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병신입니다 성소수자라서, 이성애자가 아니라서 이런 잣대로 댈께 아니에요
생각 해보셈
지금 오늘 트위터 얘기나 퀴어축제에서 벗고다니는애들은
성소수자들도 우리랑 같은 사람인데 뭐라 생각하겠음
노출증환자, 무슨 성소수자 인권 투사인냥 자기합리화라 생각하지
병신들이 표현의 자유라고 다니면서 매도하고 다니면 얼마나 창피하겠 냐 이미지 깎아내리는걸 엄청 말리고 싶을꺼임
아무도 자유가 아닌 방종을 찬양하지 않는다 그냥 고도의 반성소수자나 마찬가지임
그리고 눈썩하게 만드는 애들은 뉴하프같은 애들일탠데
게이라도 정우성같은애들 좋아하지 봉쿠레를 좋아하겠냐?
그냥 성소수자를 보는 시각으로 보지 말고 병신카테고리로 보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메갈로 비유를 한다면 메갈이 병신짓하는게 바른 페미니스트들은 개 빡치는 일이고
메갈때문에 페미니스트들이 만일 탄압당하면 정말 빡치겠지만 우린 메갈이 페미니스트랑 상관 없이 병신인걸 알자나
그러니 병신만 욕합시다
근데 쓰고나니 내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뒷북친거같구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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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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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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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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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같은 급진적 여성우월주의자 말고도 양성평등 주장하는 정상적인 사람들 ㅜ충분히 많아
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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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새끼들이나 메갈 욕하는 새끼들이나 페미니즘 끌고와서 개소리 짓거리는거 존나 꼴보기 싫으니까
아졸려
네가 말하는 '정상적인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주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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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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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체적 활동이 궁금하면 un여성인권기구 찾아봐 제일 대표적인 단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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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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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남녀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럼 넌 페미니스트야!" 이지랄은 걍 용어혼란전술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건 결국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면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보지 않는 개새끼라는 뜻이고
여성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착한 것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비열한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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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페미니즘은 결코 여성의 입장만 대변하거나 여성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야
아졸려
당장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페미니즘이 중요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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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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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구체적인 걸 원해서 대표 단체이름이랑 영상까지 알려줬잖아
근데 넌 국내 페미니즘을 물어봤고
국내 페미니스트가 싫은거지 페미니즘에 동의하냐는 말엔
페미니즘이 여성만 대변하는거라고 해서 아니라고 하니
너 입으로 페미니즘이 뭔진 관심없다며ㅋㅋㅋ
아졸려
한국의 '정상적인' 페미니즘 단체로는 어떤 곳들이 있고 그들이 한 대표적인 일에는 어떤 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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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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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 메갈을 위시한 여성우월주의는 극혐한다고 명확하게 했어
넌 페미니즘이 싫은거야 아니면 한국의 페미니스트가 싫은거야
아졸려
2. 정상적인 페미니즘 단체가 있다면 그들이 주류인가 메갈이 주류인가?
이 두 질문에 대한 네 대답을 듣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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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돌리지 말고 네 입장이나 명확하게 하라고
페미니즘이 싫은거야 국내 페미니스트가 싫은거야ㅋㅋ
말 못하는 이유라도 있어?ㅋㅋ 난 분명 네 질문에 몇번이나 답해줬는데 회피만 하네ㅋ
아졸려
2. '원래 페미니즘'이 얼마나 숭고하고 상식적인 것인지는 내 알 바 아니다. 이미 현재는 그렇지 않기 때문.
