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2016/09/22 Altria (MO)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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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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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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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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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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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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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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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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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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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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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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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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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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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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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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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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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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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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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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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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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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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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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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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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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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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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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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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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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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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86.2528.60%
eps($)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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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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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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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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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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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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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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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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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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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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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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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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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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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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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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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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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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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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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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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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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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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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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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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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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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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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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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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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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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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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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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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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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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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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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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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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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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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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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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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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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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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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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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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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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26.png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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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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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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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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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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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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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68
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434,7441.22%
담배,792,851
무연담배Document,879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1.JPG



(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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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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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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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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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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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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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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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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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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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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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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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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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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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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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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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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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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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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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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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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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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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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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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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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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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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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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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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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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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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051
와인26
기타
영업이익,660,0104.04%
담배,569,768
무연담배Document,108Document,177
와인24
기타-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243,244171.68%
EPS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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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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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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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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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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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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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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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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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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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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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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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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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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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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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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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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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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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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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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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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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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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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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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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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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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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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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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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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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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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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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67
.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318,3560.60%
담배,557,453
무연담배61
와인18
기타
영업이익Document,965Document,9931.42%
담배Document,738Document,813
무연담배87
와인
기타--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Document,248,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Document,297.003.93%
EPS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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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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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3.jpg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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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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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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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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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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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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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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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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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27.png




(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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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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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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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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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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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64
.27723.44%
(AB인베브 제외)EPS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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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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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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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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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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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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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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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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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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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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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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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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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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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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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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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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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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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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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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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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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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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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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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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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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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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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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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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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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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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



+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67
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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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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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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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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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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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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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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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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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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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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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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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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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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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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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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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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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



+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100
.25
5.11%
7.32%
2012/6/1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1.JPG



(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2.jpg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3.jpg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4.jpg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5.jpg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6.JPG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7.JPG


8.JPG


9.JPG






[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27.png




(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28.JPG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29.JPG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30.JPG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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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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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100
2012/9/1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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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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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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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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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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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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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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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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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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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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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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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27.png




(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28.JPG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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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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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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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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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400
2012/12/1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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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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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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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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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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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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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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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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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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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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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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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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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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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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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400
2013/3/13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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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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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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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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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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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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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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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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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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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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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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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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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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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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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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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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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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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400
.14
4.82%
9.09%
2013/6/1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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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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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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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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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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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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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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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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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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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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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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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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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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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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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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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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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400
2013/9/1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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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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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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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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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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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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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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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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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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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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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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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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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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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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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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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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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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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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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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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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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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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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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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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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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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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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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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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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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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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800
2013/12/23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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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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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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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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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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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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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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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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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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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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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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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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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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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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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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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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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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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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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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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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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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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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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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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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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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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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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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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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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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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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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800
2014/3/1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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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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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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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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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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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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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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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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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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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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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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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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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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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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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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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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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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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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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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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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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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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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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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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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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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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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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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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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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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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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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800
.20
3.98%
8.33%
2014/6/11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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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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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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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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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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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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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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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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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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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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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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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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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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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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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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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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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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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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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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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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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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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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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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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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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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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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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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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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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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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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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4800
2014/9/11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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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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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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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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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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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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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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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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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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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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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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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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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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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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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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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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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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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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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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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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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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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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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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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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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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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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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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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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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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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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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5200
2014/12/2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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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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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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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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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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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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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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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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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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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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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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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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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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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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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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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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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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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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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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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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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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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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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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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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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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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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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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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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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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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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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5200
2015/3/1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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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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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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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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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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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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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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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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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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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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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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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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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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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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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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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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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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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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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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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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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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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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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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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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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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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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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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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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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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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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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8.65%
2015/6/11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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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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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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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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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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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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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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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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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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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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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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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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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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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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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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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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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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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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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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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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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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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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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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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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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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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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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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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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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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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



+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5200
2015/9/11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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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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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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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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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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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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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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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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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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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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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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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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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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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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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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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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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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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



+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5650
2015/12/22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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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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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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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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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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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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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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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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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27.png




(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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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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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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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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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



+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5650
2016/3/11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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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2.jpg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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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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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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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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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7.JPG


8.JPG


9.JPG






[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27.png




(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28.JPG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29.JPG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30.JPG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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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



+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5650
.34
3.49%
7.96%
2016/6/13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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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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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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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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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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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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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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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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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27.png




(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28.JPG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29.JPG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30.JPG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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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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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5650
2016/9/13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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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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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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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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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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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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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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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10.png



(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11.jpg



(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14.JPG

(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15.jpg


(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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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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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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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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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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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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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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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6100
2016/12/20



http://blog.naver.com/sbh123456/220842478172




종목명 : Altria (MO nyse)
저작자 : B.H Seo(연구소장)
저작사 : SBH경제연구소



시가총액 : 124.56B$ (16/09/22)
주가 : 63.5$(16/09/22)
목표 주가 : 69.12$.(17Y기준)
기대되는 주가 상승률 : 12%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 : 3.85%
기대되는 총 수익률 : 15.85%



[1] 회사의 개요.



  1. 사업 Summary
  • 담배사업 (Philip Moris USA , US Smokeless tobacco ,  John Middleton)
  • 와인사업 (Michelle Wine Estates)
  • 금융사업 (Philip Morris Capital Corp.)



  1. Altria의 역사
  • 트리아의 전신은 184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9년 미국 자본에 인수되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담배 회사가 되었다.



