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타이잔 제국의 보호국이 되어버린 데네브 식민 연합.. 그래도 이 찐따놈을 일진이 조건도 없이 지켜준다는데 고분고분 받아들이자

애미 시발 기술이 발전해서 보호국에서 속국 상태가 되었다 ^^

종속국 상태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둘의 기술 수준이 비슷하면 속국, 둘의 기술 격차가 있으면 보호국이다.

전체주의 조화주의 물질주의를 가진 분들과 접촉했다.

우리보다 힘이 쌘 분들이다. 깝치지 말고 조용히 다니자

아아니.. 너무 가까운거 아닙니까 이거..?

???????????????

아 씨발 진짜 좆같네 타이잔 개새끼들아

알아서 기면서 이득볼려고 했는데 시발.. 기껏 개척선 뽑아뒀는데 이게 뭐냐고

진짜.. 속히 빨리 독립을 준비해야만 한다.

이상현상이 떳다. 이건 초반엔 너무 많이 떠서 귀찮은데 중반이후로는 뜨지를 않아

행님 씨발 제발 독립시켜주세요

태양돛을 가진 우주범선.. 귀한 것이군요

또다른 제국과 접촉했다.

전체주의에 광적인 군국주의

아니 왜 이딴 새끼들이 근처에 있지?

흠.. 새 집정관을 선출하기 위해 투표가 진행 될것이다.

데네브 식민연합의 정치체제는 군사 공화국이기 떄문에 10년 주기로 집정관을 선출한다.

현 집정관의 당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난 이 쉑이 맘에 드는데 어쩔까..

초계함 건조 비용 -20%???

집정관은 너다 이 새끼야

내가 마음에 드는 후보가 있다면 후원으로 영향력을 소모해 지지율을 올릴수 있다.

이거 완전.. 인간베스트 댓글부대 투입 아니냐

때깔 고우신 우리 새 집정관님

놈들의 주력 함대 전투력은 860 가량

반면 우리는 160 정도다

새 집정관의 특성을 이용해 초계함을 속히 양산하도록 하자

일단 광신도 쉑덜부터 토벌하자

어?????

아랫동네 놈들이 나 대신 조선소를 파괴 해줬다.

이거 이벤트 끊기는거 아니야??

근처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이대로 전쟁나면 나는 전쟁터에서 끌려다녀야만 한다.

하 쒸벌.. 빨리 독립하자 독립..

또 외계문명이 발견되었다.. 이 새끼들은 좀 정상적인 놈들이길 바란다.

우리 탐사정이 광신도 기함의 위치를 찾아냈다!

어서 빨리 조져버리자 이거 조지면 보상이 꽤 쏠쏠하다.

현재 놈들은 joihum 성계에 있다.

타이잔 제국의 우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쉬벌아.. 나중에 딱 뒷통수를 후려갈겨주마

현재 주변지도는 이렇다

3개 제국에게 둘러 싸인 모습은 전혀 좋지 않다....

떼껄룩? 왠 카짓 놈들과 접촉했다.

역시 카짓 놈들 아닐까봐 금권 과두정이다 ㅉㅈ;;

깝치지 말자

증강한 함대를 움직여 광신도들을 무찌르러 가자

줘까고 전함이나 내놔라

놈들의 함대 전투력은 517 우리는 327

하지만 남자는 런하지 않는다.

전함부터 조지는 우리 함대

탬플 오브 유니티의 기함을 무력화 했다!

이제 지상군을 수송선을 통해 투입하여 함선을 탈취 해야 한다.

강습군을 뽑아서 기함으로 보내자

수송선을 기함이 위치한 곳으로 빨리 보내자

딱 기다려라..

왠 요상한 놈들을 만났따! 우주정거장 같은데 무려 전투력이 10k다..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우리 수송선

아까 그 우주정거장 같던 놈들은 엔클레이브라고 하며 상인, 예술가 등 여러 분야의 엔클레이브가 존재한다.

일단 이 놈들은 상인 엔클레이브이고 에너지와 광물을 2:1 비율로 교환 가능하다.

에너지와 광물을 교환했다!! 교환한 광물로 초계함을 생산한다.

오예 전함 얻음 ㅎ;

그다지 쓸모는 없지만

그래도 꽤나 쏠쏠하신 분이다.

전쟁을 준비해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이녀석들을 쓰러트리려면 멀었다..

이 와중 서로 방위조약에 초대하며 경쟁자로 선포하고 국경을 폐쇄하는등 은하계 변두리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이 제국들 사이에 정중앙에 위치한 데네브 식민연합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폴란드 마냥 주인이 계속 바뀌고 바뀔까?

아니면 독립을 쟁취해내고 변두리 강국으로 성장할까?

그건 모르는 일이다.

원래 모드 관련 글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내일 올리겠슴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