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번편 포함해서 대충 2편 연재하고나면 아마 이번 스코틀랜드편도 종료가 될것같네.
이번에는 익숙하지 않던 내정플레이를 하다보니 이래저래 실수가 많긴 했는데 뭐, 괜찮겠지.
아무튼 시작하자.
ㅗㅗㅗ
넌 나중에 방사능의 비를 선물해줄거니까 친선관계맺을일 없어.
너무 뒤늦은 시기지만 스페인을 만나게 되었다
뭐, 이제와서 만난 문명이래봐야 별로 가치도 없으니 신경 꺼주어도 된다.
지속적으로 동맹들을 유지해주자.
사실 갱신을 눌렀어야했는데 내가 플레이하다가 까먹어서 갱신을 안했다.
이시기가 되면 슬슬 스파이들이 날뛰기 시작하는데.
바로바로 적국에 스파이를 꽂아줄수도 있긴 하지만
우리도 현재로서는 과학이 높은 3대문명에 속하기 때문에 일단은 자국방어를 통해 스파이들의 레벨을 올려주는게 좋다.
안그래도 문명이 소유한 도시숫자가 적은 우리들로서는 산업지구나 캠퍼스지구 하나가 마비되면 받게되는 피해가 다수의 도시를 지닌 국가와는 비교할바가 안된다.
외부 스파이를 막아내는데 성공한 콜린요원이 진급을 할 수 있게되었는데.
당연히 찍어주는 승급은 과학승리 방해공작에 최고봉인 로켓공학 방해진급을 찍어주자.
물론 당장 외국으로 돌릴것은 아니지만 이 진급은 추후 정말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인도와도 지속적인 동맹갱신을 이어나가주고.
영국이 국경을 팔라고 말하는데 이건 무시해주자.
최소 턴골1이 아니면 팔생각은 읎다.
다음 위대한 과학자는 자연경관 주위에서 과학을 산출해주는 아마도 다윈인것같은데.
현재 우리 국토 근교에는 자연경관이 없으므로 무시를....
아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독일쪽에 판타날 있었는데.
시발... 그냥 받아올걸.
2000과학을 날려버렸다. 시발.
역시 내정플레이는 익숙하지 않다.
던디쪽에서는 루르밸리를 건설해주자.
루르밸리가 완성되고나면 이제 던디의 생산력은 폭발하기 시작할것이다.
마케도니아가 계속 우호요청을 보내는데.
계속 말하지만 나는 원한은 뼈에 새겨 잊지않는다.
고대시대에 저놈이 쳐죽인 내 궁병1마리와 전사 2마리의 원한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대신 전통적으로 우리와 연구동맹을 맺었던 중국과 연구동맹을 갱신해주자.
연구동맹도 처음에는 교역료에서 과학이나 산출하는게 전부이지만.
동맹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동맹의 레벨이 상승하게되고.
동맹의 레벨이 올라가면 더 높은 보너스를 얻게된다.
시발... 다윈 뽑을껄...
내 2000과학...
시발...
지속적으로 사치자원을 확보해 쾌적도 관리를 해주자.
아까전에 잡았던 스파이가 아무래도 줄루거였는지 줄루가 스파이를 돌려받기위해 금을 제공해주고있다.
루르밸리가 완성되었다.
이제부터 던디는 다수의 생산력 버프에 더불어 괴물같은 생산력을 자랑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이제 상인공화정 정부가 완성된만큼 군주제에서 상인공화정으로 정부를 또 교체해주자.
정복전을 할거면 별로 쓸모없는 정부지만 과학 내정플레이에는 경제슬롯이 풍부해서 유용한 정부다.
잉글랜드놈들도 스파이를 보낸 모양인데.
봐서 적당히 사치품이나 뜯어내주고 쫒아내자.
폴란드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간신히 살아숨쉬는 수준이다.
아마 이제 줄루가 콧김만 불어도 뒤질텐데 더이상 교역대상으로 삼을 이유가 없을것같다.
석궁병과 약간의 성벽으로 방어준비가 대충 이루어지면 바로 연구소를 해금해주는 화학으로 연구를 돌진하자.
영국이 또 어그로끌다가 우리 동맹연합 전원에 선전포고를 먹은 모양인데.
그냥 우리는 국토방어나 하면서 팝콘뜯으면 된다.
독일과도 군사동맹을 갱신해주자.
군사동맹은 레벨이 올라가면 최종적으로는 군사유닛 생산에도 보너스를 주는만큼 나쁘지 않은 동맹이다.
이미 모든 도시에 작업장과 공장은 건설되어있긴 하지만 추가 생산력을 위해서라도 일단 데려와보자.
물론 버프가 더해지는것은 던디다.
여러 도시에 균등하게 생산력을 분할하는것은 전쟁문명일때는 유용하지만.