담배에 대한 소송과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회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80년대에 네슬레에 이은 세계 2위업체인 크라프트를 인수하였고, SAB 밀러 또한 자회사로 두기도 했다.
2003년에 들어서 사명을 필립 모리스에서 알트리아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몸집이 너무 비대해진 탓에 배당수익률이나 사업에 대한 대처가 둔해진다는 주주들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여, 기업 분할, 분사를 일사천리에 진행하였다.



2007년에 크라프트 푸드(KHC), 몬델레즈(MDLZ)를 분사하였고, 2008년에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를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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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그룹 변천사)



[2] 산업 분석.   
  1. 산업 Summary
-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필수 소비재 사업
-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과점 체제  
- 건강이 우선 시 되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 덕에 각국의 정부 규제가 심화되는 중  



  1. 담배의 종류
- 배의 생산과 소비는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져 왔으며, 19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궐련 담배가 생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총 흡연 인구는 약 13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담배는 크게 4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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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궐련 담배

가공된 잎 담배를 가늘게 썰어서 종이, 필터로 말아서 막대 형태로 만들어 제작된 제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담배 제품. 잎담배의 8할이 궐련담배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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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가  

특수한 잎담배를 말아서 제작. 주로 수공업 형태의 제조과정을 거쳐서 제조 되고, 생산지 또한 쿠바, 인도네시아, 미국 등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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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 담배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종이로 말아서 사용하도록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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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연 담배

코 점막 흡입 형태의 코담배, 입속에 넣어서 모세혈관으로 니코틴을 흡수하는 형태, 잎을 씹어먹는 씹는 담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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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담배산업



- 배 시장 규모는 2012년도 8천억 달러, 17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국의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여전히 매년 6조 개비 이상 소비되며, 각국의 주요한 세금 징수원이 된지 오래다.



전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담배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해왔고, 인구 증가에 편승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소비량은 규제, 가격 상승에 의해 감소중이다.



엄격한 흡연규제 정책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이머징 마켓의 문을 두들기는 현황이다.



즉, 2050년도의 예상인구 90~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선진국에서 감소되는 부문만큼 글로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므로 산업 자체는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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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 전략.   



  1. Key Point
-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
- 경기 방어적 성격.  
-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와 사브밀러 인수합병에 있어서의 추가적 이익.
- 주가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방어능력과 환율 방어 성격.



- 금리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성향
 (금리 인상에 따른 배당주 비선호 및 부채 조달 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환원책 저하)  



  1. 배당황제 종목.
- 기에 대규모 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 답게 신규진입자와의 경쟁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간의 과점 시장이다.



알트리아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50% 정도이며, 2위 사업자는 레이놀즈 아메리칸이 약 42%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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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기준)



이렇게 시장 참여자가 한정되며, 성장성이 한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경우 2위 사업자였으나, 3위 사업자인 로릴러드를 250억 달러 규모로 인수 합병을 하여 미국내 시장점유를 키웠다.



비슷한 일례로 맥주산업도 1위 업체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21%)와 3위업체인 사브 밀러(9%)가 합병을 추진중이다. 맥주 업계도 세계적인 불황덕에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한 전략인 것이다.
더군다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인식은 죄악에 가깝기에 정부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 하는 것이 CDC에 따르면 65년도에는 흡연률이 4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21%, 최근에는 18%까지도 하락했다.



이에 동사는 정부에 상당한 로비를 해오고 있으며, 알트리아의 경우 기업의 이미지를 최대한 개선시키기 위해 과거 크라프트, 밀러등의 사업등을 추진하여 종합 식품 그룹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따라서 신규 투자는 가급적 지양 하며, 기존 설비 운용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 1% 상승에 영업이익이 5~7%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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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패밀리)



- 서 말했듯이 과점체제이고, 설비투자가 마무리 된 성숙기 산업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내 현금은 대규모로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1)신사업 진출, 2)주주환원 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틸리티, 카지노, 방산, 주류 회사들은 주주환원책을 펼친다.



알트리아는 43년 이상 배당을 해왔고, 배당액을 매년 증액 시켜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자사주 매입을 자주 시행하며, 매년 6~8% 가량 배당액을 증액 시켜왔다. 작년 기준 배당성향은 무려 80%에 이른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유지시키기 위해 매년 고배당을 해왔고, 사업규모가 일정이상 커지는 탓에 배당수익률이 점점 둔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주와 경영진간의 합의를 통해 각 사업부를 분사하는 결단도 빠르게 시행해왔다.



식품사업인 크라프트를 분사시켰고(현재는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라프트 하인즈가 되었다. 크라프트 내에서도 제과 사업인 몬델리즈를 분사하였다.) 미국내 규제 및 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해외 담배 사업부를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과 필립모리스 USA를 나누어 해외 판매를 장려하는 등...



주주 이익을 위하여 모든 것들을 최적화 하는 기업인 셈이다.





12.JPG


(알트리아의 배당역사)





  1. 투자 key point.



- 서 서술한 대로 알트리아는 30년 이상 배당을 해오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해온 배당왕 종목중 하나이다. 회사의 덩치가 커져서 매년 8% 이상의 배당액 증액이 힘들 것 같으면, 사업부 분사 혹은 주식 분할등을 통해 덩치를 줄이며, 배당 성향은 높이는 형태로 대응해 왔다.


-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존재한다. 이른바 현 시국에서 살펴볼 불안 요소이다.



