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소련의 미사일 방어 체계

DIT 계획.png




1983년, 미국의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은 이른바 '스타워즈 프로젝트'라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공식명칭은 SDI로, 오늘날 MD의 시초격 되는 계획이었습니다. SDI의 주요골자는 소련이 발사한 핵미사일을 미국 본토에 도달하기 전에 조기식별해서 격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정지궤도 인공위성이나 미사일 관측용 지상설치 레이다를 활용해 소련의 대륙간탄도탄을 발사와 동시에 포착하고, 이미 올려둔 인공위성의 반사판의 각도를 조절해 레이저 병기로 요격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발사 후 1단계 추진체 분리까지의 과정으로, 발사 후 약 7분이 지난 시점까지의 일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공학자들은 이 단계에서 대부분의 대륙간탄도탄을 격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망하였으나, 혹시나 일부 디코이가 남을 경우 재돌입 단계에서 격추시키기 위한 요격 장치도 마련하였습니다. 공중관측기나 인공위성을 활용해 디코이를 식별한 후 역시 이미 올려둔 인공위성의 전자기력포나 레이저포를 이용해 격추하겠다는 것입니다.








레이건이 발표한 SDI는 냉전을 지속시킬 수 있었던 주요 골자인 상호확증파괴의 원칙을 완전히 위반하는 것으로써 레이건은 데탕트를 포기하고 소련에 정면도전하여 냉전을 완전히 종식시키고자 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소련 체제는 붕괴하고 말 것이라는 견고한 확신을 바탕으로 SDI를 발표한 것인데, 사실 SDI는 진실로 군사적인 효용보다는 군비경쟁을 유발해 소련 경제의 부담을 가중시키고자 한 전략이었습니다. 미국 스스로도 1983년 당시는 물론이고 20세기가 끝나기 전까지 이를 완성할 수 있을지 자체에 의문을 표했을 정도였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분들께서는 SDI가 충격과 공포에 질린 소련의 극심한 군비 소모를 가속시켜 아프간전으로 휘청이던 소련 경제에 직격타를 날려 결국 붕괴시킨 계획이라고 배우고, 알고 계실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맞는 말이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소련이 붕괴한 후 흘러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련은 SDI에 해당하는 계획의 기초를 이미 1960년대 후반에 다져놨습니다. '인공위성 조기경보 계획'이 그것인데, 1973년에 당 중앙 군사/군수 위원회는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것을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은 몰니야 궤도 인공위성 9대와 정지궤도 인공위성 복수를 조합하여 북반구 전역을 감시하에 둘 수 있었습니다. 이들을 이용해 미국의 대륙간탄도탄 발사를 조기에 탐지하고 격추할 수단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습니다(격추할 수단 자체는 인공위성 조기경보 계획에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SDI와의 주요한 차이점이 그것으로, SDI가 발사 탐지-공중추적-요격체계를 연동시킨 유기적인 시스템을 목표로 했다면 1973년 소련의 인공위성 조기경보 계획은 발사 탐지와 공중추적만을 목표했으며, 요격체계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따로 운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협동하기 힘들게 분절된 체계가 만들어진 이유는 역시 각 체계를 정밀하게 연동시킬 컴퓨터 및 전자기술의 미비가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대다수 군사전문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승인은 1973년에 이루어졌지만, 최초의 조기경보 위성 발사는 1972년 코스모스-520에 실려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코스모스-520은 어떠한 감시나 스파이 목적이 없는 통신 위성이었다고 발표됐습니다. 1973년, 1974년, 1976년 총 세 차례의 발사로 인공위성 조기경보 계획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소련군부와 당 중앙 위원회는 1977년 본격적인 인공위성 조기경보 체계의 구축을 시작했고 꾸준히 건설을 지속한 결과 1981년에는 시험가동 단계에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1982년에는 소련군부가 이것을 소련군 핵전략의 일부로 정식 승인하고 편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후일 공개된 자료와 서방의 연구에 의해 이 계획에 포함되었다고 확인된 지상설치 레이다는




파장 1.5~2m의 감시용 레이다 드네스트르


파장 1.5~2m의 조기경보용 레이다 드네스트르-M


파장 1.5~2m의 조기경보용 레이다이자 드네스트르의 개량형인 드네프르


파장 1.5~2m의 감시용 레이다간 연동장치의 시제품인 다우가바


파장 1.5~2m의 조기경보용 레이다 다랼


파장 1.5~2m의 조기경보용 레이다 다랼-M


파장 1.5~2m의 조기경보용 레이다 다랼-UM


파장 0.1m의 모스크바 방위용 레이다 두나이-3


파장 0.1m의 모스크바 방위용 레이다 두나이-3U


파장 0.1m의 조기경보용 레이다 볼가


파장 0.01m의 전선통제 레이다 돈-2N


입니다.




