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제 62 회 현충일

오는 6월 6일은 제62회 현충일입니다.

우리 모두 태극기(弔旗)를 게양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깁시다.



[출처] 


http://metalog.tistory.com/38


벌써 2017년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이 됐습니다. 


6월은 지구의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긴 날이 있는 달이며, 남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짧은 날이 있는 달입니다. 

또한 북반구에서는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고, 반대로 남반구에서는 겨울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한국전쟁,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하였습니다.


6월 한 달을 3개의 기간으로 나누어 첫 기간에는 6월 1일 ~ 6월 10일은 추모의 기간이고, 

6월 11일 ~ 6월 20일은 감사의 기간 그리고 6월 21일 ~ 30일은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기간별 특성에 맞는 

호국ㆍ보훈행사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에는 국민 모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ㆍ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가지길 희망합니다.


그럼 이제 다가오는 현충일에 태극기 게양 방법과 관련 법령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게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충일 당일 오전 10시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묵념을 합니다.


출처

현충일 태극기 게양


국기 게양<출처 : 행정자치부>


[국기 게양 방법]


- 다는 시각은 오전 7시입니다.

- 내리는 시각은 오후 6시(3월~10월), 오후 5시(11월~2월) 입니다.

- 국기가 심한 기상현상 등으로 그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습니다.

-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할 경우에는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도 조기로 게양해야 합니다.

- 차량,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경우,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내려답니다.



[국기 게양 관련 법령]


- 대한민국 국기법 제9조(국기의 게양 방법 등)

-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13조(국기의 게양 및 강하 방법)

-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 제7조(국기의 조기 게양)

-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18조(국기의 게양 위치)

-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 제10조(주택 및 건물에서의 국기 게양)



[국기 관련 법령 Link]


대한민국 국기법

(이 법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기의 제작·게양 및 관리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기에 대한 인식의 제고 및 존엄성의 수호를 통하여 애국정신을 고양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이 영은 「대한민국국기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

(이 훈령은 「대한민국국기법」 및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하여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기에 대한 존경심과 애국심을 고양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3개의 댓글

2017.06.06
태극기 옆에 조기라고쓰여있는거임?
0
2017.06.06
@킴취마시써요
ㄴㄴ 고등어
0
2017.06.07
joy를 표하는 날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227 [기타 지식] 카우치 사건은 정말 인디 음악을 끝장냈는가? 7 프라이먼 2 3 시간 전
5226 [기타 지식] 알코올 중독에 빠질 수 있는 칵테일, 브랜디 알렉산더편 - 바... 1 지나가는김개붕 4 1 일 전
5225 [기타 지식] 세계에서 제일 잘 팔리는 칵테일 중 하나, 위스키 사워편 - ... 2 지나가는김개붕 3 1 일 전
5224 [기타 지식] 왜 나는 독일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왔는가 26 상온초전도체 9 1 일 전
5223 [기타 지식] 독한 칵테일의 대표, 파우스트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5 지나가는김개붕 2 2 일 전
5222 [기타 지식] 칵테일에도 아메리카노가 있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6 지나가는김개붕 6 4 일 전
5221 [기타 지식] 미국은 왜 틱톡을 분쇄하려 하는가? 14 K1A1 29 13 일 전
5220 [기타 지식]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칵테일 마르가리타편 - 바... 7 지나가는김개붕 9 13 일 전
5219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7. 왕관과 초승달 3 김팽달 0 16 일 전
5218 [기타 지식] 1편보다 나은 2편, 콥스 리바이버#2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1 지나가는김개붕 6 17 일 전
5217 [기타 지식] 애플 잭을 언급했으니 나오는 칵테일, 잭 로즈 편 - 바텐더 ... 1 지나가는김개붕 3 19 일 전
5216 [기타 지식] 얼려서 만드는 술, 애플잭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1 지나가는김개붕 6 20 일 전
5215 [기타 지식] 부드러운 입문용 버번, 우드포드 리저브 - 바텐더 개붕이의 ... 13 지나가는김개붕 5 21 일 전
5214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6. 영원한 제국 김팽달 1 25 일 전
5213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3. 불타는 브리튼 2 김팽달 3 28 일 전
5212 [기타 지식] 카이저라이히 다큐멘터리 E02. 유럽의 붉은 새벽 김팽달 1 28 일 전
5211 [기타 지식] 미술은 부자만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8 알라신1 10 28 일 전
5210 [기타 지식] 엄벌주의에 반대하는 6가지 이유 78 술콩 38 2024.02.24
5209 [기타 지식] 유명하고 인기도 많지만 잘 안 만드는 칵테일, 피나 콜라다 ... 7 지나가는김개붕 9 2024.02.24
5208 [기타 지식] 뉴올리언스, 그리고 칵테일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4 지나가는김개붕 11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