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로 돌아와 오와 다시 화친을 맺고 제갈량의 장례를 치르는 유선
제갈량 사망 후 인사이동을 단행했지만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이평이 누구여
전 이엄, 현 이평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前이엄 現이평을 다시 부르는 선택을 촉의 수뇌부
한편 위나라에선 조예가 죽고 조방이 즉위하며 조상이 실권을 잡게 되었다.
실권을 잡은 조상에게 사마의를 견제해야 한다는 측근들
틈새 개드립
결국 실권 없는 명예직으로 밀려난 사마의
이렇게 개판이 된 위나라를 놓치지 않고 북벌을 시도하는 촉한
그걸 그렇게 잘 아는 분이...
전적이 있어 양의의 비꼼에 할 말 없는 이평
기존 북벌 루트와 달리 수로를 이용하자고 주장하는 장완
하지만 수로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결국 이번 북벌은 수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황제가 왜 친정을 하냐고? 심지어 유선인데? 왜냐하면 주인공이니까!
사실 유선의 친정은 주율의 제안이었다.
속전속결이 핵심인 만큼 방릉 신성은 패스해야 한다는 장완
이런 이유로 방릉은 패싱!
하려했는데 주율이 반론을 제기한다.
당장 방릉이 큰 의미는 없지만 장안 점령이 실패할 경우를 상정하면 꽤나 중요해진다.
결국 주율의 말대로 일단 한 번 쳐보고 안된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하기로 결정
그저 신하들이 결정해놓으면 도장만 찍는 유선...
회의장에서 느낀 무력감에 병법을 공부해야 하나 걱정하는 유선
유선에게 병법을 익힐 필요가 없다는 주율
그럼 난 뭐함?
니가 친정 하라며!
그냥 사기 진작 토템이나 하라고 ㅎ
이놈 이거 수상하다.. 전투 스타트
여기까지 와서 바로 되돌아가기도 애매하니 일단 공격은 해봅시다
적당히 수비만 하면 촉군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는 등현과 이보
얘들은 오기만 하고 진짜 하는 건 없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음
이보 vs 이평 일기토
이평 승리
하지만 도망가버리는 이보
전투 끝
전후 처리를 하고 있는 주율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자꾸 플래그가 서는 느낌이..
오군이 철수한다는 소식에 회의를 소집하는 촉한군
위에서도 다급해졌는지 뒷방으로 밀려난 사마의에게 다시 군권을 맡긴 듯 하다.
오군이 돌아가는 건 돌아가는거고,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유선
주율이 상용을 무너뜨릴 계책을 마련해놨다고 한다.
주율이 작전을 설명하려는 찰나 도착한 비의
성도는 동윤과 진지에게 맡기고 장익과 같이 합류한 비의
상용으로 진격을 명하는 유선
오나라는 사마의를 보냈으니 촉나라 쪽 방비에 대해 묻는 조방
일단 진건을 원군으로 보냈고 장안은 정예병이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는 듯 하다.
보급 때문에 누군가는 후방에 남아야 하는 상황
또 시작된 양의와 위연의 신경전
대충 대한민국에서 개성 시장 임명했다는 이야기
좌천의 고급스러운 표현이었다.
언제나 말빨 하나는 좋은 양의다.
결국 유선이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으로 일단락
계책에 대해 설명은 안해주는데 아무튼 유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다.
전투 스타트
동문엔 백성들만 보내서 방비하는 척만하고 전병력을 밖에 주둔시킨 등현
사실 유선의 모습을 발견해서 그랬던 것
이렇게 유선을 잡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정한 진건
결국 적에게 포위된 유선
유선이 시선을 끌어준 덕분에 손쉽게 성을 함락했다. 이제 유선만 무사히 빠져나오면 깔끔!
????
대책도 없이 유선을 미끼로 쓴 것을 알아챈 비의가 황급히 유선을 구하러 가는데..
가는 길목은 이미 적군에게 점령된 상태
암군인 유선이 여기서 죽으면 똑같이 띨빵한 유선의 장남 유선을 쳐내고 다른 황자를 세울 계획이었다.
진건 vs 장익 일기토
조작 일기토라 그냥 이기면 진건 퇴각하고 끝
주율 - 유선 인접 시 대화
유선이 퇴각하지 않고 무사히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갓정연
갓정연
뭔가 난장판이 될거같은 모드다
메카다나카
헐 썅놈이네;;
DARK세라핌
에라이 사마의도 자기 주군을 사지로 내몬적이 없거늘...
닉네임뭘로하면잘했다고
어질어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