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공리주의와 비판

오늘은 주제를 약간 바꿔서 공리주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

마이클 센델의 <Justice> 를 읽을 것을 바탕으로 쓰는데 미약한 부분이 많을 것같아.

잘 아는 친구들이 댓글로 정정,보충 설명 해주면 고맙겠어


일단 공리주의는 제레미 벤담이 주창했어.


11.jpg


벤담은 먼저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을 극대화 하는 것' 

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하는데

인간은 좋아하는 것은 하고 싶어하고 싫은 것은 하기 꺼리잖아?

그래서 '인간은 쾌락,고통에 지배당한다' 라고 말해

그리고 도덕의 최고 원칙이 행복을 극대화 하는 것이잖아?

그러면 결국 행복을 극대화 하는, 즉 쾌락을 극대화하는 방향이 도덕적인 것이겠지? 

그러면  '쾌락과 고통은 인간으로 하여금 무엇을 해야할지도 결정하게 된다.' 라는 결론이 나오고

결국 쾌락이 어떤 행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거야.
(사실 쓰면서도 이게 맞는 소린가 아리송하긴 해)


아무튼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을 추구하는 공리주의의 결론이 나와.


예를 들어볼까?


12.jpg



공리주의자들은 노숙자들을 모두 구빈원으로 보내야한다고 주장해.

노숙자들을 보면 살짝 불쾌한 느낌이 나는 사람들은 노숙자가 안보이니 좋고,

노숙자들을 보면 동정심이 일어나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안보이니 좋고

노숙자들은 무료로 밥도 주고 사회생활도 할 수 있게 도와주니 좋고

비용문제만 해결한다면 사회전체의 행복을 증진하는 것 아닙니까? 라는 논리로 주장했어.


하지만 이 공리주의에는 치명적인 허점이 있어.


1. 개인의 권리,기본권


위의 예에서 노숙자들을 '모두' 구빈원으로 보내자고 말했는데

구빈원에 가기싫은 노숙자는? 가기 싫다는데도 보내면

'개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 아니야?

어떤 사회에서 소수인들이 믿는 종교가 다수가 믿는 종교의 이단이라고 

다수의 행복을 증진시키고자 소수 종교를 탄압하는 것도 한 예가 될 수 있겠지.

결국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다가 소수의 행복을 박탈할 수도 있다'

는 한계점을 가졌지. 이런 점에서 봤을 때 공리주의는 도덕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2. 쾌락의 가치와 도덕적 딜레마


근데 단위가 있지도 않은 쾌락의 가치를 어떻게 정할까? 

가치를 환산해서 비교해보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13.jpg



1970년에 포드 핀토 사건이 있었어.

포드 핀토 연료통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포드사에서 인지했는데

이 친구들이 설계비용과 사고 발생확률, 보상 금액들을 계산해서

설계를 변경하는 데 드는 비용이 사고가 났을 때 보상할 금액보다 작아서

결함이 있는 채로 차를 출시해. 물론 나중에 벌금을 쳐맞았지.

또 예전 필립모리스에선 흡연의 경제적 득실을 연구해서

'흡연이 결국 흡연자들을 빨리 죽게 해서 사회적 비용을 줄여주므로 이득이다.'

이런 결론을 내서 여론의 몰매를 맞았었어.

그래서 요지는 '생명,건강같은 것에도 가치를 매길수 있냐? 또 그 것을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있냐?' 이말이지.


위 두 반론에 공리주의자들은 반박을 하는데

구빈원의 예에선 '노숙자들의 불쾌', '노숙자의 자유를 박탈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불쾌' 등의 합이

구빈원 수용으로 얻는 쾌락보다 크면 구빈원 수용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정도인데

그래도 본질은 못 벗어나. 개인의 기본권, 존엄성을 무시하는게 도덕적인지를 설득을 못하잖아.