후일 공개된 자료와 서방의 연구에 의해 이 계획에 포함되었다고 확인된 조기경보용 인공위성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6192번, 소련명 코스모스-520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6916번, 소련명 코스모스-60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7352번, 소련명 코스모스-66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7625번, 소련명 코스모스-70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8357번, 소련명 코스모스-77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9495번, 소련명 코스모스-86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9911번, 소련명 코스모스-903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0059번, 소련명 코스모스-91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0150번, 소련명 코스모스-93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0970번, 소련명 코스모스-102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1015번, 소련명 코스모스-1030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1417번, 소련명 코스모스-110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1509번, 소련명 코스모스-112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1700번, 소련명 코스모스-116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1758번, 소련명 코스모스-117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1844번, 소련명 코스모스-1188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1871번, 소련명 코스모스-119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2032번, 소련명 코스모스-121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2078번, 소련명 코스모스-1223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2303번, 소련명 코스모스-124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2376번, 소련명 코스모스-126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2547번, 소련명 코스모스-1278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2627번, 소련명 코스모스-128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2933번, 소련명 코스모스-131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3080번, 소련명 코스모스-134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3124번, 소련명 코스모스-1348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3205번, 소련명 코스모스-136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3295번, 소련명 코스모스-138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3585번, 소련명 코스모스-140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4034번, 소련명 코스모스-145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4182번, 소련명 코스모스-148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4587번, 소련명 코스모스-1518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4790번, 소련명 코스모스-154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4867번, 소련명 코스모스-154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4884번, 소련명 코스모스-154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027번, 소련명 코스모스-156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095번, 소련명 코스모스-158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147번, 소련명 코스모스-158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267번, 소련명 코스모스-159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350번, 소련명 코스모스-160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574번, 소련명 코스모스-162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808번, 소련명 코스모스-1658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827번, 소련명 코스모스-166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5952번, 소련명 코스모스-167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064번, 소련명 코스모스-168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103번, 소련명 코스모스-168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183번, 소련명 코스모스-1698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235번, 소련명 코스모스-170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527번, 소련명 코스모스-172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849번, 소련명 코스모스-176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922번, 소련명 코스모스-177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6993번, 소련명 코스모스-1783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7031번, 소련명 코스모스-178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7134번, 소련명 코스모스-1793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7213번, 소련명 코스모스-180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8083번, 소련명 코스모스-184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8103번, 소련명 코스모스-185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8443번, 소련명 코스모스-189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8701번, 소련명 코스모스-1903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8881번, 소련명 코스모스-192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9554번, 소련명 코스모스-1966, 1974(코스모스-1966과 코스모스-1974는 노라드 식별번호가 같습니다. 아마 둘 다 궤도진입단계에서 실패한 위성들이라 노라드도 더이상은 굳이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9608번, 소련명 코스모스-197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19796번, 소련명 코스모스-200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0330번, 소련명 코스모스-2050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0536번, 소련명 코스모스-2063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0596번, 소련명 코스모스-207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0663번, 소련명 코스모스-208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0707번, 소련명 코스모스-208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0767번, 소련명 코스모스-209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0941번, 소련명 코스모스-210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1111번, 소련명 코스모스-2133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1702번, 소련명 코스모스-215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1847번, 소련명 코스모스-217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017번, 소련명 코스모스-219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112번, 소련명 코스모스-220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189번, 소련명 코스모스-2217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238번, 소련명 코스모스-222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269번, 소련명 코스모스-222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321번, 소련명 코스모스-223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594번, 소련명 코스모스-224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2741번, 소련명 코스모스-226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3168번, 소련명 코스모스-228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3194번, 소련명 코스모스-2286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3584번, 소련명 코스모스-231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4761번, 소련명 코스모스-2340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4800번, 소련명 코스모스-2342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4894번, 소련명 코스모스-2345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5315번, 소련명 코스모스-2350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5327번, 소련명 코스모스-2351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6042번, 소련명 코스모스-2368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6892번, 소련명 코스모스-237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식별번호 27409번, 소련명 코스모스-2388


입니다(이중 거의 반절이 발사단계/궤도진입단계/작동단계의 오류로 실패한 위성입니다.).





이와 같이 소련의 인공위성 조기경보 계획은 꾸준하고 방대한 양의 인공위성 발사와 레이다 건설을 통해 진척되고 있었으며, 레이건이 SDI를 발표하던 그날에도 충분히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그렇다면 소련은 왜 그토록 공포를 느꼈는가? 왜 굳이 무리하게 군비를 증강하면서까지 미국에 맞섰는가? 하는 질문이 남습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레이건의 SDI 발표가 소련이 스스로의 전자기술이 얼마나 열등한지 알게 된 계기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레이건의 SDI는 정지궤도 위성이 중심을 차지하는데, 이는 정지궤도 위성이 몰니야 궤도 위성에 비해 지상관제 및 정보교환이 월등히 쉽기 때문입니다. 반면 소련의 인공위성은 몰니야 궤도 위성이 훨씬 다수를 차지합니다. 왜 소련은 더 관리하기 힘든 몰니야 궤도 위성을 택했을까요?