과학승리를 노릴때에는 단 하나의 괴물도시를 키우는게 더 이득이다.
주기적으로 사치품 교역을 통해 쾌적도를 확보해주자.
인구수가 늘어난만큼 필요한 사치품의 숫자도 늘어만간다.
조지아는 또 무슨짓을 하다가 어그로가 끌려서 공격을 받는걸까.
보아하니 줄루가 브라질 치는데 얽혀서 강제 선전포고 당한것같은데.
뭐 그러면 동맹관계가 얽혀서 그런거니 서로 충돌할일은 없을테고
어짜피 우리랑은 국경인접도 안해있으니 신경쓸 사항은 아니다.
고립주의를 찍어서 내부교역로에 버프를 주었더니 브라질과의 교역로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너무 크다.
괜히 찍은것같다.
다른 동네는 벌써 발전소를 짓는것같은데.
아무래도 과학차이가 좀 내가 극복하기 힘든수준인것같다.
어쩌면 최후의 수단을 동원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산업시대에 진입했다.
암흑기는 피한것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상황이 영 좋지는 않다.
전략은 증기심장을 찍어주고 다시 하던일에 집중하자.
씁....
던디의 언덕지형을 광산으로 개발하려고했더니.
브라질석궁병 새끼들이 내 영토에서 정지박고 타일개발을 방해하고있다.
동맹시스템의 엿같은 점들중 하나인데.
저새끼들이 내 영토 들어와서 멋대로 경계서고 있는데 우리 건설자같은 친구들이 같은 타일에 진입을 못하니까 타일개발을 못한다.
마음같아서는 다 쳐죽여버리고싶다.
줄루와 주기적으로 친선관계를 갱신해주자.
친목질은 한시라도 그만두면 안된다.
안그래도 우리들이 문화가 좀 많이 심각하게 부족한데.
문화멸시자인 내가 보기에도 국가의 문화상태가 영 지지부진하다.
어짜피 우리가 이런거 팔아먹어서 걸작 사올 수 있는게 몇차례 안되니 이렇게라도 걸작을 사들여와 문화를 보충해주자.
모든도시 쾌적도 황홀함.
이걸로 스코틀랜드 문명특성 버프가 2배로 적용되어 각각 20%씩 추가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는 시설을 못건드리니까 총독을 시해하려고 했던 모양인데.
우리의 콜린 요원이 이번에도 해냈다.
진급은 변장을 찍어주자.
생존을 찍어줄수도 있지만.
사실 생존쪽은 스파이 레벨이 깡패인지라 레벨만 높으면 알아서 해결될 문제이니 빠르게 정착해서 빠르게 임무수행하고 튀는쪽으로 방향을 잡아주자.
콜린요원이 외부로 나갈때를 대비하여 우리 국가를 수호할 또다른 스파이도 생산해주자.
아마도 던디랑 수도쪽이 집중적으로 공략이 올텐데 두군데만 막으면 된다.
포로교환 협상에서는 상대방의 걸작품을 요구해주자.
생각해보니 내가 종주국인 바빌론의 버프가 걸작 문학에서 과학 추가로 주는건데 걸작 문학이 있어야할것같다.
미술품은 버프가 없는것같긴한데.
이건 아무래도 나중에 다른걸로 교환하자고 하면 될일이고.
던디의 생산량이 100에 근접해간다.
이정도라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우주 프로젝트를 빠르게 해결할만한 수준은 될것이다.
우리의 콜린 요원이 또다시 국토수호에 성공하고 진급을 하게되었다.
스샷은 찍지 못했는데 승급은 더 빠르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해주는 승급을 찍었다.
근데 아무래도 슬슬 역시 소국가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것같다.
중국의 과학력이 압도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초중반부 확장이 종료되고 슬슬 내정을 다지면서 과학력이 폭발하기 시작하는것같다.
이거 아무래도 이대로가면 내가 이길 가능성이 너무 낮아지는데....
하지만 떄맞춰 콜린 요원이 만렙을 찍으면서 주게된 시대점수가 나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렇다, 우리가 무조건 최강이여야지만 승리하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만약 최고의 과학문명이 될 수 없다면.
우리 문명 이외의 과학문명들의 기반시설을 병신으로 만들어버리면 되는것 아니겠는가?
대사관을 짓고 친목질을 계속해주자.
물론 뒷작업으로 스파이들을 이제 보내서 슬슬 개수작을 부릴 생각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우호관계를 유지해야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국에 스파이를 보내기엔 아직까지 우리들은 중국쪽의 시야가 확보된것이 없다.
시야를 확보하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것같은데.
관광률? 필요없다.
다른 문명에게 양보해주자.
돈은 모든 국가 정책운영의 기반이다.
증권거래소를 통해 최대한 돈을 끌어와주는것도 잊지 말자.
