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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멕시코서 대량 암매장 유골…경찰도 묻은 악명 높은 마약상들
멕시코만에 접한 멕시코 중동부 베라크루스주의 주도인 베라크루스. 이 도시 근교의 야산인 콜리나스데산타페에서는 몇달째 발굴이 진행 중이다. 고고학 유적이 아닌, 유골 발굴이다. 마약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멕시코 베라크루스주의 암매장지에서 발굴되는 유골이 갈수록 늘고 있다. 현지 당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250여구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레포르마 등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와 발굴이 이제 3분의 1 진행된 만큼, 유골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유골 대부분은 10~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호르헤 빈클레르 주 검사는 “지난 몇년간 마약 조직에 희생된 사람들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마약 조직의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이곳을 발굴 조사해 줄 것을 촉구해왔다.
발견된 유골 중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것은 단 두 구로, 경찰 수사관들이었다. 언제 매장됐는지는 알 수 없다. 주 당국에는 현재 2400명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있다. 빈클레르 검사는 “베라크루스는 하나의 거대한 무덤”이라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주 정부가 마약 조직과의 유착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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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들은 조직을 지키고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납치·살인을 마다하지 않는다. 멕시코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006년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10년 동안 2만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됐다. 중부 두랑고주에선 2011년 4월 이후 30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미국 국경에 접한 타마울리파스주의 산페르난도에서도 같은 해 250구 이상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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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네에서 살아남는 건 복불복인듯
또…멕시코서 대량 암매장 유골…경찰도 묻은 악명 높은 마약상들
멕시코만에 접한 멕시코 중동부 베라크루스주의 주도인 베라크루스. 이 도시 근교의 야산인 콜리나스데산타페에서는 몇달째 발굴이 진행 중이다. 고고학 유적이 아닌, 유골 발굴이다. 마약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멕시코 베라크루스주의 암매장지에서 발굴되는 유골이 갈수록 늘고 있다. 현지 당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250여구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레포르마 등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와 발굴이 이제 3분의 1 진행된 만큼, 유골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유골 대부분은 10~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호르헤 빈클레르 주 검사는 “지난 몇년간 마약 조직에 희생된 사람들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마약 조직의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이곳을 발굴 조사해 줄 것을 촉구해왔다.
발견된 유골 중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것은 단 두 구로, 경찰 수사관들이었다. 언제 매장됐는지는 알 수 없다. 주 당국에는 현재 2400명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있다. 빈클레르 검사는 “베라크루스는 하나의 거대한 무덤”이라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주 정부가 마약 조직과의 유착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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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들은 조직을 지키고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납치·살인을 마다하지 않는다. 멕시코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006년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10년 동안 2만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됐다. 중부 두랑고주에선 2011년 4월 이후 30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미국 국경에 접한 타마울리파스주의 산페르난도에서도 같은 해 250구 이상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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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네에서 살아남는 건 복불복인듯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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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비둘기
Grandorder
년차아재
FcTlis
주사랑예수
마약상들은 저항하는데
마약상들의 힘과 자본이 공권력을 뛰어넘어서 육군을 매수한 결과 멕시코 해병대랑 싸우는중임
그리고 멕시코는 미국으로 가는 유일육로니 마약 중계무역으로 앉아서 돈을 버는상황
블루색깔
주사랑예수
년차 설명충
처브로자
주사랑예수
럴럴럴
나쓰메소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