13.jpg



(불안요소)



이 같은 고배당 종목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소외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초장기 저금리 상황에서의 호황기(?)를 거쳤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드라이브가 걸리는 현 상황에서의 리츠, 고배당주는 소외되리란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금리인상 시기의 경우에는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했기에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옐런 체제에서의 전세계 경제 흐름은 그렇게 무작정 칼을 휘두르기엔 힘든 현황이다. 유럽의 상태도 살펴야 하고, 아시아의 시장 흐름 등등을 무시한 정책을 시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금리 인상도 따라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므로, 알트리아를 비롯한 배당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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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특히나 알트리아의 역사적인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면, 금리 인상을 살핀다면 장기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불안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트리아는 2007년 3월 크라프트 분사, 2008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을 분사시켰다. 이후에 알트리아는 영국 맥주 업체인 사브밀러만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알트리아의 사브밀러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은 대략 29% 가량이다.)



여기서 한가지 막간으로 브라질의 사모펀드인 3G 캐피털에 대해서 알아보자. 3G 캐피탈은 파울루 레만이 창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3G 캐피탈은 기업 인수합병의 귀신이자,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는 워렌버핏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이다.


2010년도에 버거킹을 약 15억불에 인수한뒤, 인원 정리해고, 체인점의 관리제에서 직영제로 변경하는 식으로 기업을 구조조정을 거친뒤 버거킹의 시총은 30억불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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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08년에 520억달러에 안호이저부시와, 벨기에의 인베브를 인수했다. 이후 양사를 합병하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 인베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 20%에 달하는 1위 기업이 탄생했다. 인수 이후 5년간 주가도 150% 이상 상승했다.



즉,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이후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정상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라는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크래프트를 워렌버핏과 합작으로 하여 하인즈와 합병하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과거 하인즈때도 버크셔헤서웨이와 합작을 했었고, 크래프트 하인즈 합병건도 합작을 통해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트의 인력이 대규모로 구조조정 당했다.) 이번에는 3g 캐피탈의 AB 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16.jpg


(버드와이저)



17.jpg


(크래프트 하인즈)



AB인베브의 인수제안은 이번까지 하여 3회에 걸쳤다. 삼고초려 끝에 승인이 된 것이다.



1차로 주당 38.00 파운드 현금 매입, 두 번째는 주당 40.00파운드 현금 매입이었다. 사브밀러의 이사회는 이같은 두번의 제의를 거부했다.





18.JPG


(삼고초려 잼) 



그리고 15년 10월에 사브밀러 주식을 주당 42.15 파운드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사브밀러 주식의 약 41%에 해당하는 부분적 대체 주식 조건을 내걸었고, 사브밀러는 해당 제안을 수락하게 이르렀다. 즉,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 셈인 것이다. (고놈은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미끼를 확 물어 분 것이여…)



19.jpg





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미끼!) 를 자세히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1. 대체주식.



- 사브밀러의 총 주식수는 3억 2천만주이며, 여기에 41%의 주식을 대체 주식으로 한다. 이 대체 주식은 AB인베브의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 비상장 클래스이며, 5년 이후에는 보통주와 1:1 교환이 된다.



- 해당 클래스는 보통주와 동일한 의결권과 배당을 지닌다.



2. 현금지급.



- 위와 같은 대체주식을 희망하는 주주는 사브밀러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되며, 주당 2.37 파운드를 또한 현금으로 수령한다.(약 주당 5$)



(이러한 현금은 9/14일의 종가 29파운드에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금액이다.)



하여,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전세계 MS 30%와 연매출 640억 달러, 240억 EBITDA(세전 수익)를 올리는 최대의 양조회사이자, 소비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알트리아가 1차적으로 얻는 총 수익은 알트리아 시총(100B$)의 5%에 달하는 수치이다. 빅딜에 따른 현금 유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알트리아의 총부채는 330억 달러이다. 이러한 부채를 일부 상환하여, 조달 비용을 상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및 소각등의 많은 카드가 존재한다. 이른바 꽃놀이패가 가능 한 것이다.



  1. 총평.



- 간 목표 주가 상승률은 10~15% 가량으로 책정.(5년 평균 상승률 17%)  
배당수익률은 3.8%로 기대한다.




20.JPG
(예상 주가 및 배당)



21.JPG

(손익계산서)





22.JPG


(대차대조표 - 자산)




23.JPG



(대차대조표 - 부채)


24.JPG


(현금흐름표)





25.png



(일봉)



26.png



(주봉)



27.png




(월봉)






[4] Top Pick 및 관심주.   



  1. Top Pick 및 관심주
- [Top-pic]Altria (MO : Nyse)
- Philip Moris (PM : Nyse)
-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Nyse)
- Reynolds American (RAI : Nyse)
- KT&G (033780 : Kospi)



  1. 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
- 장 점유율 1위 기업.
(중국 담배 공사 제외 시)  



- 알트리아 그룹에서 분사하여 필립모리스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으며, 세계 담배시장의 시장점유율이 15% 가량이다. (미국, 중국 제외시 28%)



대표 제품 : 말보루, 필라멘트.
- (15년 이익 기준) per : 22.85
- 배당 수익률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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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tish American Tobacco (ADR)(BTI)
- 국 담배 업체.



- 브렉시트 영향으로 잠시 주가가 내리긴 하였으나, 사업 특성상 해당 하락 시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였을 것으로 판단됨.



대표 제품 :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 (15년 이익 기준) per : 20.83
- 배당 수익률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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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ynolds American (RAI)
- 국 시장 점유율 2위 업체.



- 2위, 3위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 2위 업체. 벨류에이션상 가장 저렴하다.
대표 제품 : 카멜.
- (15년 이익 기준) per : 12.59  
- 배당 수익률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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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G (033780)
- 국 시장 점유 1위, 전세계 시장 점유 6위.



