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조건

1.내가 직접 캠퍼스지구(과학지구)건설 금지

2.평화상태 10턴이상 유지금지

3.상인 연결을 통한 종특활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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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자 기술이 완성되고 드디어 중세시대의 악몽이 우리들의 것이 되었다.

근딜을 담당하는 기사, 원딜을 담당하는 케식.

둘이 합쳐지면 무서울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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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올라가는 위대한 장군점수.

캠퍼스를 모조리 포기하고 주둔지에 몰빵한 결과를 제대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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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 잡소리긴 하지만 스키타이와 몽골을 상성관계로 인식하는 사람이 있던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비슷한 국력, 조건에서 싸운다고 한다면 승률은 시대에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스키타이의 기병버프는 경기병에 쏠려있는만큼 힘이 강해지는 시대가 고전시대와 산업시대이고. 몽골은 그 사이기간인 중세시대가 절정기이기 때문에 서로 강한 시기가 어긋나 시대 잘타고 공격하는쪽이 무조건 유리하다.


둘 다 기병대가 나오는 타이밍이라서 몽골은 케식+기병대로 싸우고 스키타이는 깡 기병대 물량으로 밀어붙일떄는 얼추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시대에 따라 고전시대에는 스키타이가 기마병깡딜로 우위. 중세시대에는 케식+기병으로 몽골이 우위를 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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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고통에 아우성을 치는 마케도니아를 위해 잠시 급한불을 꺼주기위해 우리들의 폴란드 친구의 구원을 뒤로 미루었는데.

그것에 대한 사과의 사절을 보내고 5턴뒤에 상대방을 승천시켜줄것을 약속해주자.

폴란드에게는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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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폴란드 국경을 훑어보았는데 아무래도 정글과 나무들로 좀 귀찮게 틀어막힌것같다.

상인을 꽂아버리고 도로를 타고 달리고싶지만 제한조건에 걸리니까 참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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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이 망가진 순환을 끊어버릴 시간이다.

삶에서 비롯되는 모든 고통, 고뇌, 슬픔.

삶이라는 괴로움속에서부터 폴란드를 해방시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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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쌓고 우리들을 맞이해주는 폴란드.

살아있기에 두려움을 느끼는것이고, 두려움을 느끼기에 스스로의 몸을 혹사해나가며 돌로 방벽을 쌓는것이다.

하지만 죽게된다면 그 모든것이 필요없어지게된다.

죽으면 두려움도, 고통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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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ㅡ복해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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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가 입지가 생각보다 괜찮은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내가 먹은 폴란드 도시들 숫자를 생각해보면 얘 초반부에 완전 개깡패였다는거잖아?

근데 대체 왜 나한테 진거임?

크메르가 생각보다 잘싸워줘서 힘이 좀 빠진상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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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이 찬란했던만큼 현재의 고통이 더 괴로운법이다.

폴란드를 고통에서부터 해방시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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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나오는 장군들.

근데 얘들 전부 기병대 나올떄즘되면 유통기한 끝나는데 그때가면 어떻게 처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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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네 문명이 시작할 떄부터 네 신민들의 삶은 미래에 대한 약속을 품고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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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행복을 되찾고싶지 않더냐?

다시 온전해지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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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아이야.

모든것을 행복을 위해 바치고도. 이리도 애처롭구나.

너의 진정한 행복이, 참된 구원이 널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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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생명을 벗어던져라.

그리고 천국을 향해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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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말거라.

나의 신의 목소리를 따르는 성전은 네 죽음이후에도 계속 이어질테니.

나는 세상만민이 구원을 찾기전까지 멈추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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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문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제 폴란드를 구원해주는데 성공했으니.

다시 마케도니아의 차례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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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거울이 나를 맞이해준다.

스코틀랜드. 너는 틀렸어.

너는 이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도망치고자하지.

하지만 도망쳐서 도달한곳에 낙원은 없는법이다.

나가 너에게 진정한 구원이 무엇인지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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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으로 도망친다한들.

우리들은 행복해질 수 없다.

인간의 본성에는 투쟁의 본능이 깃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케도니아가 내가 보호하는 도시국가를 공격하듯.

화성으로 도망치더라도 너희들은 거기서 또다시 싸우고 갈등하며 불행을 느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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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우리는 불행을 느끼고 싸우는가.

