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일본의 맛 - 도호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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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맛 시리즈 1 - 홋카이도 :  http://www.dogdrip.net/15566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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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울푸드, 쿠시카츠에 대해 알아보자 : http://www.dogdrip.net/155500631





일본맛 - 도호쿠


안녕 게이들아, 도호쿠 출신 친구가 한국에 와서 방금 전까지 술을 먹고

돌아와 여러가지 빠방한 정보들을 갖고 온 요리정보러야.


도호쿠는 일본의 바닷가와 산을 모두 갖고 있는 곳이라 한쪽에만 치우쳐져있지 않은 식재료 공급이

특징이라고 하네. 하지만 후쿠시마 출신 내 친구가 말하길 그냥 도호쿠는 안 오는게 좋다는 말을 했어.

지 고향도 후쿠시마면서 방사능 드립 오지게 치더라 ㅋㅋㅋㅋ

말이 삼천포로 빠졌다. 길게 말 안하고 시작할게!



I. 해가 된다해산물


간단하게 말할게. 먹지 마.

미안해 졸라 막나가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물론 도호쿠 지역이 해산물이 정말 많이 나와. 

후쿠시마랑 다른 해류에 있지만 그래도 유출 위험이 있어 얘기를 안하려고 했지만

아오모리에 규모가 큰 참치 어항이 있어. 물 흐름이 다르니까 괜찮다는 일본 사람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거길 가서 먹는다는 생각을 한다면 조금 꺼림칙해져.

하지만 방사능? 그럼 도호쿠 사람들 다 도망가야지. 괜찮은거야 라고 생각하면

해산물 추천할게. 정말정말 맛있대. 그 후쿠시마 친구도 즈그 고향에선 스시 안먹는대.

(쓸 게 없어서 아무거나 써버린 것 같다.. 미안)




II.사과주(シードル)


일본은 혼슈(본섬), 큐슈(밑의 섬), 홋카이도(위의 섬),시코쿠 (큐슈와 혼슈 가운데 낑긴 섬), 오키나와 (먼 섬)

등으로 나누어진 나라야. 뭐 물론 틀렸을 수도 있지만 ㅎㅎㅎ;

(수정 by 패드립장인 -알려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오모리는 그 혼슈라고 하는 일본의 큰 덩어리 섬의 최북단이야.

아오모리는 예전부터 유명한 것이 

네부타라고 하는 대형 등불을 갖고 아오모리시 한바퀴를 도는 네부타 마츠리와

사과가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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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네부타야. 가끔 한국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이라면서 코엑스에서 할 때 

아오모리 코너에서 이런 거 만들어 와가지곤 되게 눈길을 끌었던 것도 기억나네. 

일본은 사과술을 시-도루(シードル)라고 하면서 부르는데

어원은 프랑스어로 사과주를 뜻하는 Cidre에서 왔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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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서 아마존 인터넷 판매도 한다고 하는데 저런 병으로 만든 아오모리 사과주를

직접 마셔본 리뷰로서는 달다구리하면서도 끈적이지 않고 절도있게 끊어지는 맛이 일품이더라고.

과실주에 관심이 많은 게이들은 한번쯤 사셔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III . 키리탄포(きりたん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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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키리탄포, 도호쿠 아키타 지방의 향토 요리야.

아키타현이 유명한 것은 여자와 쌀이 유명한데, 아키타 미인이라고 해서 이쁜 사람이 많지.

대표적인 예로 배우인 사사키 노조미, 그라비아 아이돌 단 미츠, 노기자카 46의 이코마 리나, 스즈키 아야네 등

역시 아키타 미인! 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이쁜 사람이 많다고 해. 개인적으로 아키타 출신 사람들을 보면 피부가 희긴 하더라.

또, 쌀이 유명하기 때문에 일본주나 이런 쌀을 이용한 음식이 많아.

