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로프는 노브로드공화국(제정러시아 전 나라) 부터 내려오던 아주 유서깊은 가문의 후예로 태어났어

유서깊은 가문이다 보니까 무관보단 문관을 선호했지 그래서 수보로프를 관리로 키우기 시작했어

하지만 수보로프의 아버지의 친구 간니발이란 사람이 찾아와서 전쟁이 힘들다는 하소연을 막하기시작해

간니발은 수보로프의 재능을 알아봤나봐 그래서 수보로프의 아버지에게 제발 수보로프를 군에 넣어 달라 부탁을 하게되지

절절한 간니발의 하소연은 들어져서 수보로프는 군에 입대하게되
 

군에 들어와 중위란 직위를 받은 후 처음 참전한 전쟁이 그유명한 7년전쟁이야(우리나라에선 안유명한 전쟁이지만 다음에 알아보도록하자)

7년전쟁은 사실 1차세계대전 전으로해서 정말 최대규모의 전쟁이였는데 여기에 참전해서

많은 전투에서 많은 공을 세우게되 7년전쟁을 다 치룬후 대령이란 지휘를 수여받게되지

그후 푸카초프 반란을 진압한후

본격적으로 오스만과 전쟁에 들어가게되

예카테리나2세는 반란을 진압한 후 바로 오스만제국의 크림반도를 병합해버리면서

전쟁이 시작되었어

우리가 오스만은 좀 낙후 된 나라라 약할꺼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절때 그렇지않아

그시절 영국보다 단위 생산량이 높았을 뿐만아니라

무기 또한 자본이 워낙 많아서 프로이센 총포로 무장한 강한 군사였어

사실 동쪽 최강을 말할때 오스만을 이야기하지

하지만 이 전쟁에서 동쪽의 최강은 러시아가 되는데

이 전쟁에서 수보로프는 베그리오전투 - 포크샤니전투 에서 아주 큰공을 세우게돼

(저빨간곳이 오스만의 마지막 러시아 전초기지였던 이스마일요세)

마지막으로 이스마일요새를 뛰어난 지휘와 리더십으로 빼앗는데

이스마일 요세는 오스만군의 최대 요새였지만 여기가 함락되고

프랑스혁명으로 인해 영국으로 부터 지원이 끊기게 되자

오스만은 크림반도를 주고 이스마일까지를 국경으로 하는 정말 굴욕적인 조약을 맺게돼

이 전쟁이 끝난후 대장의 지휘에 오르게 돼

그 후 바로 폴란드 2차분할전에 참전하게 되는데 2차분할은 그저 러시아와 프로이센의 힘자랑 대결이였어

2차분할에서 수보로프는 대활약을 해서 폴란드의 반절이상이 러시아밑으로 들어오게돼

하지만  코시치우슈코 봉기가 일어나게돼(3차분할전)

폴란드의 국민들이 독립을 하기위해 이르킨 봉기인데 군사만 10만이 넘고 바르샤바 휘하로 정부까지 구성할 정도로

큰봉기였어 프로이센은 프랑스혁명으로 내부가 어수선했어

폴란드는 독립할 절호의 기회였지

하지만 수보로프가 총지휘관을 하여 폴란드 반군을 처절하게 조지는데

무서운 속도로 바르샤바로 전진하여 바르샤바를 손에넣어

이때 예카테리나2세에게 편지를 쓰는데  고작 세단어로 " 만세 바르샤바는 우리의것이다"

이에 예카테리나2세도  편지 답을 쓰는데 " 만세 야전원수"

이것으로 수보로프는 야전원수가돼

야전원수는 그냥 육군원수라고 보면되는데

그시절은 해군원수와 육군원수밖에 없으니까 거의 1top 이라고 보면돼

그 후 예카테리나2세가 퇴임하고

그의 아들인 파벨1세가 즉위하게되 파벨1세는 살짝 밀덕끼가 있었는지

보병작전표라는 요상한 책을 군대에 보급하는데  수보로프는 이걸 극도로 비판하게돼

그래서 파벨1세에 눈밖에 든 수보로프는 농사나 짓고 살고있었어

이 때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이 고공행진

이탈리아를 털어 버리는 일이 생겼어

위기를 느낀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는

오스트리아 러시아 연합군을 만들어 이탈리아를 지원했지

여기 총사령관을 누가 맡을까에 대한 고민을 할필요도없이

불패명장 수보로프가 불려가게되 (그때 나이 70살)

하지만 이탈리아로 가는 길에는 알프스 산맥이있지;;

하지만 그의 통솔력과 지휘력으로 건너 18일동안 300마일을 갔다고해

그리고 아다강을 공략하기위해 프랑스군과 싸우게 되는데 이전투를 카사노 전투라고해

카사노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수보로프는 이렇게 말하는데   "아다 강은 루비콘 강과 다름없네. 우리는 적의 시체를 넘어 이 강을 건넜네."

라는 멋진말을 남기고 계속 행군해 밀라노로 입성해 2주후 마랭고전투에서 대승을 하는데 여기가 트레비아강에서 일어난전투야

실제로 한니발이 로마군을 풍비박살낸 곳에서 프랑스군에게 대승을 거두었지

그 후 프랑스 장군이였던 모로는 수보로프와의 패배로 사임하고 주베르에게 장군자리를 넘기는데

노비에서 주베르 장군이 대패 해버리고  이탈리아 절반이 수보로프한테 아작나게 돼

그후 노비전투에 참전한 모로장군에게

수보로프는 어떤 사람이 냐고 물으니까

 "당신은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불굴의 지휘관이자, 자신을 포함한 휘하의 부대 전원이 전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퇴각하지 않게 만드는 장군을 뭐라고 부를 수 있겠소?"

너무 엄청난 승리 소식을 들은 파벨1세는 시기심으로 가득차

결국 정치적 병크르 터트리는데 수보로프 총지위관직을 박탈시키고 코르사코프란 무능한 장군에게 지휘를 하게했어

수보로프는 프랑스 진공계획까지 세우고 있었지만 병크를 맞아버려

실제로 수보로프는 실제로 이런말을 했는데 "나라면 나폴레옹을 이길수 있다" 

이런 무시무시한 말을 하기도 했어

그 후 역시 무능한지위관인 코르사코프는 2차취리히전투에서 아주 대패를 해(역시아니나다를까..;)

남은 2만의 군사로 후퇴하거나 맞서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지

후퇴를 결정한 수보로프는 후퇴작전을 짜는데 위기를 느낀 나폴레옹은 수보로프를 꼭잡아오라고  마세나 휘화 8만의 군사를

추격시키게 했지(추격시키는데 8만;;;;)  지치고 엉망이 된 군사들 한테 수보로프는 멋진말로 사기를 돋구는데

러시아의 독수리는 로마의 독수리보다 더 높이 난다." 라고 선언해

추격하는 8만의 군대는 2만의 군세가 매섭고 진용이 견고해 칠 수 없었다고해

결국 다시 알프스를 넘고 많은 군사를 살려왔어

전쟁의 공은 정말 대단했지

파벨1세의 눈밖에 들어도 바로 대원수가 되었으니까

하지만 파벨1세의 변덕으로 개선식을 못하게된 수보로프는

끙끙 앓다가 죽어버려 ( 역시 정치가 진짜 엄청중요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