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메트릭 뷰(등측도법)의 문제는 원근감의 부제에 있다.
인간은 세상을 두 눈으로 3D로 보기 때문에 원근감이라는 걸 느낄 수 있어서
멀고 가까운것을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아이소메트릭뷰는 그딴거 없이 세상을 유클리드식으로 제단해버려서
이렇고 (지나가던 행인의 머리위에 있는 스페이스링)
이런식으로 사람을 엿멕인다.
롤코타는 위에서 아래로 보는 느낌의 시점이기 때문에
보통 1단으로만 오브젝트들을 설치할땐 별 문제가 될 일이 없지만,
뒤의 바닥에 있는 물건과 앞의 공중에 떠있는 물건이 구분이 가질 않는다.
이렇게 롤코타2를 제대로 색다르게 즐기다보면 상당히 자주 있는 일이니
니들은 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시점을 자주자주 바꿔가면서 플레이 하도록 하자
시점을 바꿔서 지붕을 고쳐놨다.
휴.... 뭔가 안심하고 잘 수 있는 느낌이다..
마치 움짤 마지막에 히오스가 나온것 같아
그리고 저번화 때 말했던 빨간 지붕을 덮어줬다.
내 눈에는 이게 더 보기가 좋아보인다.
초밥느낌이 덜 해진것 같다.
그런데 초밥 느낌이 덜해진 대신에 뭔가 저 넓직한 지붕이 허전해 보인다.
뭔가 베란다라도 만들어야겠다.
문제는 이대로 길을 내기엔 2층의 지면 높이보다, 1층 지붕의 높이가 반의 반칸정도 높다는 것이다.
그냥 이대로 길을 냈다간, 새로 낸 길이 내 1층의 지붕을 엉망으로 파괴해버릴게 분명하다.
따라서 칙칙한 회색길 말고 이쁜 타일도로로 한칸만 올리고 길을 높이 내주자.
뭔가 느낌이 상당히 늠름한 모양이다.
으아아아악 내 2층 지붕이!!!
길을 반칸 올리는 과정에서 거슬리는 것을 파괴했으니 올린만큼 나도 지붕을 올려주는 수밖에 없다.
띠용~? 하고 나니까 더 그럴듯하고 이뻐보인다.
사족으로 롤코타에서 꾸미기의 팁인데,
사실 오브젝트끼리 어울릴까를 계산하고 색감을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그런거 없이 여러가지가 많이 복잡하게 있는게 무조건 이뻐보인다.
롤코타의 도트그래픽 자체가 상당히 이쁘기 떄문에 화면만 꽉차고 오밀조밀하게만 있으면
무조건 이뻐보임.
이게 바로 도트의 매력이지.
하여튼 지붕을 보수하고, 테라스를 좌우로 내준다.
테라스의 바닥제를 보충하고, 이쁘게 가로등을 설치해줬다.
음.... 테라스로 들어가는 입구가 허전해보이니, 배너라도 설치해줬다.
이제 끝!
아니 이왕 시작한 김에 끝까지 가보자.
테라스 말고 공중 정원이다!
식물을 배치하기 위해서 길을 도넛모양으로 내준다.
도넛 모양에는 화단을 놔주고, 중간의 빈자리에는 지붕을 또 올려놨다.
하... 한결 보기 좋다.
단순한 테라스에서 공중 정원으로 거듭난 것이다.
얼마전에 생긴 집 근처 백화점가니까 옥상에 회전목마가 있더라고
요즘은 단순한 옥상을 벗어나는게 트랜드인가보다. 거기에 따라가 주자.
뭔가 빈공간이 보이고 설날이니까 뜬금없이 배너를 달아주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 배너가 ㄹㅇ 꾸미기의 갓 아이템인데, 저거 롤러코스터든, 높이 지은 바이킹이든, 지지대에 한 두개씩 박아주면
그것만으로도 엄청 그럴듯해진다.
이지랄까지 마쳐놓으니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상을 준다.
국가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그리고 상을 받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미션을 클리어했다.
참피새끼들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
상도 주고 박수도 쳐주니 참 꾸미기는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인치
중동호흡기증후군
아랐ㄴ냐?
디질래디지몬
으나
베란다 만드는거 보니 잘만드네 ㄷㄷ
애드리브
last o rans
이것도버프해보시지
콘푸로스트
하루살이냐
하루살이냐
미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