지구에 있기때문에 우리는 불행한걸까? 그렇다면 더 많은 재화가 있는 행성으로 이동을 한다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그렇지 않다.

설령 우리가 검은 바다를 항해하고 이 우주를 인간의 빛으로 물들이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불행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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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위대한 핵분열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했을 무렵.

나는 우리가 불행한것이 재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것을 가지더라도 불행할것이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지만 세상은 유한하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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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우리는 천국에 가고자하는가?

육체가 가져다주는 욕망, 욕구, 이 살과 뼈로 이루어진 껍데기가 우리에게 가하는 구속을 벗어던지기 위해서이다.

욕망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행복을 찾기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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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은 다투고 전쟁하는가.

그것은 우리의 정신이 본능적으로 우리가 죽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기 떄문일것이다.

그러니, 네게도 행복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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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가 되었다.

중세시대는 케식과 기사의 시대.

더 많은 이들을 승천시켜줄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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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타인을 위하여 스스로의 행복을 포기하는자가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지극한 사랑의 결정이니라.


나는 너를 세상 그 무엇보다도 사랑한다 마케도니아야.,

그러니까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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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단이 완성되었다.

이것으로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해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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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진짜 그럴싸하네.

우리가 가장 크게 구애받는 모든 욕망이 이 몸뚱이에서 비롯되는 욕망들이잖아?

성욕, 식욕, 노동에서 벗어나 편해지고자하는 욕구...

이 모든것들은 몸뚱이가 없으면 해결되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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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욕망을 버리기위해 마음을 비우라고한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이상.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 몸에 영향을 받고 이 몸에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해탈이 그토록 어려운것이다.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정신적인 승천을 이루는것이 쉬울리가 없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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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방식은 만인을 구제할수는 없다.

시간도 너무 오래걸릴 뿐더러. 성공확률이 너무 낮다.

그러나 내 방법은 다르다. 나는 확실하게 그들을 욕망과 욕심으로부터 해방시켜줄 수 있으며.

죽음을 통해 그들은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육체의 욕망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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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데 내가 하는일은 부처님께서 중생들의 구제를 위해 설법을 베푸신것과 같은 맥락의 행위라는것이다.

물론 내쪽의 방법이 더 효율적이고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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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되도않는 개똥철학을 씨부리는 사이에 마케도니아가 벌써 멸망직전이다.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마케도니아도 크메르와 폴란드를 따라 영원히 행복해질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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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가 마지막 도시가 아닌가봐?

아무래도 다른쪽에 도시가 더 있는것 같은데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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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만났다.

행복하게 해줘야할 친구목록이 다시 한칸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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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내가 하는일은 틀리지 않은 모양이다.

이렇게 신께서 공짜 금을 내려주시겠다고 하시는걸 보면말이다.

빨리 마케도니아를 쳐죽이고 금을 받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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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군이 나왔다.

이는 더 빠르고 강력한 구원의 길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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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ㅡ복

마케도니아도 이제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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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만 정리하게되면 마케도니아도 육신이 가져다주는 욕망.

그리고 그 욕망에서 비롯되는 고통이라는 망가진 순환에서부터 벗어나.

승천을 이룰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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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는 마케도니아도 행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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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를 성불시켜준 보답으로 하늘에서부터 1200금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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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의 마지막.

크메르와 폴란드에 이어서 마케도니아도 미치광이 광신도들의 손에의해 종말을 맞이했다.

과연 스코틀랜드, 이집트, 스키타이, 미국은 광신도들의 뒤틀린 사상을 꺽고 이성과 생명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것인가?

지구의 앞날은 어둡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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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진 문명: 크메르,폴란드,마케도니아

행복해질 문명: 이집트, 스키타이,미국, 스코틀랜드(노르웨이-아직 못만남)



이번편이 끝나고나면 아마 현대시대즈음을 시작점으로 삼아서 빠른 핵전쟁을 한번 시도해보려고함.

사실 핵을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데.

고대시대부터 시작하면 핵을 보기까지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는것 같음.

아무튼 그래서 다음연재는 핵전쟁이고.



내가 핵을 좋아하는건 딱히 내가 북한에 잡혀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멋있잖아. 적이 200턴에 걸쳐 쌓아올린 방어벽을 한방에 떄려부수는 쾌감.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