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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밀리터리 리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 김영옥 대령 02>

kimonsteps.jpg



영옥은 북아프리카로 가는내내 2가지 고민에 휩싸였다
하나는 자신의 배멀미였고 또하나는 
전쟁터에서 자기가 도망치지 않을까란 생각이였다
여차저차해서
뉴옥 출발 2주뒤에 북아프리카에 상륙한 100대대
그러나 유색인 부대에게 전투임무를 맡기려 하지않는 군지휘부는
100대대에게도 피일차일 미루는데
터너 대대장은 그런지휘부를 뒤집어 엎어버리고
결국 133연대로 배속되게 한다
133연대는 이탈리아에 상륙 예정인 34사단 소속이였다
본래 미국은 노르망디쪽으로 상륙을 메인으로 잡았는데
처칠이 소련을 못믿어서 발칸반도를 점령해야 안전하다고
우기는 바람에 우여곡절끝에 이뤄진 작전이라 준비도 엉성했다
그렇게 연합군이 어정쩡하게 병크를 터뜨리는 사이에 독일군은
빠르게 이탈리아군을 장악해 주도권을 확보했다
고로 전황이 연합군에게 불리하게되자 영옥의 참전도 더빨라졌다
100대대는 살레르노에 상륙하고 바로 몬테 마라노까지 이동한다음
다음날 치우사노를 향해 갔다 그리고 그날은 비가왔다한다
그리고 독일군이 100대대를 기습하였고
가뜩이나 영옥과 중대장의 의견다툼이 일어나버렸고
결국 계급빨로 밀어붙여 불필요한 희생자가 나와버렸다
나중에 사단장인 찰스 라이더 소장이 와서 상황파악을 해보니
영옥의 주장과 같은 명령을 내렸다
이날 영옥은 2가지를 얻었는데
배위에서 걱정했던 겁쟁이모습은 없다는것과
자기들을 아낀다는걸 안 사병들의 존경심이였다
후에 볼투르노강의 지도를 중대장과 영옥이 같이 봤는데
나중에 중대장이 길을 해메자 영옥이 다른길을 제시했는데
이번에도 우격다짐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지뢰를 밞아 7명이 다쳤다
그제서야 중대장은 영옥에게 길을 맡겼다
그러다가 자기가 아는길이 나오자 또 우격다짐을 하자
영옥은 근처 논에 올라가 손가락으로 목표지점을 가리키자
기관총 세례가 쏱아졌고 그대로 엎드렸다
그러자 중대장은 바로 사격개시를 하였고
곧바로
XcmDZdga8S.jpg


반자이!!!

예... 그 유명한 유럽 반자이 돌격입니다.
결과물은 울타리같은거 찌른정도?
하드캐리는 영옥이 수류탄던져서 기관총 진지 무력화시킨것.
전과는 진지 무력화에 포로3명이다
z_fever_nine.jpg
뭐한거여 ㅋㅋㅋ 반자이까지 해놓고 ㅋㅋㅋㅋ
2일뒤에 영옥이 이끄는 2소대는
산타 마리아 올리베토의 600고지에 다다랏다
그곳에서 신임대대장인 제임스 길레스피 소령이 불러
중대장 없이 바로명령을 내렸는데 그명령이 가관인데
고지를 135연대 1대대가 점령하고있어야 하는데 있는건 독일군이고 
오밤중에 소총소대만으로 독일군 기관총진지
여러대를 뿌시고 오라는 거였다
심지어 부대일부를 분산시켜서 실질적으로는 2분대정도인데
그분대조차도 지뢰며 기습에 전부 죽어나가 18명이 전부였다
더군다나 지도도없다
헐.jpg


