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용으로 날아다닐테니 너거들은 기어라 이거냐

용이 트름 한 번 해주면 개천 초토화

맞는 말인데
용들이 그렇게 생각을 안하니 :s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완전 공산주의 이념이네 토악질 나온다 ㅋㅋㅋㅋ

썩어빠진 개천에 붕어 개구리 가재가 살드나? 중요한건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기라

본인은 용이시니까 개천위에서 군림하시겠다는 의미전달 잘 알아들었구요.

개소리 포인트 십점만점에 십점.
좆까는 소리 십점 만점에 십점.
'세상에 앰이 디졌나바' 점수 십점 만점에 십점.

전부 만점드리겠습니다. 여윾시 용이라서 그런지 만점이시네유 ㅎㅎ

저게 공산주의마인드지 시발
난 용이될거다

지금 우리 시대에 가재, 개구리들은 금수저 혹은 어느정도
되는 재산을 물려받을 은수저라말하고싶다.
그들은 큰 집게와 단단한 피부를 둘렀으며, 큰입과 멀리 뛸수있는 다리를 가지고있다.
그리고 밖으로나가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전에 우리도 먹을 먹이를 낚아채간다.
그리고 개천밑에 있는 우리한테 말한다.

'이렇게하면 되는거야! 너도 할수있어!'

그리고 그들은 방법을 알려주었으니 같이 잘살아보자한다.

개천밑에있는 우리는 용 아니면 평생을 물밑바닥을 기며 금수저와 은수저가 놓친 먹이를 받으며 살아가야한다.
즉, 현상태를 내가 타계하지 못한다면 내 자식에게 나와 같은 굴레를 똑같이 물려줘야한다.
그 모습은 마치 사회틀에 갇혀져 희망을 잃고 더 높이뛰기를 포기한채 이정도 뛰면 되지하는 벼룩의 모습과 무엇이 다른가?

정작 본인은 강남아파트2채에 예금만 20억 총자산 49억이신부뉴ㅠ

당연히 모두 다 잘살면 좋지.
근데 그게 천국 말고 있냐 이거야.

니 주제에 맞게 살라는 소리를 이쁘게 포장하느라 애쓰셨네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님

선진국 사례를 보나 한국 현재 상황을 보나
계층 이동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앞으로도 줄어들 거

근데 문제는 한국의 경우
아래 계층에 해당되는 사람 사는 게
사람 같지 않다는 거지

만약 공사장에서 일하고 청소부를 하더라도
먹고 살고 가족 챙길 걱정 없고
출퇴근 시간 칼 같이 지켜진다면
지금 같은 과도한 경쟁과 한탕주의가 있을까
정말 출세욕이 강한 사람이나 용이 되길 바라겠지

그치만 한국은 이도 저도 안 되니
죄다 개소리 같아 보이고
ㅈ까 난 성공할거야가 되는 거

야이거 우리 조국교수님아니야~~
민주정권이 핵심이 이거여~
어짜피니네는 용도안되니까 짜지고 빨아개새끼들아~

애새끼들이 다 배배 꼬인거냐 아니면 내가 이해를 못한거냐

존나 맞는말같은데

용이 아니라도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는 용의 포부는 가재나 게, 붕어에겐 불편할 수 있지.
자기들도 용이 되고 싶은데 너흰 용이 될 그릇이 안되니 가재나 게 붕어일지라도 주제를 알고 행복해지렴 하는거니까.
어찌보면 팩폭이고 어찌보면 이미 올라간 자의 기만이고 그런거지.

내가 이상한거냐 난 그닥 이상하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상위 1프로란 말이 있듯이 전부 상위권이 될 수는 없는거잖아 당연히 상중하로 나뉘어질텐데 중하 사람들도 행복할 환경을 만들잔거잖아
물론 저 글 쓴 사람이 상위층이라 좀 아니꼬울수도 있겠지만 내용 자체는 문제가 없다 보는데

니들은 용이 될 필요 없으니까 지금 계층이동 사다리 뻥뻥 차고 있는건가

원래 이상적이고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충분히 맞는말이라고 생각한다.
큰집에서 값비싼것들 누리면서 살고 싶은 사람은 하루에도 10시간이상씩 일하고 노력해서 상류층에서 용으로 살고,
그저 평범한 집에서 가족들과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살고 싶으면 적게 일하고 평범하게 개천에서 누구는 가재로 누구는 물고기로 살면 좋지.

근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용이 개천에서 물을 끌어다가 자기 집 꾸미는데 쓰다보니 개천에 사는 애들이 다 말라죽으려고 하는게 문제인거지...

옛날에 누가 "한국에서는 왜 적당히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야 평범하게 살수 있냐"라고 이야기한게 생각나서 씁쓸하네...

예쁘고 따뜻한 개천 ㅠㅠ...........
용이 되바라..
개천에서 뒹굴고 싶나..

왜케 부정적으로 보냐? 중산층이 튼튼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인게 맞는데 뭐 용이 좁밥들 바라본다고 생각하냐;;

용이 할 말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