- 한국 내 시장 점유 1위 사업자이며, 공기업적인 성격이 짙다. 추가로 식품 사업(인삼, 홍삼)도 시행하고 있다. (최적의)담배값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김영랑법 여파로 연초대비 주가가 조정 받았다.



최근 중동, 인도에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출 현황에 따라서 성장주 형태를 띌 수도 있어 보인다.



대표 제품 : 디스, 보헴시거, 원.
- (15년 이익 기준) per : 14.43
- 배당 수익률 : 2.87%


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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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2.01




알트리아 그룹 16년 4분기 실적발표




4Q 실적 하이라이트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leftnav&c=80855&p=irol-quarterlyearnings





16Y 4Q 예상치 vs 실제치
(1B $)기대실적(16y4q E)실제실적 (16y4q)서프라이즈
매출$4.86$6.2528.60%
eps($)$0.67$0.681.49%




15Y VS 16Y 손익계산
(백만 $)15Y16Y전년비
매출$25,434$25,7441.22%
담배$22,792$22,851
무연담배$1,879$2,051
와인$692$746
기타$71$96
영업이익$8,660$9,0104.04%
담배$7,569$7,768
무연담배$1,108$1,177
와인$152$164
기타-$169-$99
영업이익률34%35%
순이익$5,243$14,244171.68%
EPS$2.67$7.28172.66%




16Y 4Q 손익계산
(백만 $)15Y 4Q16Y 4Q전년비
매출$6,318$6,3560.60%
담배$5,557$5,453
무연담배$486$521
와인$231$248
기타$44$30
영업이익$1,965$1,9931.42%
담배$1,738$1,813
무연담배$278$247
와인$55$64
기타-$78-$159
영업이익률32%31%
순이익$1,248$10,276723.40%
AB인베브 이익 제외$1,297.003.93%
EPS$0.64$5.27723.44%
(AB인베브 제외)EPS$0.674.69%





- AB인베브와 사브밀러와의 인수합병을 통한 이익이 반영됨. 


약 13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하게 됨. 


사브밀러와 AB인베브의 인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사브밀러의 총 주식의 41%에 대해 대체주식과 현금지급을 하는 합의안으로 합병이 되었는데, 사브밀러의 1주는 AB인베브의 0.48주와 교환이 되며, 주당 2.37파운드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 


이때 현금 지급된 부분이 미화 137억 달러인 것이다. 




- 판매 및 관리 비용 통제를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원 구조조정 및 제조시설 통합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담배 부문에 대해서는 필립모리스 USA의 미국내 소매 점유율은 51.4%를 점유하고 있다. 


담배 출하량은 2.5% 감소하였는데, 업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2.5% 감소하였다고 밝힘. 


16년 4분기 업계 총 담배 소비량은 3.5% 감소하였음. 




- 무연제품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2% , YoY 9.2%)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증가 등의 사유로 전년동기 일부 감소하였다고 밝힘. 


메인 제품인 Copenhagen과 Skoal의 소매 점유율은 52.5%를 차지하고 있음. 

(총 무연제품의 소매 점유율은 55.6%) 



- 와인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QoQ 7.4% , YoY 7.8%)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주주환원 정책 


연간 배당 역사
Ex-date주당 배당금 ($)ex 기준 주가(12월)ex 기준 시가배당 rate배당 증액률
2012/3/13$0.4100
$33.25
5.11%
7.32%
2012/6/12$0.4100
2012/9/12$0.4400
2012/12/12$0.4400
2013/3/13$0.4400
$38.14
4.82%
9.09%
2013/6/12$0.4400
2013/9/12$0.4800
2013/12/23$0.4800
2014/3/12$0.4800
$50.20
3.98%
8.33%
2014/6/11$0.4800
2014/9/11$0.5200
2014/12/22$0.5200
2015/3/12$0.5200
$57.77
3.76%
8.65%
2015/6/11$0.5200
2015/9/11$0.5650
2015/12/22$0.5650
2016/3/11$0.5650
$67.34
3.49%
7.96%
2016/6/13$0.5650
2016/9/13$0.6100
2016/12/20$0.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3.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63.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



+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6100




연간 배당액은 약 7~8% 증가하는 상황임. 

배당 성향은 연 8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 10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로 확대 시켰으며, 이를 2018년 2분기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동안에 평단 .67에 810만주, 약 5.18억 달러를 구매했다. 


1년 평균으로는 .48 평단으로 1620만주, 약 10억 달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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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date  : 17.03.17



나는 사업에 영속성이 있고, 주주친화적인 회사를 좋아해. 

그런점에서 알트리아 그룹을 매우 좋아하지. 

알트리아 그룹은 과거 식품 및 담배를 취급하는 종합 필수재 회사였어. 

본업으로는 (미)국내 담배(대표 브랜드 말보로), 해외 담배 수출 사업(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자회사로 크래프트 푸드(분사이후 제과 부분은 몬델레즈를 추가로 스핀오프 했고, 지금은 3g캐피탈과 버크셔헤서웨이와의 합작으로 하인즈와 합병하여 크래프트 하인즈가 됨.), 와인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이 과정에서 기업이 너무 비대해지고, 본업인 (미)국내 담배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주주들이 제안을 하여, 각 사업부별로 기업들을 스핀오프를 진행해.. 

위 글은 (미)국내 담배 판매를 맡은 알트리아 그룹에 대한 글이었어. 



그리고 최근 해외 담배판매를 총괄하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에서는 iqos라 하는 담배를 쪄서, 수증기를 흡입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전자담배를 출시했어. 