또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계산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리주의자는

'불쾌해도 극복해야 하는 감정이다. 불쾌한 감정은 합리적 선택을 방해한다.' 라고는 하는데

불쾌한 느낌이 드는 것 자체에서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다시 공리주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벤담의 친구 아들도 공리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했어.


14.jpg



바로 질적 공리주의를 말한 존 스튜어트 밀 이야.

존은 공리주의를 이야기 하기 앞서

'개인은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라고 바탕을 깔아. 그리고 공리는 '순간'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며

'자유는 그 자체로 가치 있기에 보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공리를 늘리기 때문에 보장해야 한다.' 라고 주장해.

(근데 자유가 공리를 늘리지 않으면?...절대적이진 않은 것 같아.)

또 벤담이 쾌락의 질적차이를 인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투견,투계와 미술작품 감상과 같이 쾌락에는 질적차이가 존재한다고 주장해

그리고 고급과 저급을 구분하는 기준은

두가지를 모두 경험한 사람들 대다수가 절대적으로 좋아하는게 고급이라고 했어.

도덕은 우리 실제 욕구에 달렸다는 공리주의적 사고에 부합하지.


15.jpg


16.jpg



야 근데 생각해봐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와 심슨가족 극장판이 있다고 생각하면

무엇이 고급 쾌락일까? 솔직히 맥베스가 고급으로 인정받겠지?

하지만 사람들은 심슨가족 극장판을 더욱 선호하지 않을까?

그러면 밀이 정의한 고급 쾌락은 심슨가족 아니냐?

그러니까 저급 쾌락이 고급 쾌락보다 선호를 받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거지.

그래도 밀은 여러 생활 양식중 '고상한 것'이 있다는 것을 주장해

인간은 존엄성이 있기때문에 고상함을 추구한다고 말이야.

그러면서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더 낫다' 라는 말을 해

그러면 존엄성이 쾌락보다 우선한다는 소린데 쾌락이 기준이 되는 공리주의적 전제를 벗어난게 아닌가?


암튼 밀의 공리주의를 정리해보면

밀은 철저히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개인의 권리,자유를 그자체로 가치있기 때문이 아닌

장기적으로 공리를 늘려주기 때문에 보장하여야 한다고 했고

쾌락간에는 고급과 저급의 차이같은 질적 차이가 있다고 했어.


결론적으로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이론으로 볼 수도 있으나

개인의 권리,기본권 등을 경시 할 우려가 있고

가치를 매기는 것의 도덕적 문제, 

그리고 그것을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 또 비교가 도덕적 인지

하는 문제등으로 불완전한 면이 있다. 라고 생각해


글 쓰기 전에는 엄청 쉽게 써내려 갈 줄 알았는데

쓰는 내내 생각이 복잡해지고 맞는 말을 쓰는건가 하는 의심이

계속 들더라고, 댓글로 틀린 내용이나 보충할 내용 있으면 적어주면 고마울 것같아

아 그리고 댓글 쓸 때, 공리주의에 관한 댓글만 써주고, 

'공리주의가 옳은가' 같이 정의를 묻는 댓글은 과도한 논쟁의 여지가 있을 것같으니

잘 생각해보고 달아주면 고마울 것 같아.


