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는사람 처음만나서 술마시고 배그하러갔는데
방향모름+아이템 모름+키 모름 3단 콤보는 기본에 끊임없이 중얼거리면서 말귀도 못 알아들어서
하면서 키 알려주고 지형지물 다 짚어주는데
낙하 중간에 무조건 낙하산 펴고 하늘하늘 내려오는거 보고 1차 멘붕
차 타면서 컨트롤 알트 키가 뭔지 모르는 거에서 2차 멘붕.
카구팔로 3뚝 깨지고 딸피로 능선에 숨은 다음에 엎드리라고 외쳤더니 "엎드려요? 엎드릴게요? 엎드렸어요." 세번 복명복창 하고 엎드리면서 저격 맞는거 보고 3차멘붕...
옆에서 피파하던 내 친구가 계속 어깨 토닥여줌
방향모름+아이템 모름+키 모름 3단 콤보는 기본에 끊임없이 중얼거리면서 말귀도 못 알아들어서
하면서 키 알려주고 지형지물 다 짚어주는데
낙하 중간에 무조건 낙하산 펴고 하늘하늘 내려오는거 보고 1차 멘붕
차 타면서 컨트롤 알트 키가 뭔지 모르는 거에서 2차 멘붕.
카구팔로 3뚝 깨지고 딸피로 능선에 숨은 다음에 엎드리라고 외쳤더니 "엎드려요? 엎드릴게요? 엎드렸어요." 세번 복명복창 하고 엎드리면서 저격 맞는거 보고 3차멘붕...
옆에서 피파하던 내 친구가 계속 어깨 토닥여줌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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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랜드
나도 처음 배그할 때 못하면 누가 뭐라할까봐 솔큐할 때도 긴장빨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했는데
어느 순간, 죽으면 그만인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 때부터 적극적으로 사람도 막 찾아서 죽이러 다니고
죽으면 이 새기 핵인지 아닌지만 데스캠보고 바로 담겜 돌림
어버버하면서 어리바리 하는거도 다 부담스러워서 그런거임
게임 이해도는 게임하면 할 수록 자연스럽게 늘어나니까, 부담갖지말고 계속하셈 그게 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