나는 비흡연자라서 솔직히 모르겠는데, 사용자들은 되게 호평을 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대략 10년간 8조원에 달하는 r&d 비용을 투자했다고 해.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이미 끝난 시점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으며, 고배당으로서의 매력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현 시점인데... 

iqos가 일본에서 인기를 끈다는 뉴스 이후 작년말과 올초에 kt&g가 흔들린바 있어. 

그리고 미국내에 iqos가 fda 승인 심사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미국내 담배업계 합종연횡을 본다면, 2위 업체인 레이놀즈는 3위업체인 로릴라드를 합병한 바 있고,  

로릴라드는 전자담배 브랜드가 나름 잘나가고 있었고, 전통적인 궐련담배는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택한 선택으로 보여. 

그리고 최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합병했어. 

마찬가지로 여기에 핵심은, 미국 시장 진출 및 전자담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지.  

또한 iqos를 출시한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궐련담배는 향후 10년동안 없애갈 것이다." 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즉, 전자담배로의 회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이슈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이 다시 합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고....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kt&g에 정의구현을 날렸으면 좋겠어. ㅎㅎ r&d 투자 안하고 있다가 도태되는걸 보고 싶음. ㅇㅇ 

일단 흡연자들한테도 장려할만하다 싶은게 일단 간접흡연 가능성 없고, 타르도 없다고해. 서로 윈윈 아닐까? 

아이코스가 일본에 출시되고 JT 주가가 25% 이상 내렸다고해. ㅎㅎ kt&g도 정의구현 당해야 맞다고봐. ㅎㅎㅎㅎ 

좆같으면 80억달러 이상 들여서 r&d 투자 하든가. ㅎㅎ 

이상으로 글 줄일게. 





31개의 댓글

2017.03.17
와 저게 다 알트리아 그룹이었구나.. 말보로 힛스틱(iqos)도 예전에 잠시 관심가진적있는데 전자담배랑은 살짝 다른게 실제 궐련 잎을 쪄서 피우는걸로 들었어. 관련 생산시장을 축소하지 않으면서 시장 파이를 키우니까 담배회사 입장에선 액상형 전자담배보다 훨씬 대박이겠다 싶었음. 그걸로 Ktng가 잠시 흔들렸다니 신기
0
sbh
2017.03.17
@로로스
일본에서는 jt 떡락당했지.

빨리 한국에 들여와서 정의구현해야함.

kt&g 아직 내리지도 않았음. 더 내려야지. ㅇㅇ

rnd 안했으면 쳐 당해야지. ㅇㅇ
0
2017.03.17
@sbh
그때 되면 오히려 ktng쪽에서 개발비용 안드는 기존 액상 전자담배시장을 키우려들것같음. 담배 잎 쪄서 피는것도 몸에 안좋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sbh
2017.03.17
@로로스
ㅋㅋㅋㅋ 저거 쪄서 피는게 80억불 이상 들였다하는데.. 개발비용.

여튼 전자담배 브랜드 쪽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글로벌 업체들 m&a 하는 방향을 보면....

(로릴라드의 전자담배 브랜드를 먹기위해 레이놀즈가 덥석 물었고, 이걸 또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꿀꺽... ㅎㅎ)

그리고 몸에 안좋은건 마찬가지이긴 한데, 간접흡연 없고, 타르 없고...
(애초에 건강 생각했으면 담배를 안폈겠지.)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공존할수 있는 수단인듯.
0
2017.03.17
해외주식은 직접구매하면 환율차이 뭐 그런게 존나 불리하던데

아닌가요??

알파벳 주식좀 몇주 사보고싶은데
0
sbh
2017.03.17
@월6일
거치식으로 한방에 사면 그럴수 있겠으나, 저는 매달 정액 적립으로 환전하고 매수합니다.

2,3년 전에 1080원 할때도, 1000원 찍었을때도, 1100원 넘을 때도 꾸준히 사와서 무덤덤하죠.(특히 주변에 1000원 근접할때 달러 왜사냐고 ㅈㄹㅈㄹ 하던데,,,, 그말 듣고 2~3일만에 ㅎㅎㅎ 유가 작살나면서 순식간에 환율 1100원으로 쳐오름. ㅋㅋㅋ)

그리고 장기적으로 원화보단 달러라 생각하고 있고, - 통일이라는 이벤트가 생애에 언젠간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한국사람이면 포트에 금과 달러자산은 일정이상 보유해야한다고 생각 - 시간이 지나고 보면 별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뭐, 주변에 알파벳 500불 할때부터, 페북 70불 할때도 사라고 사라고 떠들어도 안사드만요. ㅋㅋㅋ

트럼프 당선되고 은행주랑 버크셔 사라고 해도 안사드만요.

정확히는 해외주식 계좌자체를 안틈. ㅇㅇ

뭐, 사실 사람들이 많이 안할수록 좋죠. ㅎㅎㅎ

1년 반동안 에센피나 나스닥 20%오를때 코스닥 -19%잼.
0
2017.03.17
@sbh
저도 정액적립?식으로 사고싳은데

뭐라고 검색해야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여

그리고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임의로 투자하는거 아닌가여

막 어디 은행을 가야하고 그런거를

막 스물되어서 하나도 몰라요 ㅠㅠ

알파벳 주식 막 많이 사두고싶은데...

한 300정도 노는 돈이 있어서 뭐 사보고싶어서요

그리고 추천하는거 또 있나용
0
sbh
2017.03.17
@월6일
1. 정액적립이라는게 별거 아님. 그냥 난 월급날 내가 저축할 금액만큼 저축한다는거지. 보통 그러자나. 저축액 먼저 빼놓고, 그남에 고정비 빼놓고, 나머지 용돈. 이렇게 급여 분류하자나. ㅇㅇ 나도 마찬가지야. 그걸 달러화 자산 저축을 한다고 하는거고, 그 달러화 자산중에서도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한다는 거지.

