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영화도 좋아하고
남북 영화도 좋아하는 편이고
윤종빈의 퐁당퐁당에서 좋은 차례고
남들이 뭐라건 황정민 좋아해서
아주 재미있게 봤음 ㅋㅋㅋ
딱히 지겨운 파트도 없는 것 같고
스토리도 잘 흘러감 ㅋㅋㅋ
근데
황정민 연기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 이야
전교 2등 하는 학생이 좀만 더하면 전교 1등 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임 ㅋㅋㅋㅋ
주지훈은 반꼴지인데 전교 꼴지는 면한 느낌이야....
왜 늘 주지훈은 어디서나 어색한 걸까...
이성민이랑 조진웅은 자기 역할 잘 해줘서 좋앙
근데 전반적으로 북한 사투리가 어색해...
이게 내가 맨날 듣던 지역 사투리가 아니라 그런지
아니면 덜 오바하는 북한 사투리인지 모르겠엉
그것 때문에 못볼 정도는 아님
정치색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어짜피 실화이고 그들이 잘 못한건 사실이니까
정치색때문에 못보겠다 이정도는 아님
그 당시 권력자들은 김대중 대통령 앵간히 싫어 했나봄 ㅋㅋㅋㅋ
몇몇 장면들의 긴장감은 참 대단 한것 같음
김돼지 만나러 가는 장면은 참 인상 깊었음
마지막에 이효리는 많이 늙었드라.....
영화 외적인 후기는
나라를 위해 목숨 내놓고 활동하는 요원들은
전부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음
정권 유지를 위해 용쓰는 요원들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당
결론은 잼있음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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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힘내요
억제하는게 보이더라 꾹꾹 눌러가면서 연기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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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청이나 곡성 무당 처럼 몰아일체의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
흔한 황정민이라 조금 아쉬웟음 ㅋㅋㅋ
우리힘내요
난 적당한 연기라고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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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 욕심이 과한 걸거야 ㅋㅋㅋㅋㅋ
백마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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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