못 쓴 글 읽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ㅠㅠ





37개의 댓글

2018.07.14
결국 공리주의는 그냥 개쌉소리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네
0
2018.07.14
@무등산까마귀
그래도 최대한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아이디어는
도움이 될 때가 많지. 가장 쉬운 예가 윈윈 아닐까?
0
2018.07.15
철학과나오셨나요?
0
2018.07.15
@구매하기
이정도는 책만읽어도 씀
0
2018.07.15
글이 너무 재미가 없다 게이야. 벤담이 살아가면서 사과하나의 공리와 바늘하나의 공리까지도 기준을 정해 비교했다는 이야기나, 벤담의 시체가 박제되어 전시되어있는 이유라든가, 벤담의 머리가 훼손된 이유라든가, 머 이런거 좀 섞지그랬냐. 그리고 질적공리주의이야기할때는 spectator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면 안되는디 그거도 좀 섞어야 이야기가 재밌을듯.
0
2018.07.15
@도라이들
오존나재밌겠네
0
2018.07.15
벤담은 판옵티콘이랑 연계하면 1984까지 연결되는 인물임
0
2018.07.15
@화이트
또한 쾌락의 질적 측면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고, 근본적으로 말하면 두 가지 쾌락(고급, 저급)을 다 경험해본(아는) 사람, 혹은 모든 사람이 다른 것(도덕적 의무감)에 얽매이지 않고 바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고급 쾌락임. 원래 에피쿠로스에서 쾌락주의를 운운할 때 남들이 돼지새끼들이라고 놀리던 것의 반박이 인간이나 돼지나 같은 쾌락만을 느끼는 줄 아는 병신들 이었기 때문에..
0
2018.07.15
@화이트
어떻게 보면, 이것은 도덕의 개념인 선악과 관련지어서도 말할 수 있겠지. 쾌락을 주면 선, 불쾌를 주면 악. 그런데 섹스, 마약, 음주 같은 아타락시아는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에서도 기피하던 것임. 순간적이고 강렬한 쾌락은 몸과 정신을 망가뜨리기 쉽고, 오히려 음악, 미술과 같은 문화가 지속적인 쾌락을 줘서 더 상위에 있다고 본거지.



현대의 관점에서 희곡, 클래식과 오페라 등의 작품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가치를 가지지만 꼰대즘 비슷한게 있어서 현대문학과 뮤지컬, 대중음악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근데 애초에 맥베스가 당장 고급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웃긴 일이지?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부작용 없는 즐거움을 주면 장땡 아닌가. 저열한 상업문화의 행태는 칸트의 관점이나 공리주의의 관점이나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평가절하/평가절상은 지양해야 할 거라고 생각함.
0
2018.07.15
이렇게보면 공리주의가 되게 극단적인논리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거임. 우리가 하는 민주주의가 딱 공리주의임 소수의견 무시가 함축되어있는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극단적인 사례는 잘 안나옴 이를테면 사회전체 공리증진을 위한 장애인 축출 이런법안 안 통과됨 (나치독일때는 있었지..)
무슨말인가 하면 사람들은 본능적 경험적으로 공리주의적으로 타당하게 선택하기때문에 공리주의가 비현실적이기만 한건 아니라는것

그리고 맥베스와 심슨의 경우도 비슷한 맥락인데, 일상생활에서 저 양자의 질을 따져서 판단할 문제가있는가? 없지 현대사회는 그냥 각자 보고픈거 보면 땡이니까. 끽해야 친구들사이에서 가위바위보로 정하면 될 문제임. 이런사안을 공리주의의 헛점으로 이야기하는건 타당지 않음
0
2018.07.15
그니까 제발 또 이거읽고 '아 공리주의는 개소리구나' 하지말아줘 니네가 머리속으로 맨날 하는게 공리주의인데....
0
2018.07.15
@미역오이냉국
아 공리주의는 틀린거구나

그러니 역누진세 매겨야...
0
2018.07.16
@미역오이냉국
개소리 맞지 그러니까 사실상 '모든 걸' 다수결로 결정한다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구만
0
2018.07.16
@무등산까마귀
현대국가들이 다 민주정치 의회정치 하고있고 그런 거대한거 뿐 아니라 작은단위 의사결정도 대부분 다수결로 의결정하는데 그래서 그게 개소리라고? 합리성이 있으니 대부분 채택한 방식인건데.. '모든걸 다수결로 정한다' 이거에 꽂혀서 이상한 예시를 만들어서 가져오니 이상해 보이는거지 현실적으로 그런 이상한 예시들은 다수결로 정하고 나발로 하지않음. 현실에서 누가 심슨하고 뮤지컬을 다수결로 우월한지 정하냐고
0
2018.07.16
@미역오이냉국
공리주의는 도덕도 다수결의 원칙에 부치자는 건데? 정치 적으로 다수결이 채택 된 건 그게 효과적이니까 그런거지
0
2018.07.16
@미역오이냉국
그리고 정치에서의 다수결은 '다수의 행복'이 아니라 '다수의 힘'이 결정한다고 보는 게 맞지
0
2018.07.15
글 좀 재밌게 쓰고 철저히 공부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친구들
0
모르겠는레후
0
2018.07.15
먼 자신감으로 쓴글인지 모르겠는데...ㅋㅋ
0
2018.07.16
인간에게 신이 준 인권이 있고 기본적으로 존엄하다는 설정 자체가 이미 시작부터 논리성이 없어.
어느 부류의 철학은 철학이 아니라 그냥 사상일 뿐이야.