본인 월급에서 % 정도를 저축에 쓸 것인지, 저축액에서도 어느 비중만큼 투자를 할 것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함.

투자도 크게 보면 4가지 할 수 있자나.

원자재, 부동산, 채권, 주식....

각 포트에서 몇 % 비중으로 투자할 것인지는 본인 앞으로 생애주기에 맞춰서 세팅해야겠지? 이게 큰 그림에서 보면 자산관리 개념인 것이고....
0
sbh
2017.03.17
@sbh
2. 지금 너님이 말하는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를 말하는듯 하네. ㅇㅇ 액티브는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면서 매매해주고, 대신에 클라이언트에게 fee를 받는... 그런식의 펀드도 있지. 물론, 이경우엔 수수료와 보수가 만만치 않지. 그리고 필요할때 돈뺄때도 fee 떼고 나면 생각보다 남는게 없을 수도 있고....

이러한 액티브 외에, 인덱스 펀드도 있음. 말그대로 인덱스를 추종하는 거임. 그러니까 코스피 200 기반으로한 코덱스(삼성자산운용)든, 코세프(우리였나?)든, 타이거(미래)든 자산운용사가 만든 해당 etf 상품을 보면 코스피 비중별로 포트에 담는다고.

코스피 1등.. 본주, 우선주 합산해서 삼전이 금일 종가로 시총 330조 일텐데... 아마 코스피 비중 20% 근처일거야. 그러면, 삼전을 20%가량 편입하고, 그 아래 하이닉스가 시총 약 30조원 근방이니 %편입, 현대차 %편입... 이런식으로 인덱스와 동일 비중으로 편입시킴. 그러면 코스피 지수만큼 수익을 내는 거임.

내가 다음에 글을 올릴게 버핏 관련하여 글을 올릴건데, 워렌버핏 주주서한에서 보면 헤지펀드 5개와 에센피 500 지수 와의 내기를 한 내용을 올리고 있어.
0
sbh
2017.03.17
@sbh
결과적으로 버핏이 배팅한 에센피 500 인덱스가 9년간 80% 수익낼때, 헤지펀드중 수익 높은 놈이 60%, 낮은놈은 3~4%에서 그쳤어. ㅇㅇ

헤지펀드 펀드 매니저는 막, 하버드 나오고, 보수 쩔게 받는데... 사실상 펀드 굴려서 수익 낸거 태반이 결국 펀드 보수로 나가서 말짱 황이다. 실력도 없는 넘들이 보수만 받아 쳐먹는다고 디스를 날리고 있어. ㅇㅇ

그러니 닥치고 인덱스나 사라 이렇게 결론을 냈지. 버핏은. ㅇㅇ

그리고 김치국에서 펀드 사지마. ㅇㅇ

펀드 투자하고 싶으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만든...(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 스트릿, 알리안츠 같은) etf를 사라고 추천하고 싶어.

etf는 뉴스같은 많이 봤을거 아냐. ㅇㅇ

인덱스펀드인데, 상장시켜놔서 주식 사고팔듯이 자유롭게 매매가능한게 etf야.

자세한건.... 공부하센. ㅇㅇ
0
sbh
2017.03.17
@sbh
3. 해외주식 매매 관련해서는... 홍콩이나, 일본, 유럽, 미국 등등 다양하게 거래툴이 많이 나오고 있어. 이중에서 hts나, mts에서 매매가 되는게 보통은 홍콩,상해,미국이 거래가 가능해.

특히 미국주식의 경우... 안되는 증권사가 없을건데...

미국주식 기준해서 증권사 고르는 팁을 주자면.

1) 최저 매매 수수료가 없을것.
이것도 증권사마다 조건이 다른데, 최저 매매수수료는 일단, 하루 내지는 한번 거래에서 수수료 fee를 내는거야.

매매수수료가 보통 0.25%로 책정이 되어 있을거야. 그런데 한번 거래하는 매매금액이 2000달러 미만이면, 0.25%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5~7달러를 받는거야.

가령 2000달러의 0.25%는 5달러야.

하지만, 1000달러의 0.25%는 2.5달러야. 근데 최저매매수수료인 5~7달러보단 작지? 그럼 최저 매매수수료를 낸다 이거지.

그러니까 최저매매수수료가 있으면, 이 최저 매매수수료와 같아지는 지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주문해야한다는 거임. 한화로 400~500씩... 그 이상 주문해야 이익이야.

그런데 소액으로 여러번 주문을 넣는 입장이라면, 최저 매매수수료가 없는 증권사를 골라야해. ㅇㅇ
0
sbh
2017.03.17
@sbh
2) 환전 수수료

보통 증권사에서 환전해주면 土12원으로 스프레드를 받고 있어. 물론, 이 fee가 비싸서, 은행에서 우대환율로 환전해서 거래하는 증권사 영업부에 연락해서 달러를 직접 넣어줄수도 있어. 근데 존나 번거롭고 귀찮아서 난 그렇게 안하거든....

증권사별로 환율 스프레드를 찾아봐서 싼데 골라서 쓰셈.

그러니까 최저 매매수수료 없고, 환전 수수료 없는 증권사를 찾으면 되겠지?
(디테일하게 증권사별로 수수료나 환전 수수료 풀어줄수도 있지만, 귀찮기도 하고... 거래를 진짜 하고 싶으면 직접 서칭해보센. 이정도도 안할거면 그냥 하지 말고. ㅇㅇ)


사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수수료나 환율 같은건 부차적인 부분임. ㅇㅇ


쇼미더머니 씨잼 노래 가사에서 이런게 있자나.