이 키리탄포란 음식은 밥을 지은 다음에, 쌀이 고슬고슬할 때 짓뭉개 으깬 다음 하나로 뭉쳐 
길게 핫도그처럼 꼬치에 꽂은 불에 구운거야.
떡과 누룽지의 중간쯤 되는 질감이라고 표현하면 편하겠다. 바삭바삭함서도 쫄깃쫄깃하지만 떡은 아닌?
누룽지가 전골에 넣으면 흩어지는 반면 얘는 흩어지지는 않아서 떡보다는 밥의 질감이 살아 있더라구.
고슬고슬할 때 으깬 거라 아직 좀 쌀알이 남고 그래서 밥 같은 질감이 남아 있어.
저걸 안주로만 먹을 때도 있지만 저렇게 보다시피 나베(전골)류에 저걸 꽂아서 같이 먹을 때도 있어. 사실 그게 더 많아.
키리탄포 나베라고 하는데, 사실 난 키리탄포를 먹어본 적만 있지 저렇게 나베류로 먹어본 적이 없더라구.
닭을 주재료로 해서 만든 나베라고 하니 그런 것을 좋아한다면 먹어보는 걸 추천해.
도호쿠 음식들도 간토 음식에 비해서 간이 약해서 한국인 입맛에 맞을거야.



IV.모리오카 냉면과 쟈쟈멘 (盛岡冷麵とジャージャー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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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모리오카 냉면. 생긴 게 왠지 한국의 밀면과 닮았지?

근데 스토리도 비슷해. 1954년, 함흥에서 넘어온 재일교포 1세 양용철씨가 식도원(食堂園)이라는 이름의

냉면 집을 차렸어. 고향의 맛을 그리워 하며 만들었다는데, 꽤나 매콤한 맛을 자랑해. 이건 양용철씨의 취향때문이라고 하더라고.

예전엔 이걸 먹고선 너무 매워서 사람들에게 그다지 사랑을 받지 못하고

벌칙게임으로 이 집 냉면을 먹거나 하는 등 와갤요리로 인식이 되었으나 

뭔가 여름철이 되면 끌리는 마성의 매력으로 이와테현 모리오카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

한국음식이다 보니 재일교포들이 많이 팔았고, 고기육수를 베이스로 만들다보니 수육을 같이 내기도 해.

또 한국인들의 고기구이 문화가 일본에서 야키니쿠로 넘어갔잖아?

근데 우리가 갈비 먹고 냉면 먹는 것 처럼 얘네들도 그런 식으로 먹더라고. 역시 맛은 국제적인가봐 ㅋㅋ

일본에선 재일교포 2세 변용웅씨가 하시는 '뿅뿅사'가 가장 유명한 모리오카 냉면 프랜차이즈야.

긴자에도 진출할 정도로 맛도 보장되어 있다는데, 한국에도 압구정에 진출해

뿅뿅사 제록(사장이 신제록씨라고, 신성록(카톡개) 동생)이란 가게가 있었지만

2017년 7월 임대차계약 종료로 휴업중이래. 안타깝게도 모리오카 냉면으로는 많은 인기를 못끌었어.


모리오카2.png


이건 쟈쟈멘(ジャージャー麺)이라고 하는 음식인데, 우리나라엔 짜장면이 있다면

일본에는 쟈쟈멘이 있어. 원류는 중국 산둥지방의 짜찌앙멘을 베이스로 한 것이지만

한국은 달짝지근한 맛을 중심으로 노렸다면 이것은... 사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식초나 라유(고추기름)등을 뿌려서 춘장과 섞어먹는다고 하니 한국 것보단 단맛이 적고 새콤한 맛이 가미된

짭잘하고 매콤한 그런 느낌인 것 같아. 이것도 꽤 인기가 좋아서 도호쿠에서 발상되었지만 관동쪽에선 꽤 많이 퍼진듯 해.

마지막에 남은 양념을 같이 나오는 계란국(미소베이스)과 함께 섞어서 먹는 치탄탄(チータンタン)이란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해.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 물론 먹어본 적은 없어 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저 위의 모리오카 냉면의 큰 손인 변용웅씨가 쟈쟈멘 프랜차이즈도 내셨다네. 신기한 양반이야.

  


V. 소고기(牛肉),야키니쿠(焼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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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밑에 있는 건 돼지갈비지만 소갈비도 위에 있고 하니 얘기를 할게.ㅋㅋ

도호쿠 또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고 목축업에도 종사하는 사람이 꽤 많아.

사람들은 고베규 고베규 하지만 일본에서는 도호쿠 소도, 특히 센다이 소를 많이 쳐준다고 해.

물론 1타는 고베규니까... ㅋㅋㅋ 

고베규 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고베규 뺨치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

그 이외에도 도호쿠 지역중 센다이와 이와테현이 야키니쿠로 유명해.

위에 서술했듯이 이와테현은 재일교포들로 인해, 센다이는 소가 유명해서야.

센다이도 와규거든. 하지만 지진 이전이나 이후로나 고베규가 넘사벽인 이미지를 갖고 있지.