정책세팅은 다음과 같은데.
인구수 10 이상의 도시의 경우 보너스가 증가하는 자유시장과 합리주의는 소규모 도시에 집중한 내경우 모든 도시에 적용될테니 기본 보너스 이상의 효율을 낼것이다.
동맹갱신.
연구동맹.
레벨상승.
콜로세움이 아무래도 너프를 좀 먹은것같은데.
어짜피 던디에서 뭐 돌릴 생산도 없으니 심심하니까 지어보자.
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
4턴후면 완성되는 불가사의인데.
잘만하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잊고있던 영국놈들이 레드코트를 끌고 쳐들어왔다.
어... 음...
좀 심하게 너희들 강하구나.
보통 맨날 전쟁하면 돈을 뜯는 입장이여서 몰랐는데.
평화협상 안받아주는게 꽤 짜증나긴 한다.
하지만 뭐, 이번건 순전히 제떄 평화협상 하는걸 잊어버린 내 불찰이니 이정도 피해는 교육비라고 생각하고 지불하자.
물론 그렇다고해서 독일과의 군사동맹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영국보다는 아무리 그래도 독일이 더 무서워
슬슬 사치품들 약발이 떨어졌나 아니면 거래기간이 종료되었나 쾌적도가 하락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
적당히 사치품을 뜯어와주자.
콜로세움 건설에 실패했다.
뭐,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이였으니까.
이제 뭐 딱히 만들거 없는 던디는 계속 캠퍼스 연구 프로젝트나 돌려주자.
수도도 마찬가지로 생산력이 남으면 과학생산에 투자해주자.
괜히 병력만든다고 해봤자 이제와서 딱히 효과보기도 힘들다.
유레카 목적이 아니면 이게 더 효율적이다.
사치품 수급은 계속 해주자.
보아하니 북쪽에서 영국하고 독일이 박터지게 싸우는 모양인데
기왕이면 독일이 이기기를 기원해주자.
현재 모양새는 지고있는 모양새이긴 하지만.
그리고 남는 돈으로는 걸작 문학들을 구매해주자.
문학들은 바빌론의 종주국 특성으로 인해 고스란히 과학력으로 치환될것이다.
내 빈약한 문화에의 보조는 덤이고.
이제 자연사 연구가 완료되면 확장팩에서 추가된 유흥관리 지구인 해양 뭐시기를 지을 수 있다.
이건 유흥지구와 같은 도시에 건설할 수는 없고 해안타일에만 건설할 수 있지만.
가까운 도시의 유흥지구의 유흥효과를 증폭하고 쾌적도를 제공해줄 수 있다.
생산력 보너스.
당연히 던디에 꼬라박을 것이다.
계속해서 걸작을 구입해주고.
과학과 문화를 수급해주자.
거래는 무조건 현찰로해주자. 턴골로주면 진짜 돈 어마어마하게 꺠진다.
그리고 현대시대에 진입했다. 여전히 시대점수는 좀 절망적이다.
뭐, 이번에도 전략은 증기심장이고.
딱히 바뀌는건 없다.
이번편의 최종점검.
우리들은 최대한 남에게 폐를 끼치지않고.
순수하게 우리들만의 힘으로 승리를 거머쥐려 노력했다.
하지만 이미 중국은 패왕이 되어있고.
우리들은 더이상 정면승부로는 중국을 누르고 과학승리를 따낼 수 없게되었다.
그러니, 이제 더러운 방법을 써야할 떄가 되었다.
한때 우리들을 지켜주었던 콜린 요원을 호출하자.
굳이 내가 강해져야만 상대방을 이길 수 있는게 아니다.
내가 강해지는게 힘들다면, 상대방을 병신으로 만들어서 이기면 되는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보통 첩보전은 그렇게 신속하게 효과를 보는건 아님.
하지만 우연히도 우리들의 콜린 요원은 신속하게 적국에 배치될 수 있는 진급이 있고.
떄마침 적국의 과학승리 방어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하필이면 모든 스텟이 빠르게 임무를 완수하고 적국도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초토화시키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그렇다. 우리가 강해질 필요가 없다.
우리가 마이크 타이슨이 될 수 없다면.
상대방을 절름발이 맹인으로 만들어버리면 되는거 아니겠는가?
일300
저주캐
문화승리를 추구하는게 아니면 나는 보통 문화력에는 투자를 잘 안하는편이라.
개월차개백수
근데 자꾸 크래시리포트 뜨면서 브금이나 폰트가 깨지넹
일해라 파이락시스
저주캐
개월차개백수
황금기는 집중전략으로 시대점수 못얻으니까 악착같이 유지하려고 발버둥 치는거 꿀잼.
MasQ
저주캐
Synic
저주캐
년째 외박중
저주캐
년째 외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