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 성실하고 모범적인....

??? 요즘 회사는 글재주있는게 최고로 쳐줌??

특별히 글재주가 있을 필요는 없어도
도장으로 찍은 것같은 글밖에 못 쓰는 애를 뽑는 건 좀 그렇겠지

자소서 낼정도면 스펙이야 얼추 다 맞췄을거고.
솔직한말로 업무능력을 판단해야될 회사에서 저렇게 글좀 참신하게 쓰는애 없냐 ㅋ 요즘 다 똑같이 쓰네 ㅋㅋ 하는거 보면.
무슨 영화 시나리오작가 뽑나 싶기도 함.
글재주가 중요한게 아니고 틀에박힌 자소서가 중요한게 아니라
면접에서 보이는 태도나 인생경험에 있어서 얼마나 이 회사에 적응하고 일할 수 있는 경험을 겪어왔냐가 중요한건데.

지원자의 무얼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는 너가 아니라 그 회사가 정하는 문제지

뭐 그거야 그렇지만.
작문능력을 대체 왜....ㅋㅋㅋㅋ

기획서. 프레젠테이션. 영업. 선전 등등.

창의적이고 매력적이게 글 잘쓰는 애들이 이런 것들도 잘할 거 같지 않음?

오... ㅇㅈ합니다.
나같은새기보단 너같은놈들이 회사 대가리 해야될듯 ㄷㄷㄷ

ㄹㅇ 인재상 써놓고 인적성에서도 인재상보면서 자소서는 또 글케 쓰지말래

근데 물론 자소서에 거짓말도 많이 쓸테지만 진짜 그런 사람들도 있을거 아님?

진짜 그런사람들이라면 근거가 있어야지
믿도 끝도 없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 책임감 있따, 성실하다, 근면하다 하는 사람들은 곤란해
솔직히 말해서 그런사람들 차고 넘쳤어. 그게 현실적으로 지금 청년들이 접하는 사회니까
적당한 대체제는 차고 넘치는게 문제지.. 이것도 일본처럼 몇년 안가겠지만 말야

나는 이분야에 열정이 넘칩니다 !!
열정이 넘치는데 공부는 하지 않았다?
열정이 넘치는데 노력한 결과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열정이 어딧어
그런건 그냥 자기 상상이지,

청년들 중에서 자화상과 타화상이 다른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렇게 살면 자기가 없다.

오 말 잘한다

아조시 나좀 돈 많이 주고 부려먹어주새오...

근데 저거 말고 뭐 써야될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쟤도 모름

붙는 애들은 앎

일단 넌 못붙겠네

서류라도 그럴듯하게 적을수있는 업무능력을 본다는게 학계의정설...

개붕이 채용합니까?

실제로 저런 성격을 가진 존재하지 않음.

그럼 돈벌러왔수다 스펙맞춰서왔고 비전은좀있어보이지만 월급주는게 노예수준이라 3달안에 이직할지도모르지만 일단 계속다니고싶은척하고있습니다. 이래야되냐

자기 스스로 혼자서 그만큼의 연봉 이상을 받을 만큼의 능력이 있다면 취직을 할게 아니라 창업을 하면된다.
간단한 프로세스

그냥 저런거는 그대로 써도 되지 ㅇㅇ
저런 말을 쓰지 말라는게 아님. 말이 되게, 조금은 진실되게,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이 보이는 그런 글을 써달라는 거지

나도 채용공고 적어 놓은 곳 중에 실제로도 그런 곳 본 적 없음.

그런거필요없고 실무에선 이게필요할텐데 난그걸 배웟고 할줄암 뽑아주셈을 넣으면 면접까지델꼬감

ㄴㄴ 인적성 조지면 기회안줌 ㅋ

그럼 회사가 지원자들한테 자소서 쓰는 법 알려주냐 ㅋㅋㅋ

라기보단 회사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그걸 명확히 하는게 더 먼저일듯한데...
"우리회사는 저런 인재 필요 없슴 !!" 이러면 저런 말 안쓸듯 ?

저런 인재가 필요없다란 말이 아닐텐데.
다들 글을 너무 구리게 쓴다는 말이지

솔직하게 쓰란 소리 한마디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