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안해서..그냥 퍼온거라 ㅡㅡ

초딩때 바닐라머리 기대하고 헤네시스랜덤머리질럿는데 파인애플머리나와서 충격받아서접음

빡빡이도 있지 않냐 ㅋㅋㅋㅋ

빡빡이나와서 메플 접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설날 때 엄마한테 떼써서 결제했는데
빡빡이 나왔거든....

졸라 짜증나서 메이플 접었다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난 사기당하고 접었는데 ㅋㅋㅋㅋ
교훈을 많이얻었지

워미.. 기함급 라이더ㄷㄷㄷㄷ

혹시그게 하스스톤은 아니지?

하스안함 ㅋㅋㅋ

닉네임은 올황금노루카드가지고있을거같은데

3500원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성형했던거 값까지 합하면ㅋㅋㅋㅋ

근데 성형했던애가 왜 랜덤성형을 또 함? 이상하네

그렇게 따지면 음주도 남는건 없음...
물질로 남을수 있는 취미는 생각보다 별로없지 수집같은것도 남들이 보기엔 저돈주고 저걸 왜사나 이럴수도 있는거고
자기수준에 맞게 자기만족 한다면 그건 자기맘라고 생각한다
물론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니 생각이니 존중함 그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거나 비웃는 순간 극혐이 되는거고

내가 현질 요소를 좀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데, 말하자면 취미는 뭘 갖든 상관은 없는데 저런 게임들 현질은 대부분 뽑기나 도박성 짙게 유도한게 많잖아? 그건 취미라기보다는 도박에 중독된것 같아 보임. 취미의 주체가 "나" 가 아닌 뽑기로 넘어간 도박을 보는 거 같어

내 생각은 도박이나 사행성은 인정하나 내가 게임을 잘 즐기면 어느정도 현질은 해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

게임사는 흙퍼서 먹고 살지 않듯이 어느 정도 유저가 즐기고 있다면 저정도 이상의 현질은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맞아. 어느정도 현질이 있으면 건강한 취미라고 볼수도 있음. 그런데 대부분 몇만원에서 끝나지 않고 수십만원 이상 결제하게끔 그 중독성이 크고 시스템이 이뤄져있기 때문에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그정도면 이미 취미가 아닌 도박이라고 생각되는거고... 뭐 판단은 자유 ㅋ

좀 다르게 보면 축구나 야구나 스포츠를 관전하러가는데 경기 자체를 즐기면 상관 없지만
이기는걸 보러가는거라 치면 이길지 질지 모르는데 보러가는것도 도박이라고 생각해
똑같이 뭐가 나올지 모르지만 나온거에 만족하고 즐긴다면 오락인거고 일정수준을 벗어나는 현질은 도박이지
수십만원이건 수만원이건 자기 수준에서만 안벗어나면 현질도 취미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함
오히려 한번사고 잘 안하는 취미용품보다는 더 자주 한다는 면에선 만족도로 본전 뽑는건 현질이 빠를수도 있지

ㅇㅇ 그럴수도 있겠네. 경기 예시는 자꾸 토토 생각나서 잘 와닿진 않지만 ㅋㅋㅋㅋ 아무튼 모든 현질을 건강한 취미라고 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만 알아줘! 글쓴이가 말하는 것도, 네가 말하는 것도 아마 서로 비슷한 맥락일거야. 자기 수준을 넘어서는 별풍선이나 현질 같은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