정리가 됐냐? 위에서 다 한 말들이구만 무슨 말을 돌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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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했지만 페미니즘은 양성평등 나아가 인간의 보편적 인권 존중을 주장하는거지 결코 여성의 입장만을 대변하거나 여성에게 유리한게 아니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아졸려
메갈 같은 특정 단체 말고 한국의 페미니즘에 대한 네 생각을 듣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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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을 주장하는 단체 중에 본질에서 빗나가 급진적 주장을 하고 있는 단체도 있는 건 맞아
비단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야 다른 나라에서도 제기되고 있는 문제니까
하지만 난 그렇다고 해서 페미니즘 혹은 한국의 페미니즘이 병신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아
페미니즘은 양성평등 나아가 인간의 보편적 인권을 주장하는 사상이고 이는 현대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추구하는 것이니까
아졸려
그리고 페미니즘이 원래 어떤 사상인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이미 그게 변질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친년들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주도권을 잡아가는 동안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들은 도대체 뭘 했지?
한국의 예를 들자면 되려 거기에 동조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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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몇 페미니즘이 여성만 대변하는 걸로 변질됬다는 주장 잘 알겠어요. 저도 위에서 여러 차례 인정 했고요. 다만 페미니즘의 본질은 그것이 아니라 양성평등과 인권 존중의 실현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누누히 말씀드린거죠. 그러고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전 페미니스트고 과격한 주장에 전혀 동조하지 않아요. 지금도 이렇게 비판하고 있잖아요! 저 말고도 다른 나라에서도 꾸준히 제기되고 논의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아졸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여성중심 사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말이지.
극렬종자들과 거리를 두었다면 "메갈은 나쁘지만 페미니즘은 옳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많았겠지.
종양을 단호하게 제거하지 못한 결과가 한국에서는 메갈, 해외에서는 페미나치라는 단어로 확실하게 드러났지 않은가.
그 와중에도 '페미니즘의 본질은 저런 게 아니야', '페미니즘은 현대 시민의 시본 소양이야' 이래봤자 누구의 공감도 살 수 없다.
기독교 얘기 나오면 비아냥 조로 일부 이단 드립을 쓰곤 하지. 일부+일부+일부+일부+....= ? 뭐 이런 식으로.
페미니즘도 같은 케이스라고 봐. 일부 극렬종자들이 문제인 게 아니라 극렬종자들은 이미 주류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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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와 아재주변 분에게 '페미니즘=여성우월주의, 여성중심 사상'이라고 세상이 그렇다는 말이 될 순 없죠. 부디 일반화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재께서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스트의 쥬루라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다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차는 페미니즘에 대한 근본적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니 절대 좁혀 지지 않겠죠.)
또한 저는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도 인정하고 페미나치라는 용어도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페미니즘이 사라지고 있진 않죠. 오히려 더 활발하게 논의되며 양성평등과 보편적 인권의 중요성은 더욱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요원한 과제이고요.
부디 아재께서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반감을 양성평등과 보편적 인권의 실현에 대한 거부감으로 발전시켜 그것을 내면화 하지는 않길 바랄 뿐입니다.
아졸려
양성평등과 보편적 인권의 중요성은 정상인이라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것.
다만 그걸 지지한다고 해서 '페미니스트'라는 딱지를 달고 싶지는 않다 이거야.
이미 여성우월주의 똥이 묻은 '페미니즘'이라는 깃발을 상징물로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보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자유한국당스럽다" 라고 부르면 그들이 과연 좋아할까?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는 이미 너무 더러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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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는 단순한 용어 차이가 아닙니다. 양성평등과 보편적인권을 주장하는게 페미니즘이니까요.
아재가 페미니스트라는 딱지가 붙는 것이 싫다면 사회 운동을 꽤나 열심히 하셔야 할 겁니다. 페미니즘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한 비판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오히려 아재보다 더 열성적으로 반대한 사람도 존재했겠죠. 그럼에도 여전히 페미니즘이라는 용어를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그 용어가 더러워졌다며 패미니즘이라는 용어를 거부하는 것보다는 극단적 페미니스트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하는 동시에 양성평등과 인권 존중을 주장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아졸려
양성평등과 보편적 인권을 주장한다면서 정작 내거는 간판은 여성우월주의 냄새가 심하게 풍기는 '페미니즘'이라?