도호쿠 여행을 한다면 전통요리라던가 향토요리도 좋지만

그냥 이런 야키니쿠를 먹는 것도 추천한다고 해. (후쿠시마 현민피셜)



후기

오늘 도호쿠에 관한 글을 쓰게 됐어. 딱 타이밍이 알맞게 후쿠시마 출신 내 친구가 (현재는 도쿄 거주)

한국에 와서 이리저리 물어볼 것 많이 물어보고 왔어 ㅋㅋㅋㅋ

좀 빈약할 수도 있지만 도호쿠 자체가 음식으로 막 쩐다!! 하는 동네가 아닌 지라 그럴 수도 있어.

친구도 걱정하길 쌀,일본주,고기 밖에 없다고 막 그러던데

조사해보니 꽤나 나오네. 오늘도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 ) 











38개의 댓글

아리가또 센세! 항상 잘 읽고 있어!
나도 후쿠시마 터진 이후로 여행을 두번정도 갔는데 '먹어서 응원하자!'캠페인 때문에 가서 먹는게 좀 신경쓰이긴 했었거든. 근데 현지인도 디스 하는구나 ㄷㄷㄷㄷ

p.s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하코네 근처에서 먹을만한건 무엇이 있을지 나중에 알려주십쇼! 여행을 갈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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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별거아닌데그만들싸워
앗!!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ㅎㅎㅎ
내 친구가 후쿠시마 출신이긴 해도 한국에서도 오래 있었고 그래서 약간 자학개그 식으로는 그렇게 하더라구 ㅋㅋㅋ
그래도 고향이다보니 자주 가기도 하고 애착도 있고 해. 우리가 김치맨 김치맨 해도 남들이 김치맨 하면 좀 싫어하는 것 마냥 그런 것도 있구.

Ps. 도호쿠 다음 바로 관동으로 넘어갈건데 도쿄/카나가와 먼저 해 볼게 그러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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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킴
그 친구분 유쾌한 분이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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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쟈쟈멘은 여러군데서 먹어본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짜장면에 비해서 맛이 좀 가볍고 프루티한 느낌이더라 ㅋㅋㅋ 근데 시발 볶음밥에 짬뽕국물 한 잔 걸치면서 먹는게 최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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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시모야마토
아 그래? 춘장을 쓴다고 해서 한국보다 짭짤할 줄 알았는데.

일본에서도 중화요리를 가끔 먹긴 했지만 짬뽕은 우리나라가 ...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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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김센세
춘장을 쓰긴 하는데 사진에 나온거처럼 소스 양이 적어서 그런지 별로 짜진 않더라고 !
짬뽕 ㅇㅈ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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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이번 도호쿠는 뭔가 평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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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벌름벌름조개
도호쿠 자체에 뭔가 특별한 향토요리? 같은 게 많이 적어.
본인들도 인정해, 특산품은 많지만 향토요리 같은 게 많이 없어서 그냥 그렇다고.
바닷가 주변에 어부들이 먹는 식당 같은 곳이 또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해산물은 추천하지 않을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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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사는 진짜 이름이 뿅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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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닉으로드립치지마라
http://www.pyonpyonsya.co.jp/
이름이 뿅뿅(푠푠)사... 진짜 뿅뿅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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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근데 도호쿠에서만 스시 안먹는건 의미가 있나? 거기서 잡은 물고기들 여기저기 전국 각지로 배송되는거 아닌가요? 가르쳐줘요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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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살 대학원생
먹어서 응원하자! 라고는 하지만 사실 일본은 섬나라라서 어항(漁港)인 곳이 많아. 오사카만 해도 바로 옆에 바다가 있고
도쿄도 바다, 후쿠오카도 바다. 사실 내륙지방 몇몇 곳을 제외하면 거진 다 그 곳에서 낚아온다고 생각하면 돼.
옆에 바로 바다가 있는데 도호쿠 생선을 굳이 운송료 들여오면서 사는 이유도 없을 뿐더러 일본사람들도 도호쿠에 거부감을 조금 갖고 있기는 해.
도호쿠 근처 아니면 스시를 먹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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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김센세
아하... 근데 내가 중토로를 되게 좋아하는데, 참치는 아무데서나 잡는게 아니잖아? 생선 종류에 상관없이 아무거나 먹어도 될까? 난 간사이 지방 사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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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살 대학원생
참치 어획량이 제일 많은 곳이 시즈오카현이야, 그다음에 미야기, 다음에 고치현이고.
2위가 토호쿠지만 1,3위가 주코쿠, 시코쿠 지방인 걸 보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일본은 어디든지 생선이 잘 잡히는 곳이다 보니 토호쿠에만 잡힌다라는 생선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
내 공부 부족일 수도 있지만 일단은 関西ならええわ!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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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김센세
크... 공부 잘하고간다. 곧 일본 취업하는데 시즈오카현 고려해봐야겠다. 내가 워낙 스시를 좋아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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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도호쿠는 패스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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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캬르릉
일단은...나도 써봤어...ㅋㅋㅋ 내키지는 않았지만 정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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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김센세
솔직히 해산물 말고도 꺼림칙한게 걔네들 땅의 흙 겉어내고 제염작업 계속하고 있잖아