차라리 걍 가서 죽으라하지..
그래도 영옥은 지휘권이 자기에게 주어졌으니 한다.
영옥은 지도가 없으니 지형을 익히면서 가기로하고
부하들은 뒤따르게하였다
그리고 몃몃지점을 지정해 기관총진지가 있다고 예측했는데
병사들이 아무것도 안보이는곳인데 어떻게 아냐고했더니
자기라면 저기에 놓을것이라 하였고
독일군은 원칙적이라 분명히 있을거라했다
결론은 있었다 기관총 진지라도 위치만알면
밤이라 기습은 쉬우니 손쉽게 처리하였다
그리고 그진지에 부대원들을 남겨두었는데
적이 또올지도몰라서 남겨둔거였다
복귀해서 대대장에게 자초지명을 설명하고 자신이 남겟다 하자
그리하라 하였고 본인은 부하들을 배치시키고
다음날 혼자서 135연대 1대대로 가서
대대를 데려오려했지만 대대장은 믿지않아서
결국엔 자기가 먼저올라가서 무사하면 올라간는걸로 합의를 보았다
잠시후에 예상대로 독일군이 공격했는데
영옥은 기습을하여 독일군을 혼란시켰고
독일군은 도망쳤는데 도망친곳이 1대대가 있는곳이였다
1337914270828.jpg
포로 50명 득 ㅋ
전투는 싱겁게 끝나버렸는데.
1명이 도망쳣는데 사살하던 도중에
독일군이 들고있던 기관총이 오발되버렸다
그 오발탄은 허벅지를 관통시켰고
그게 첫번쨰 퍼플 하트였다
치료소에서는 장교는 모든비품을
자기가 사야된다는것을 알았고
겨우 구할수있었지만 병은 그나마도 없었다
오직 구세군이나 적십자에 의존해야 했었다
그래서 영옥은 자기 월급을 쪼개 100대대 병사들을 만나면
1~2달러씩 쥐어주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회복이 되어 복귀를 해야하는데
이때 대대 작전참모인 잭 존슨을 만났다
둘은 꼼수를 부렸는데
복귀트럭이 매일아침에 출발하는데
처음에는 복귀자를 일일이 대조하지만
나중에는 대충대충 한다는것을 알아채고
그대로 속여넘겨 트럭에 탔다
그리고 영옥이 부대에 복귀하자
기다리고 있던건
은성무공훈장이였다
연대본부가 검토한결과 수훈십자훈장을 추천했으나
작전때 자기를 무시하며 작전을 했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사단본부까지 올라가서 거기서도 같은 말을했으나
역시 중대장이 물먹였다
훈장 추천은 직속 상관이 써야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중대장은 무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저 전출되었다
그리고 은성무공훈장을 수여한 사람은
Mark_Clark.jpg
마크 웨인 클라크
5군 사령관이였다

그리고 편제도 바뀌였는데 중대장으로는
평생 벗이되는 다카하시 중위가 되었다
그리고 대대장으로는 클로 소령이 임명되었는데
둘다 유능한 사람이었다
100대대는 몬테카사노로 이동명령을 받고
다카하시는 영옥을 불러 돈을 주며
나폴리에있는 부상당한 대원들의 월급을 주고오라는 거였다
클로 대대장은 그걸 막으려했고
다카하시는 영옥을 재촉해 보내버렸다
C중대에도 들렸지만 거기엔 대대장의 입김이 불어
얼굴만보고 왔다 그리고 나폴리에서 대원들을 만나
월급을주고 자기는 꽐라가 될정도로 술독에 빠져있다가
돌아가보니 부대는 떠나있어서
혼자서 산타고 강넘어 겨우 조우했다
그리고 눈이 내렸고
그렇게있다가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누군가가
e17.jpg
니놈 총알은 존나 곶스러워서 독일군도
니를 바라보면서 낄낄대는게 안보이냐
차라리 동내 애를 대려다가 쏴도 저것보단 잘쏘겟다
라고 말하길래 뒤를 돌아보니
클로 대대장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갈굼
참걸쭉한게
너 내말 쌩까고 나폴리 갓더라?
이게 아주 대대장보기를 쏘시지보기로 아나
이것들이 소대장이나 중대장이나 같이놀고말이야 앙?
아오 진짜.....
그래서...뭐좀 챙겨왓냐?

제목_없음.png
물론이지 말입니다
나폴리에서 술냄새가 나는
물감을 팔고있길래 가봤는데
자주색과 투명한색깔만 파는게 
신기해서 몃개 사와봤습니다
근데 그쪽 동네가 요새 시끌벅적 하지않습니까
그러니 혹시몰라 물에 타가지고 왔습니다
뭐 저는 몃개만 들고가면 되는데 하나 가져가시렵니까?

클로 대대장
사본_-_제목_없음5.jpg
허허 이놈 센스보게
그래 난 이 투명한(?) 물감이든 유리병하나 업어가야겟다
뭐 상황에따라 물감일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잖은가.
뭐... 그래 그일은 이걸로 퉁치고
작전이야기로 넘어가자 우리위치가 어딘지 모르겟다
지도를 봐도 헷갈리는데 우리가 어디산에 있는지 알겟나?

지도를 보고는
8e1d158f04db551d7aedb10e95cfdea2.jpg
대대장님 5분만 주시면 위치파악해서
바로 보고 올리겟습니다

그러자 클로대대장은 계속있을거라면서
오케이했고
영옥은 포병연락장교를 찾아가
탄착 확인용 포탄한발만 좌표에 쏴달라해서 쐇는데
안보인것이다 탄착확인용 포탄은 휜색인지라
사방이 눈밭인 장소에서는 안보인것이다
대대장과 포병연락장교가 뒤에서 지켜보는 와중에도
계산을 다시하여 이번에는 보이는 포탄으로 
바꿔서 새로운 좌표에 쏴달라했다
그리고 그지점에는 포탄이 명중했는데
전의 좌표랑 현재좌표를 비교하여
현재 대대위치를 알아낸후 클로 대대장에게 보고했다
걸린시간은 5분이였다

