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고전게임] 1995년작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2-

 

전편 3줄 요약

 

1. 과거에 마왕을 팬던트에 봉인함

 

2.미겔: 아들아 네 생일선물로 준 팬던트 말인데 바쁜거 같으니 이따 얘기해도 되겠지

 

3.팬던트를 노린 적이 마을 몰살 크레스와 체스터는 복수를 다짐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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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를 만나러 도시 유클리드에 온 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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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입구 바로 앞에 있었음. 집찾게 하려고 좆뻉이 돌릴 줄 알았는데 착한 맵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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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연 백부가 얌전히 안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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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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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아픈곳을 찌르는 백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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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백부 올슨과 그의 아내 죠앙은 크레스를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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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한테 말을 걸어보니 쉬라고 권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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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ㅎㅎ 마을 좀 둘러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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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둘러보고 온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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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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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광장에서는 광대가 어린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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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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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오른쪽으로 가면 빵집이 나오는데 거기서 가십거리를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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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나 말고 아는사람  이야기인데 라고 썰푸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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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기상 앞에서 만난 청년. 우리 아빠는 미국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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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둘러보고 위로 가면 성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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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임이건 얌전히 보내주는 새끼를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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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가십을 떠들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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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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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애한테 말 걸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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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후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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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가보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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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례합니다. 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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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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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부하가 있다고 해서 도움 좀 받으러 왔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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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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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있는 광대 아래쪽을 보면 나무그늘에 웬 놈이 숨어있는데 이녀석으로부터

느그백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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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부의 쉬라는 요청을 받아들인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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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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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시바 가만 냅두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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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통수 한대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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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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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하면 안타까워 보일 줄 아나본데 넌 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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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을사람들의 장례를 치루던 체스터는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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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왔다고 생각한 챠스터는 암습을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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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쟝의 복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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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크레스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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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고쿠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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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바론 팬던트얘기부터 꺼내는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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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가 물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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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해줄리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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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게 팬던트를 뺏기고 끌려가는 무기력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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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틱한 대사를 치는 낮선 이를 거울이 비치니 웬 악령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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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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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크레스에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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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는 자그마한 구멍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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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손을 줘보라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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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는 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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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고 싶다는데 별 수 있나.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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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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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벽걸이었던 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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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벽걸이가 아니었음 작던 구멍을 큰 구멍으로 만들어버린 귀걸이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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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토 고자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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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건넛방엔 시체밖에 없었음. 뜬금 공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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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나레이터처럼 읽으면 신비로워 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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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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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완력이 굉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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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가보니 웬 여자아이가 갖혀있음. 문 부수고 들어간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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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난 크레스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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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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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망가야되는데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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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해온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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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감옥에 있다는데 모두 알다시피 반대편 감옥엔 시체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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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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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크레스는 하얀거짓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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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찾지 못한다는 슬픔에 잠긴 민트쨩ㅠㅠ 근데 크레스는 크레스고 난 나임 현실을 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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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시체방으로 가려니 크레스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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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래로 시체방에 들어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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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시체는 못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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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보고 문을 열라고 암시하는 민트, 하 ㅅㅂ 열쇠 어디서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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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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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난 동료는 프리스트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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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전투씬을 안보여줬는데 기본 벨트스크롤 방식임 공격과 회피를 컨트롤 할 수 있어

근데 지금 보니까 전투씬에는 주인공 이름 제대로 JOY라 쓰여있네(시작할때 지었던 주인공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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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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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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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세이브 포인트인데 진짜 너무 늦게 줌. 세이브하도 안주길레  에뮬자체 세이브기능으로 해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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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으로 가는 길인데 여기서 죽어버렸어..세이브 안해서 백부 만나기 전으로 가버렸으니

크레스의 모험은 3부에서 계속됩니다. 


7개의 댓글

2018.07.18
난 아직도 기억나는게 편지전해주는 서브퀘스트.. 뭐더라 사랑해서 어쩌구 아무튼 연애편지
0
@jjeonyp
유클리드에서 받는 퀘스트야? 이 도시 다 돌아다녔는데 못받음
0
2018.07.18
@지져스씹새끼야
이거 다음 도시인가 나도 가물가물한데 분수 있는 도시였... 아마 배도 있는 그런 도시인걸로 기억함 아마 다음도시일껄?
0
2018.07.19
@jjeonyp
플스 기준 유클리드에서 이벤트 끝내고 베네치아에서
베네치아 여관에 있는 여자와 마을 왼쪽 위 구석의 상단건물에 있는 남성과 왔다갔다 하다보면 분수에서 데이트 이벤트
데이트이벤 끝나고 남자가 있던 건물 2층에가면 남자와 남자 아빠가 싸움
분수대에서 남자와 여자대화하고 마을 나가면 둘다사라짐
그 후 스토리 진행 후 배타고 알바니스타인가? 큰 마을로가면 오른쪽 위 구석 집에서 그 둘이 신혼집 차림
그 뒤 베네치아에 가서 남자 아빠한테 이 사실을 알리고
알바니스타 마을 신혼집에 가면 싸우다가 결혼 인정해줌
이후 베네치아로 가서 말걸다보면 분수대에서 결혼식 이벤트
이벤트 후 여성파티원용 손보호구 획득
플스 기준이라 다를지도 모름
0
2018.07.19
@지져스씹새끼야
과거편 유클리드 여관가는길 표지판 옆 붉은머리 여성에서 이벤트 시작함
0
@limecat
와..이 겜 해본사람 생각보다 무지 많은가 보네 팁을 주지 못할망정 받기만함 ㄱㅅ;
0
2018.07.19
뭔데 재미있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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