그런거보면 농산물도 그리 썩 좋지는 않은 듯. 물론 미량에 피폭량도 높지 않아 큰 이상은 없다지만 다른 곳도 많은데 굳이 돈 주고 사먹으러갈 필요가 있나 싶음. 전국에 유통되는 후쿠시마켄 농산물은 어쩔 도리가 없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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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캬르릉
게이 말이 맞아. 그냥 도호쿠는 국내 언론에서도 괜찮다는 말 나오기 전까지는 사리는 게 좋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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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일본이 4개섬이라고 소개할때 4번째가 오키나와가 아니고 시코쿠섬인데... 아무도 지적을안하다니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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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립장인
시코쿠는 무관심이라 그런가봄 거기로 여행가는 사람도 없잖아. 규슈도 요새 떠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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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내닉넴보는애들탈모생김
미안해! 시코쿠 오키나와 혼슈 홋카이도 큐슈 이렇게 나와야 하는데
일본 지리를 공부한 지도 꽤 됐고 정확한 지식을 알려줘야 하는 읽을거리 판에 불확실한 정보를 써서 미안해!
수정하도록 할게. 좋은 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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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내닉넴보는애들탈모생김
우동빼고 다른 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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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캬르릉
카가와 우동하고 에히메 귤이 젤 유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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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아오모리에서 참치 못먹는건 에반데... 도쿄전력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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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미나린스키
해류가 달라서 괜찮다는 얘기도 있지만... 조심하는게 좋겠지??
물론 도쿄전력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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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도호쿠 지역의 키타카타 라멘이 그리 유명하다던데 대략적인 소개좀 나도 꺼무위키에서 봤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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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연변개장수
기본적으로 돈코츠(돼지뼈)국물 베이스의 쇼유(간장)라면으로, 멸치국물을 블렌딩하기도 하고
면이 기본적으로 다른 곳의 라멘보다 두껍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야.
그렇다고 해도 간장 말고도 미소된장이나 소금을 사용해서 간을 맞추기도 하고.
기본 토핑은 나루토어묵, 죽순, 차슈라고 해. 맛있다고 하는데 먹어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네!!
다른 곳과 비교해서 특출난 건 면인 것 같아. 약간 납작하니 두꺼워보이기도 하구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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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연변개장수
유명은한데 별로 맛없었음. 특색을 별로 못느끼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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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도호쿠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쯤 되는 깡촌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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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Skybird
ㅇㅈ 강원도 깡촌임. 홋카이도 만큼이나 멀고 농촌 이미지가 강해.
우리나라 경북/강원도 생각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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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혹시 아오리사과가 아오모리랑 관련있음? 이름이 비슷하네 사과술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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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년동안아싸
사실 나도 지금 찾아봐서 안건데, 아오리사과가 파랗잖아, 그래서 청사과를 뜻하는 일본어인 아오링고(青りんご、あおりんご)에서
온 줄 알았는데 아오모리 농업 연구소에서 나온 거라 아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네, 정식 명칭은 츠가루(津軽、つが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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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김센세
한국에선 계속 아오리 아오리하는데 이름이 따로있네 ㅋㅋㅋ 아오모리에서 개발한거구나 정보 ㄳㄳ
나 7월에 후쿠오카 가는데 그전에 후쿠오카편도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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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ㅈㅈ맨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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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플라잉위치 배경이 아오모리로 기억하는데 사과랑 머싯는 성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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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위잉철컥
날아다니고 마법 쓰는 건 방사능 영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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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쟈쟈멘.. 가장 비슷한건 간짜장이라고 보면되나 그거보다 덜 짜고... 가끔 먹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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