 여자랑 섹스했다고
그 여자한테 구속되었다고 느끼지 않음(따먹혔다고, 정복당했다고) 반면에 여자는 한 남자와 섹스한다는건(지금에야 피임이 보편화 되었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진화한 수백만년동안은 섹스=거의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하는 행위였으니까) 그 남자한테 오랜시간을 구속당해야하는 행위였음.

2. 두번째는 그놈이 특이하게 생각하는거임.

여자나 남자나 본인 위주로 생각하니 섹스하고 나면 서로 따먹은거라고 생각하지. 진짜 정복은 복종과 순종이 있어야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성욕이 많은 여자가 오히려 남자 유도하고 리드하면 내 주변에선 여자가 따먹었네 이러는데

저새끼가 이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