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뒷다리고기 사서 오늘 약고추장했는데 아침에는 모르고 그냥먹었는데 오늘 동생해줄려고 보니까 고기에서 고름나오더라

빡쳐가지고 당장가서 환불했더니 이게 고름이 아니레....

주사맞아서 생기는거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내가 그게 고름이죠 라고 하니까 고름은 아니지 하고는 아무말도 못하더라....

원래 고름같은것은 정육점아저씨들이 다제거를 하는데 간혹 아저씨들이 모르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야

근데 거기서 더 따지기 뭐한게 밤에 정육점아저씨하고 낮 정육점아저씨하고 사람이 달라서 거기서 더 따지기도 그렇더라...

아저씨도 혼잔말로 외 이걸 팔았지? 라고 하고

걍 환불받았다. 정육점에서 살때는 조심해라

밤에 아저씨가 고기 갈아드릴까요? 라고 할때 갈아달라고 했으면 좃될뻔했네

다행인건 이고기를 가족들은 아무도 안먹은거고 불행인건 나만 처먹었다는 거야

알아보니까 요즘에는 구제역때문에 목살부위에 고름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거는 유튜브에

채널A에 가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