이러니 극렬종자들의 용어혼란전술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거지.
마치 옳은 것인 양 프레임을 짜서 비판의 길을 막아버리는 짓 말이야.
1. 페미니즘은 양성평등과 보편적 인권을 주장합니다!
2. 그러니까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건 성차별주의자거나 인권을 같잖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3. 야 그런데 여성우월도 좀 넣으면 좋지 않겠냐?ㅋㅋ
4. 뭐? 그건 반대한다구? 페미니즘에 반대한다는 거지? 보편적 인권에 반대한다는 거지!!!!
페미니즘을 마치 절대선처럼 홍보하는 너의 말을 들으면 이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요
네가 말하는 건 보통 사람들이 아는 페미니즘과 많이 다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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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럼에도 아직 페미니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그 기원에 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에요. 아재도 아시겠지만 과거 여권이 지나치게 소외됬던 때 여권신장을 통해 양성평등을 이룩하려는 움직임에서부터 페미니즘의 태동했죠. 또한 아직은 여권이 남권에 비해 미약하여 양성평등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못한 사회의 씁쓸한 현실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람들의 언어 습관은 무시 못하겠죠)
그리고 저는 결코 페미니즘을 절대 선이라 한 적이 없습니다. 양성평등과 보편적인권이라는 페미니즘의 가치와 개념을 이야기했지요. 저도 병폐를 인정하고 비판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한 전 단 한번도 특정 성을 우월하다 언급한 적이 절대 없습니다. 제 말에서 여성 우월주의를 발견하셨으면 알려주실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건 아재의 생각일 뿐입니다. 부디 아재와 아재 주변의 견해를 바탕으로 일반화하는 오류는 저지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졸려
네가 아무리 좋게 생각한들 페미니즘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이미 여성우월주의와 떼놓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가 버렸고
더군다나 지금 페미니즘의 주류 역시 메갈이나 페미나치로 대변되는 극렬 싸이코들이란 말이지
그렇기 때문에 페미니즘은 병신이라는 말을 처음에 한 것이고
네가 말하는 양성평등이니 보편적 인권이니 뭐니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거잖아.
그건 마치 "착한 사람은 페미니스트야! 페미니즘은 착한 걸 추구하거든!" 하는 것과도 같단 말이야.
막상 우리 주변에 있는 페미니스트들은 죄다 미친년놈들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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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라고 다 페미니스트는 아니겠죠. 또 페미니스트 중에도 악한 사람은 분명히 존재할 거고요. 이건 저도 인정하고 누누히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습니까. 다만 양성평등과 보편적 인권의 실현이라는 페미니즘의 가치는 선이 맞지요. 아재 말대로 그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것이지만 아직은 요원한 과제이기도 하고요.
아졸려
과격 꼴페미들이 정말 일부 반동분자에 불과하며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들에게 탄압받는 존재일까?
그건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 썩은 부위가 너무 많으면 그건 버리는 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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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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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되려 너처럼 '메갈을 극혐하는 페미니스트'가 소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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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또 우리 학교가 여초 성향이 좀 강한 학교인데 관련 주제로 얘기 오갈 때도 그렇고 SNS쪽은 더 가관이고...
진짜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이라고
너야말로 네 주변에 뜬구름 잡는 신선들만 모여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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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진보언론 한계레의 진보정치인 심상정 인터뷰와 미디어오늘의 기사 링크 걸어놓을게요. http://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3424.html 심상정 "메갈리아 사태 대응 잘못, 혐오는 해결책이 될 수 없어"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399 "나는 여성으로서 메갈리아를 거부한다"
진보계열 언론만 언급하셔서 타 신문을 제외했습니다만 작년 광복절 워마드 사태때 한경오를 제외한 모든 언론이 이를 비중있게 다루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죠.
아졸려
'양성평등과 보편적 인권의 실현을 지지하는 사람'은 페미니스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