하지만 공리주의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걸 남이 못하게 하는것, 또는 내가 하기 싫은걸 남이 하게 하는 것.
이것은 수치화 될 수는 없어도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노숙자가 일 안하고 처먹고 싶어하고 냄새나는 몸으로 사회에 끼어있고 싶어하는걸 제재하는 것까지는 공리로 볼수 있다는 거다.
노숙자가 일도 하고 주어진 급여 안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도 하는데 사회 구조가 병신이라서 노숙자 신분일 수 밖에 없다면 그들을 격리하는건 인권탄압이지.

이걸 공리주의의 행복의 크기비교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느냐.
행복은 수치화 할 수 없지만 내가 하고 싶은걸 남에게 시키느냐 내가 싫은걸 남에게도 안 시키느냐 이건 상대비교의 굉장히 명확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간단하다. 우리사회의 누군가를 랜덤으로 뽑아서 노숙자의 생활과 맞바꾸게 하고.
그래도 그를 격리할거냐 라고 물었을때 그러자라고 말할 수 있다면 노숙자를 격리해도 된다.
왜냐면 그 랜덤 당첨이 니가 될 수 있는데도 찬성한거니까. 그건 공리 맞음.

마찬가지로 니가 노숙자의 삶이 되고 나서 열심히 일도 하고 씻기도 해서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너랑 삶을 바꾼 그 노숙자를 다시 불러다 노숙자로 만들고 격리시켜도 된다. 노숙자가 사회보다 더 큰 해악이라는 것이 증명됐으니 그것도 공리다.

물론 그후에 공리주의랑은 상관없이 너를 노숙자랑 치환해서 격리시켜야겠다고 결정한 사회로부터 니가 보상을 받는게 진짜 justice 겠지.
0
2018.07.16
@죽죽
천부인권은 논리적일 필요가 없지

인간의 생명이 존엄하지 않다면 도덕이나 정의를 논하는 게 의미가 있나?
0
2018.07.16
@무등산까마귀
왜 도덕이나 정의가 인간의 생명에만 의미가 있어야 하지?
0
2018.07.16
@죽죽
인간 없이 도덕이나 정의가 의미가 있나? 인간 없이는 그냥 다 무의미한 자연현상인데
0
2018.07.16
@무등산까마귀
니가 천부인권 말한거잖아
그런거 없어도 도덕과 정의는 의미가 있응ㅅ
0
2018.07.16
@죽죽
인권 없이 도덕이랑 정의 의미 없음
0
2018.07.16
@무등산까마귀
돌림노래 돼버렸네
너는 무조건 천부인권이 있어안 정의가 있다는거지?
그럼 그런걸로 해라
0
2018.07.16
@죽죽
내 질문에 대답도 못 해놓고선 누굴 탓 하는 거냐
0
2018.07.16
@무등산까마귀
인간은 천부인권 같은 소리 없던 시절에도 동물이랑 다르게 살았다
인간이라서 정의가 있는 만큼 사악함도 더한대신
그걸 가늠해주는게 도덕이랑 정의이지
인권이랑 정의는 아무 상관도 없음
0
2018.07.16
@죽죽
천부인권이 명문화 되기 전에도 인간은 특별했으니까 다른 동물이랑 달랐지
0
2018.07.16
@무등산까마귀
정의를 만드는건 지성이지 인권이 아님
0
2018.07.16
@죽죽
인권을 생각 하지 않는 지성이 무슨 정의를 만든다는거지
0
2018.07.16
@무등산까마귀
그래 넌 신성한 인간의 몸으로 열심히 살아라
난 갈란다
0
2018.07.16
@죽죽
개역겹네 진심 ㅋㅋㅋ 인터넷에서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 할 거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지
0
2018.07.16
@죽죽
천부인권이 명문화 되기 전부터 인간에게는 천부인권이 있었음
0
2018.07.16
@죽죽
인간의 생명이 다른 동식물보다 특별하지 않다면

