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Bulid that wall(Zia's theme)]
배스티언 BGM 최고의 갇갇곡이니 꼭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자, 이제 잘 들어봐. 이제부터 할 이야기는 꼭 기억해야 할거야.
코어를 얻은 후 부리새를 피해 랭스턴 강에 있던 구멍으로 떨어진 소년.
왜 번영의 절벽으로 가지…?
랭스턴 강 아래에는 번영의 절벽이라는 곳이 있었다.
그 멀리까지.
도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하지만 한 편으로는…
어떤 사람들은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할 수 없었던 것을 보기를 갈망할 뿐이었지.
그리고 그게 바로 당신이 번영의 절벽으로 가는 이유지… 아닌가?
거기서 소년이 오랫동안 못 들었던 것을 듣게 되지.
소년의 귀에 멀리서 어렴풋이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https://youtu.be/hvdHauvXxHg?list=PL0Bdg_NSjVqKm84WK-UGBiSR3tlxAcoF6&t=452
[영상 7분 30초 경]
어떻게…더라?
그래, 바로 그거야.
막힌 길을 뚫으며 점점 노래가 들리는 곳으로 다가가는 소년.
독구름을 뿜어대는 독초를 이리저리 피해가며 소년은 길을 나아간다.
글쎄…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설명해도 소용 없지?
천공로와 무언가 알 수 없는 일지를 발견한 소년.
소년은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만 해두지.
노래가 들려오는 곳이 멀지 않았다.
그리고, 그 노래에서 말하는 것처럼 되지.
소년은 한 명의 생존자를 더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쪽으로 올거야… 곧.
소년이 돌아왔을 때 우린 거의 칭찬할 뻔 했지. 그렇지 않나.
줄프는 유라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했어.
우린 순식간에 친구가 되었지. 재앙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더군.
유라 소녀의 이름은 지아라고 했다.
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있었어. 찾아야할 마지막 코어 하나가 남아있었거든.
코어를 찾으러 가기 전에 생존자들과 대화해 보자.
럭스에게 말라 붙은 일기장에 대해 물어보자.
내가 재앙의 비밀 절반 가량이 이 책 속에 숨어있는 걸 알고 있었다면,
즉시 번역을 하려 했었을 거야.
학술 일지는 줄프의 모국어로 적혀 있었어. 그는 그걸로부터 많은걸 배웠지… 너무 많이.
지아에게는 물어볼 것이 좀 많다.
우선 고대의 향료에 대해 물어보자.
대부분의 유라인들은 케일론디아의 좋은 것들을 맛본적이 없어.
여기 지아와 같이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지 않은 이상 말이야.
다음은 청동 망원경.
물론 세계가 눈으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버리고 말았지만,
이 소녀 만큼은 이 놀라운 광경을 보여주기 위해 남기고 간 모양이지.
그리고 보안관의 뱃지.
소녀는 한때 고향에서 달아나고자 한 적이 있었어.
하지만 보안관들이 그걸 막아섰고, 실패로 돌아갔지.
마지막으로 말라 붙은 일기장.
많은 비밀들이 그것에 있었는데 그녀는 그걸 읽을 수 없었어. 그녀 아버지의 일지임에도.
기념탑. 여기서 소년은 구세계에 존경을 보내고, 현물을 얻지.
이번에는 기념탑을 지었습니다. 기념탑은 일종의 도전과제 개념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케일론디아 파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표현할 수 없어. 하지만 내가 다 겪었던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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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맞고십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