소련 위성발사 통계.png


<소련의 계획용 위성발사 통계. 몰니야 궤도 위성이 훨씬 다수를 차지한다.>


미국 군사전문가들은 소련 인공위성의 관측용 위성 전자장비가 미국 인공위성의 그것보다 훨씬 조악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미국은 정지궤도 위성에 달린 전자장비만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을 소련 정지궤도 위성으로는 커버할 수 없으므로 몰니야 궤도 위성을 훨씬 많이 쏘아올려야 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트랜지스터를 개발해낼 때 소련은 여전히 진공관에 매달렸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주장은 설득력이 있고, 실제로 학계의 주류 의견이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소련의 내부 자료를 토대로 소련 위성은 조악한 관측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지구 수평선 상에 관측점을 맞춰놓고,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미사일을 감지해냈다는 설을 제기했고 이는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소련 붕괴 이후 수명을 다해 추락한 러시아 위성의 폐기물을 분석한 결과 소련 위성의 전자장비 성능이 미국 위성에 비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관절 왜 소련은 몰니야 궤도 위성을 고집했는가?


최근에는 이것은 그저 소련 우주국의 관행이었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1972년 최초 위성을 발사하던 당시에는 미국이나 소련이나 위성 발사 경험이 일천했고, 몰니야 궤도던 정지궤도던 간에 아무도 그 장단점이나 애로사항을 몰랐습니다. 이런 시점에 소련은 모종의 이유로 몰니야 궤도 위성을 먼저 발사했고, 이후로도 쭉 경험이 쌓인 몰니야 궤도 위성에 집착하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소련이 왜 SDI에 병적인 공포심을 느꼈는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소련의 자료를 분석한 이들은 이것은 군사가 아닌 오로지 경제의 문제였다고 답을 내놓습니다. 소련 스스로는 이미 1972년부터 비슷한 계획을 시행 중에 있었고, 심지어 미국에 앞서있었으므로 군사적으로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이 계획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소모하는지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와중에 의욕적이고 패기넘치는 레이건이 SDI에 어마어마한 군비를 쏟아붓자 노쇠하고 병약한 소련 당 중앙은 이같은 계획이 힘에 부치는 줄 알면서도 무리하게 따라가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제시되는 이유는, 게다가 소련에게는 미국보다 앞서 시작한 감시, 감지 및 조기경보 체계만 갖춰져 있었을 뿐 실제로 이를 요격하는데 사용할 우주기반 레이저나 전자기력포, 요격용 미사일 체계가 전무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단지 그 자체의 개발뿐 아니라 정밀한 전자공업 인프라의 발전이 선행돼야 합니다. 당시 소련의 형편으로는 계속된 위성발사로 인한 막대한 지출을 감당하면서 이런 인프라를 갖출 수 없었을 것입니다.








레이건의 SDI로 인한 군비지출경쟁이 소련 경제를 회생불가한 파탄으로 몰아넣었고, 결국 붉은 제국을 붕괴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간혹 이것이 소련은 우주공간을 활용한 군사행위나 위성경쟁이라는 생각을 해내지 못했다거나 준비가 부족한 상태였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사실과는 결코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자료 수집은 둘째치고 위성 목록을 타이핑하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만 쉬러 갑니다.


14개의 댓글

2018.05.11
개꿀잼
0
2018.05.11
그럼 저시대에 인공위성급 궤도물을 적어도 이만칠천개이상 올렸다는거임? 그러니 망하지
0
2018.05.11
@er23ewfew
노라드 식별번호가 소련 인공위성에만 부여되는 것은 아니므로 식별번호의 숫자 = 소련 인공위성의 숫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무리해서 우주경쟁을 하다가 망한 것은 맞지요.
0
2018.05.11
목록을 타이핑하기도 힘든 숫자의 위성을 쏴재끼는 놈들도 대단하네ㅋㅋ

ㅊㅊ박고갑니다
0
추천하는데샤앗
0
2018.05.11
공중에 휘날린 돈덩어리들...ㅠㅠ
0
2018.05.11
@백병원 원무과
그나마 나사에서 삽질한 것에 비하면 소련은 돈 아껴서 효율적으로 한 편이지요.
0
2018.05.11
@백병원 원무과
아무리 아껴도 미국보다 가난했다는게 문제지만 ㅋㅋ
0
2018.05.12
@백병원 원무과
소련때 날린돈으로 만든 기슐이 러시아가 다른나라 위성 쏴주는 사업 기반이 된거지. 미국거 까지도...
0
2018.05.12
개꿀잼 냉전시대글은 ㅊㅊ이지~
0
2018.05.12
소련이 탐지술은 개고수급이었지 해상감시위성만봐도
0
2018.05.13
ㅊㅊ
0
저래놓고 군 지휘관이나 부하가 실수해서 한두발은 국토에 떨어질듯
0
2018.05.14
위성 목록 ㄷㄷ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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