"요! 불만 많은 랩퍼들, 랩이나 잘하라고!"

투자 전략을 먼저 잘짜는게 중요함.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연습장 따지고, 펜따지는 거임. ㅇㅇ 공부 잘하면 모나미 똥볼펜으로 문제 풀어도 대학 잘가듯이.....


그리고 나이 20이면, 그돈으로 하고싶은 공부를 더하거나, 여행을 더 가는것을 추천. ㅇㅇ

어차피 취업하고 해도 안늦음.
0
sbh
2017.03.17
@sbh
요약 :

1. 펀드 하고싶으면 섹터가 다양한 미국 자산운용사가 내놓은,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etf를 매매해라. (뱅가드, 블랙록등...)
2. 그럼, 해당 미국주식 매매를 하려면 미국 주식 거래가 되는 증권사를 택해라.
(어떻게 통장 만들고 hts, mts 다루는지에 대한 방법은 사실상, 증권사 직원이랑 상담해야겠지? 여기서 물을게 아니라. ㅇㅇ)
3. 그리고 미국 본토 사이트를 자주 찾아다녀야함. 기본은 야후파이낸스와, 구글파이낸스임. 일단 홈페이지 시작부터 해당 사이트로 잡아놓고 있어야함.

뭐? 영어가 문제라고? ㄴㄴ 구글 신경망 번역이 있자나. 그리고 영어공부도 하고, 해외 뉴스도 보고 좋음. ㅇㅇ 물론 공부도 되고 ^^

그리고 기업 정보를 모르겠다고??? 기업 정보는, 에센피 500 글로벌 대기업들이 ir 존나 잘함. 정보는 오히려 김치주식보다 더 많음. ^^
0
sbh
2017.03.17
@sbh
https://www.sec.gov/edgar.shtml
(에드가)
여기가 한국으로 치면 다트처럼 기업들 보고서 올라옴.

하지만, 본인이 투자하는 기업의 ir자료등을 좀더 확인하기 원하면, 구글에 검색어를

investor "종목명 혹은 티커" 으로 넣게 되면 보통 해당 기업의 Investor Relations 사이트를 먼저 세워놓음.

예를들면, 알트리아의 경우 '인베스터 mo'를 검색하면, 제일먼저 나오는 링크가 아래와 같음.
http://investor.altria.com/phoenix.zhtml?src=topnav&c=80855&p=irol-irhome

ir자료를 국내기업보다 더 잘정리하고 잘 발표함. 정보의 비대칭성은 한국이 더, 정보를 구하기 힘들다고 느낄 정도임.
(더러운 김치 상장사들...)
0
sbh
2017.03.17
@sbh
그리고 애널리스트 목표가 혹은 매수매도 의견의 경우 팁랭스라는 사이트가 좋음.
https://www.tipranks.com/

기업들 미래 실적의 경우 잭스사이트가 유용함.
https://www.zacks.com/stock/quote/googl/detailed-estimates

실적 발표 예상일정과 예상치는 어닝위스퍼가 유용.
https://www.earningswhispers.com/calendar

실시간으로 짤막한 투자의견을 교환하는 스탁트윗이나,
http://stocktwits.com/symbol/FB

투자 칼럼등을 교환하는 시킹알파,
http://seekingalpha.com/

기업 재무에 대해서 간단한 확인이 가능한 모닝스타
http://financials.morningstar.com/income-statement/is.html?t=PM
http://financials.morningstar.com/ratios/r.html?t=PM®ion=usa&culture=en-US


내가 조언해줄 수 있는 기업들 정보 서칭은 요정도.....
이외에도 존나 많음.

근데 더 알려줘봐야 중요한건 본인이 직접 서칭하고 연구해야함.
0
sbh
2017.03.17
아.. 시발 댓글 달고보니 그냥 글로 하나 엮어서 올릴걸 그랬나.......
0
2017.03.17
@sbh
와 아저씨 감동했어요

대충 알려주겠지하고 물어봤는데

엄청 알려주시네
0
2017.03.17
@sbh
블랙록 etf를 사고싶다 하면

국내증권사에서 파는 블랙록 etf를 사는건가여
0
sbh
2017.03.17
@월6일
가령 S&P500 지수에 투자를 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블랙록의 etf 브랜드는 iShares 로 시작함.

iShares S&P 500 Index (ETF)(NYSEARCA:IVV) 라는 이름을 갖는게 블랙록의 에센피500 etf.
https://www.google.com/finance?q=NYSEARCA%3AIVV&ei=U9nLWPm6CYSS0wTYs7WgCA
(주당 240불 / 시가배당 레이트 1.88%)


미국주식 사듯이, 사야함. 그러면 국내에서는 해당 상품 못다룸. 그냥 달러자산을 늘린다고 생각하면 편하겠지?

근데 보통 에센피 500 etf로는 스파이를 더 많이 알고 있지.
(https://www.google.com/finance?q=spy&ei=7tnLWKDuOdOI0ATS_6rIBg)
(SPDR S&P 500 ETF Trust(NYSEARCA:SPY))
(주당 238불 / 시가배당 레이트 1.9%)


스파이는 스테이트스트리트의 브랜드인 SPDR의 에센피 500지수 상품임.

보통 상위 자산운용사 하면 블랙록,뱅가드,알리안츠,스테이트스트릿 등등임.