다른 사람을 죽여서 잡아 먹을 것도 도덕적으로 문제 될 게 없지

고로 인간의 생명은 다른 생물의 생명보다 훨씬 소중하다.
0
2018.07.16
@죽죽
인권이 없다면 우리가 인간을 다른 동물처럼 착취하는 걸 어떻게 막을 수 있지? 만약에 인간을 착취하는 걸 막을 이유가 없다면 다른 동물을 착취하는 것도 막을 이유가 없음. 생명 자체가 소중하다? 그렇다면 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소모 되는 생명을 생각 해 봤을 때 모든 인간은 자살 하는 게 답임. 하지만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0
2018.07.17
좋은글이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227 [기타 지식] 카우치 사건은 정말 인디 음악을 끝장냈는가? 15 프라이먼 8 10 시간 전
5226 [기타 지식] 알코올 중독에 빠질 수 있는 칵테일, 브랜디 알렉산더편 - 바... 1 지나가는김개붕 4 1 일 전
5225 [기타 지식] 세계에서 제일 잘 팔리는 칵테일 중 하나, 위스키 사워편 - ... 2 지나가는김개붕 3 2 일 전
5224 [기타 지식] 왜 나는 독일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왔는가 26 상온초전도체 9 2 일 전
5223 [기타 지식] 독한 칵테일의 대표, 파우스트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5 지나가는김개붕 2 2 일 전
5222 [기타 지식] 칵테일에도 아메리카노가 있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6 지나가는김개붕 6 4 일 전
5221 [기타 지식] 미국은 왜 틱톡을 분쇄하려 하는가? 14 K1A1 29 13 일 전
5220 [기타 지식]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칵테일 마르가리타편 - 바... 7 지나가는김개붕 9 13 일 전
5219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7. 왕관과 초승달 3 김팽달 0 16 일 전
5218 [기타 지식] 1편보다 나은 2편, 콥스 리바이버#2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1 지나가는김개붕 6 18 일 전
5217 [기타 지식] 애플 잭을 언급했으니 나오는 칵테일, 잭 로즈 편 - 바텐더 ... 1 지나가는김개붕 3 20 일 전
5216 [기타 지식] 얼려서 만드는 술, 애플잭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1 지나가는김개붕 6 21 일 전
5215 [기타 지식] 부드러운 입문용 버번, 우드포드 리저브 - 바텐더 개붕이의 ... 13 지나가는김개붕 5 22 일 전
5214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6. 영원한 제국 김팽달 1 25 일 전
5213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3. 불타는 브리튼 2 김팽달 3 28 일 전
5212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2. 유럽의 붉은 새벽 김팽달 1 28 일 전
5211 [기타 지식] 미술은 부자만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8 알라신1 10 28 일 전
5210 [기타 지식] 엄벌주의에 반대하는 6가지 이유 78 술콩 38 2024.02.24
5209 [기타 지식] 유명하고 인기도 많지만 잘 안 만드는 칵테일, 피나 콜라다 ... 7 지나가는김개붕 9 2024.02.24
5208 [기타 지식] 뉴올리언스, 그리고 칵테일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4 지나가는김개붕 11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