그러자
클로대대장
1345161136208.jpg
너말이야 미친척하고 내말 쌩깔정도의 깡도있고
나폴리에서 사온 물건센스하며
5분안에 포병동원해서 우리위치를 찾아내?
이쉐리 이거 완전 물건아녀?
야 너

















차 회 예 고

ĸ.JPG



정보참모가 되어라

출처 : https://blog.naver.com/yaungjun3/220627999448



19개의 댓글

2018.08.01
좀만 정리좀 했으면 좋았을 텐데 두서가 없어 읽기 힘들다...
0
2018.08.01
@ㄴㅇㄹ
가독성 올려서 퍼와야겠다 2차 가공 해서 다음편 올려야겠네
0
이거 군대 있을 때 만화책으로 봤는데
0
2018.08.01
독일군은 원칙적이라 분명히 있을거라했다
결론은 있었다 기관총 진지라도 위치만알면
밤이라 기습은 쉬우니 손쉽게 처리하였다
그리고 그진지에 부대원들을 남겨두었는데
적이 또올지도몰라서 남겨둔거였다
복귀해서 대대장에게 자초지명을 설명하고 자신이 남겟다 하자
그리하라 하였고 본인은 부하들을 배치시키고
다음날 혼자서 135연대 1대대로 가서
대대를 데려오려했지만 대대장은 믿지않아서
결국엔 자기가 먼저올라가서 무사하면 올라간는걸로 합의를 보았다
잠시후에 예상대로 독일군이 공격했는데
영옥은 기습을하여 독일군을 혼란시켰고
독일군은 도망쳤는데 도망친곳이 1대대가 있는곳이였다

뭔소리야? 처음에는 밤이라 기습해서 손쉽게 처리했다며?
근데 왜 또 올라가는데 독일군이 공격해?
그걸 또 영옥은 왜 기습? 나치가 아니라 나치좀비인가?
그리고 영옥이 남겠다고 한 곳이 어디야?

이것뿐만 아님. 글을 꿈속에서 썻나 완전히 뒤죽박죽에 문장성분도 생략되서 알기가 힘들고 문장간의 연결도 엉망

밀덕 초딩고학년~중딩 정도가 쓴 글인듯.
더 이상 글을 퍼올 가치가 없으니 괜히 고생하지 마
0
2018.08.01
장비 부분은 잘 읽혔는데 이거는 왜이렇게 이해하기가 힘들지?
다른 사람이 바통 이어받아서 쓰는건가?

3번을 다시 읽어도 이해하기가 어렵네
0
2018.08.01
@뭐이런놈
빨리 드립치고 싶어서 안달나서 글 쓴거 같이보이네
0
2018.08.01
교포가 글 썼나봐?
0
2018.08.01
투명드래곤 필체다
존나 병신같네
0
존경하는 분이라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필력땜에 빡쳐서 엑스비디오로 딸치러갑니다 충성
0
@정상범위에서벗어났습니다
나는 폰헙으로 치고 옴

무슨 조선족이 써도 이거보단 가독성이 좋겠다.....
뭔 말을 하는지 존나 알아먹기 힘듬
0
2018.08.02
이거보고 왜 다들 딸을 쳐 ㅋㅋ
0
2018.08.02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가 했더니
군대에서 이분 만화책으로도 있어서 꿀잼으로 봤던 기억이..
0
2018.08.03
이사람 썰은 행정반에서 국방일보로 많이 접했었지
읽으면서 이인간 괴물이네 ㄷㄷ했었던 기억 난다

여담이지만 원글 작성자 글 전달력이 참 후지다.
0
2018.08.04
나도 이거 국방일보로 병장떄 읽은것같은대 전술쪽으로 머리가 비상했던걸로 읽었었다
0
2018.08.04
~인데 ~인데 와 글 진짜 ㅋㅋ
필력때문에 정신나갈 것 같다

블로그가서 나머지 읽어봤는데 갈수록 좋아지긴 하네
0
글 쓰는게 무슨... 이따구로 쓰면 오히려 욕보이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더
0
2018.08.06
가독성이 떨어져서 다들 불만인 것 같은데 국방일보에 연재하던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이 인터넷에 전 편 올라와 있으니 봐도 좋을 것 같아.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list.do?parent_bbs_id=BBSMSTR_000000000206
0
2018.08.10
원글 싼 놈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다른데 적혀있는 글 보고 지가 맛깔나게 써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베껴옮긴거 같은데 이 재미나고 개쩌는 전사들을 이따구로 훼손했네. 진짜 나가뒤져야 함.
0
2018.08.10
이분 전사 읽다가 열등감 느낀 장교새끼들 많을거다. 육군 전투장교 나부랭이라면 롬멜이랑 김영옥 전사는 거를거 없이 다 읽어보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함. 특히 보병이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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