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들을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기위한 최적의 배치다.

왼쪽에서 심문을 하고 오른쪽에서 바로 바퀴행이다.

최적의 구조다.

각각의 입출구의 경로의 배치도다. 

안보이는 쪽은 이쁘게 만들 필요가 없다. 그런것 까지 이쁘게 정렬해서 만드는 사이코들이 간혹가다 있는데 

그런 친구들과는 거리를 두는 편이 좋다.

그러고보니 고문기구에만 대기손님들이 몰려있는것이 보인다.

아무래도 모즈구스님이 심판을 정말 빠르게 진행하시나보다.

2층으로 길을 연결했다. 

사실 터널을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방향으로 만들땐 오히려 저렇게 땅을 아래로 파는것보다는 

위로 파는게 보기가 이쁜데, 나는 저걸 다 덮어버릴 것이기 때문에 땅을 그냥 아래로 팠다.

역시 안보이는 부분은 별로 공을 들일 필요가 없다. 괜히 공무원이 갓직업이 아니다.

만들고나서 알아챈건데 2층의 가로폭이 3칸이라서 3x3크기의 놀이기구를 지으면 좌우 통행이 막혀버린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려면 놀이기구를 타야지 가능하다는소리. 

현실에서 이딴 대기업같은 짓거리를 하면 돈이야 벌 수 있겠지만 

이 롤코타라는 게임에선 저렇게 한다고 사람들이 지나가려고 놀이기구를 더 타는것이 아니고 

그냥 사람들이 길을 잃어 공원 평가를 깍아먹는다. 

나중에도 이러한 부분이 나오겠지만 

ㄹㅇ 롤코타 시리즈의 손님이란 것들의 지능수준은 참피와 비슷해서 

조금만 길을 꼬아놔도 길을 잃고 테에에엥소리를 해대며 공원 평가를 내려댄다. 

어쨋든 3x3크기의 놀이기구는 배치하기 애매한 부분이 많아서

롤코타2의 비공식 치트키인 메이즈를 배치하였다. 

롤코타1의 사기놀이기구가 루핑롤러코스터라면 (2에선 너프를 먹었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2의 사기 놀이기구는 메이즈다. 정말 돈없을때 이것만한것이 없음.

여기까지의 진행 상황이다. 1층과 2층에 놀이기구 배치가 완료되었다.

고문당하고 있는 참피들이 안쓰럽다.

자. 여기까지가 내부 인테리어의 끝이다.

자 이제 내부단장을 꾸몄으니 외부를 꾸며보자. 

일단 1층의 외곽을 돌담으로 쌓아봤다.

외부를 꾸미는 것은 롤러코스터 타이쿤 1에선 불가능하다. 

장식물 오브젝트를 쌓아서 배치할 수가 없기 떄문. 

하지만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이미 지금 플레이하는 버전이 모바일로 출시 된 롤러코스터타이쿤 클래식인것을 알아챘을 것이다.

이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은 롤코타 2를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오브젝트 쌓기가 가능하다.

그런데 잠깐! 1층에 돌담으로 벽쌓기를 시작하는데 돌담 최우측에 그래픽이 깨진다.

지형의 경계선이 파란 선이라서 빨간색으로 색칠한 부분은 안보여야지 그게 정상이다.

그러나 이 유서깊은 버그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고칠 기미가 안보인다. 존나 성의없어 크리스소이어 십새끼

그러니 나처럼 저런것이 신경쓰이는 사람은 그냥 지형을 내리자.

후... 개운하다. 내린 부분에 히오스만 나오면 완벽할텐데

일단 1층 벽하고 지붕을 쌓는다. 

유리테마가 있으면 유리로 만드는게 멋스러운데 유리테마가 없어서 그냥 기본 블록으로 만들었다.

컬러링이 흰빨인것은 그냥 이 공원 맨처음에 있던 놀이기구 색깔이 저래서 따라간것이다.

무슨 순교자의 피와 뼈 그런거 아님.

그리고 1층의 두번째 지붕을 짓는데 문제가 생겼다.

저 서커스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지붕을 못 짓는 것이었따...

아니 안그렇게 생겼는데 세로로 높이가 엄청난 놀이기구였다.

이런 상황은 PC로 openrct2를 통해서 플레이한다면 겹쳐짓기 기능으로 그냥 씹고 지을 수 있는데,

이건 .그런게 불가능한 안드로이드 버전이라서 어쩔 수가 없다.

고심끝에 서커스를 해체해야겠다.

코끼리와 호랑이는 죽여서 회식때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그 서커스가 있던 자리에 고문기구를 더 들여놓으려고 했다.

그런데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터치를 잘못해서 벽을 만들어놓은 곳에다가 건설해버리는 바람에

지어놓은 벽과 지붕이 날아가고 말았다.

하 시발.... 존나 건설했는데

다시 지어줬다. 대충보면 아무런 차이가 없지만 자세하게 보면

위의 배치는 지나가는 사람들 머리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 이렇게 1층을 다 덮어준다. 빨간색이 포인트 색인데 저렇게 너무 넓게 만들어주니까 살짝 못나보인다.

이 부분은 나중에 수정해야지 하고 생각만 했다.

1츰믄 네모네모하게만 만들멌므니 2츰믄 곡선믈 넣머서 만들는것미 나믈것 같맜다.

그런데 저렇게 바로 끝부분메 바로 곡선므로 들머가니까 뭔가 붐뜬 느낌이 맘메 만든다.

멤?!... 미거 뫠 미러지... 머쩌지...

통일성과 연결성을 주기위해서 반의 반칸을 한층 쌓고 진행하는게 나을 것 같았다.

한칸 올리고 그 위에 곡선을 넣으니 한결 낫다. 

그리고 2층의 1차 지붕을 올렸다.

아 그리고 오른쪽의 벽이 튀어나와있는데

저 부분은 사실 고칠 수는 있지만 모바일로 하기엔 너무나 가혹한 작업이라서

나중에 그냥 나무로 가리는게 속 편하고 보기도 좋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인트 색으로 지붕을 딱!

와 존나 참치초밥이세요?

꼭 옷 존나 못입는 새끼들이 포인트 준답시고 존나 과하게 입는것 같다.

이럴 순 없다. 정말 이대로는 못봐주겠다. 

후 차라리 이게 훨씬 좋아보인다. 

좋아 보인다.... 좋ㅇ...ㅏ.....보..인다.....보인다....보인다.....

무언가 보인다....

보인다 보여!!

응? 잘 안보인다고?

으아아아아아ㅏㅏㅏㅏ!!!!!! 씨발 다른각도로 보니까 보인다!!!

용량문제로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