그러니까 야후파이낸스랑, 구글파이낸스에서 놀아야함. ㅇㅇ
(개드립 끊고... ㅇㅇ)

etf.com도 자주다니고.



뱅가드 : https://investor.vanguard.com/etf/list#/etf/asset-class/month-end-returns

블랙록 : https://www.ishares.com/us

스테이트 스트리트 : https://us.spdrs.com/
0
sbh
2017.03.17
@sbh
그리고 섹터별 투자를 해도, 미국에서 etf를 사서 투자하라고 강조하는게, 투자대상이 존나 다양함.

가령, 로봇에 투자하고 싶다! 싶으면,

Global X Robo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Thematic ETF (NASDAQ:BOTZ)
https://www.google.com/finance?q=NASDAQ%3ABOTZ&ei=edvLWNHtNMGN0ASIrYewCw

라는 etf가 있음.

해당 etf 포트폴리오를 보면,

포트 1등이 미쯔비시전기, 2등이 존나 유명한 화낙, 3위가 SMC, ABB... 로봇분야에서 이름은 들어봤을 회사들일거야. 화낙 사고 싶어도 일본주식으로 살라면 존나 빡세다고... 일본애들은 최소 거래단위가 세서 사기가 힘듬.
0
sbh
2017.03.17
@sbh
혹은, 알파벳을 사고싶은데 알파벳 주가가 870불 수준이라 사기 힘들다! 이러면, 기술주 관련 etf를 사면 되는거임.

뭐, 은행주를 뺀 나스닥 100을 벤치마킹한 qqq ,
(PowerShares QQQ Trust, Series 1 (ETF)(NASDAQ:QQQ))
https://www.google.com/finance?q=qqq&ei=O9zLWPCYMZmY0wSnn7fICA

다우존스 인터넷 지수를 벤치마킹한 FDN
First Trust DJ Internet Index Fund (ETF)
https://www.google.com/finance?q=fdn&ei=3tzLWKndIpmW0QTqh6HAAg


신흥국중 베트남에 투자하고 싶다면, 국내 베트남 펀드. 비나 펀드 사는 개 호구지꺼리 하지 말고,

https://www.google.com/finance?q=vnm&ei=At3LWNLhOJCL0ATN6pqACA
Market Vectors Vietnam ETF.(NYSEARCA:VNM)

이런식으로 국가별 etf도 있으니 다양함. ㅇㅇ

그러니까 etf 살꺼면 호구같이 김치 etf랑 펀드 사지 말고, 미국에서 하라 이거지.
0
2017.03.17
@sbh
근데 s&p500 뭐 이런거 키움에서 검색해보니까

SPDR S&P 500 ETF TRUST 라고 써있는게 있음

근데 지수 따라가는거니까 기업은 따로 안봐도 되는거 아님?
0
2017.03.17
@월6일
비율이 있어서 이익을 얻는건가
0
sbh
2017.03.17
@월6일
일단은 그렇지.

spy 기준으로 보면, 상위 10종목(전체 규모 20% 가량)이 애플, msft, 알파벳, 엑손모빌, 존슨앤존슨, 버크셔헤서웨이, 아마존, jp모건체이스, 페이스북, 웰스파고야. ㅇㅇ

그 외에 이름만 들으만 다 아는 글로벌 500 기업을 모아둔게 S&P500이라는거지.

막말로 개별종목 고를 깜냥 못하면, s&P500 지수 고르는게 맞지.

무엇보다 배당을 2% 가량 주자나. 이게 500기업중 400개 이상이 배당을 주기 때문임. 버핏이 말하듯이 에센피 지수가 연 9%씩 상승해옴. 평균.....


다만, etf도 섹터별로 존나 다양하거든. 에센피나, 나스닥 같은 큰 지수 추종이 아니라, 세부 섹터에 투자를 하게 되면, 그건 해당 산업과 사업 상위 티어 회사들에 대해서 공부해야하는거지.
0
2017.03.17
@sbh
지금 ishare에서 계좌 하나 파고있는데 사회보장번호를 넣으라는데 ㅅㅂ 뭐지

내가 계좌를 잘못들어간건가

뱅가드로 해봐야겠다
0
sbh
2017.03.17
@월6일
ㅡㅡ;; 주식 매매하듯이 사는거라고.... 펀드를 주식시장에 상장시킨게 etf임.

야. 주식 사고자시고 하기전에... 기본 공부부터 하고..... 접근하센.... ㅡㅡ;;;
0
2017.03.17
@sbh
hts에서 환전을 해서 미국주식 사듯이 찾아서 사면 된다는건가여

넴 ㅠㅠ 좀 더 공부해보고 하는게 맞는듯
0
sbh
2017.03.17
@월6일
http://sbheri.blogspot.com/2017/03/blog-post_17.html

여기에서 보면 사진 보다시피, 주식 종목처럼 매매하는 개념.

그러니까 기초 공부부터 쌓아야함.

나한테 여기서 백날 들어봐야 노쓸모임. ㅇㅇ
0
2017.03.18
정성추

역시 개별종목 투자를 하려면 시간과 노오력을 엄청 들여야 하는군요
나같이 귀찮아 하는 놈은 ETF나 사야겠어요
0
sbh
2017.03.18
@꼬았
미국이 성장할걸 믿는다면Spy나 버핏이나 멍거같이 탁월한 매니저가 운용하는 버크셔헤서웨이 같은 회사에 배팅하는게 맞음. ㅇㅇ

에센피도 버크셔 주주서한을 보면, 평균 매년 9%식 성장해옴.
0
2017.03.18
여.. 여기가 주갤인겁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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