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별도임

요즘도 /13함? 이제 그렇게 못하는걸로 아는데

13하는곳은 일해보면 알꺼다. 1년만하고 나가자 120% 이생각한다. 그때쯤이면 내가이돈받고 일해야하나 하는생각이 들꺼거든

물론 좆소한정

초년생이라고 가타부타 못 할거 없고 지금 자세히 물어봐야 나중에 서로 편해

퇴직금은 니 연봉에서 10프로정도씩 차곡차곡쌓아가는 적금같은거라고봐라 니 근속이 1년넘는 그순간부터 퇴직금받을수있고

세전 2500이면 2500/12해서 한달에 대략 208만원선이라고 보자 그럼 너 일단 부양가족없이 너혼자라면 대충 세전한다고하면 의료보험에 근로보험에

기타빠지면 사회 초년생이라고 가정한다면 월 190에서 180후반사이일꺼다 그리고 잔업수당까지 전부 챙겨준다고하면 거기에 +@가 더되는거지

급여관련해서 잘예기해봐 상여금이 어찌지급되는지도 중요한거니까

1/13이 보통 퇴직금 포함인데
연봉을 /13으로 나눠서 1년에 12번 주고 나머지 1를 그 다음해 첫번째에 줌

퇴직금 포함이라고 말하는 곳은 연봉 뻥튀기 처럼 보임
퇴직금 불포함이랑 같으면 받는 돈이 적다.

퇴직금은 연봉외에 따로 발생하는걸로 원칙이다
그만둘때 찌르면 뺕어야됨
퇴직금 포함시키는거 기본적으론 양아치짓임

아직도 퇴직금 포함 시키는 데가 있냐 미친

연봉 2500이면 세전으로 190내외 준다는 것같고

비과세 라는건 교통비 얼마 정도 준다는거겠지. 근로계약서도 첨부 안하고 물어보면 뭘 어찌하냐;; 그리고 퇴직연금은 한번에 받아버리면 세금 쥰내게 떼버림. 집사거나 할땐 조금만 떼가고..

1/13은 니 한달 받는급여에서 나눠서 입금해준다는거야 개붕이 취업축하한다. 아마 영업도 뛸텐데 의사새키들은 대접받는거 조나 좋아한다.

야 퇴직금 포함 2500이면 다른데 가라.

2400 받고 퇴직금 별도인 곳이 더 좋아.

비과세액은 식대랑 차량유지비 같은거 세금 빼주는건데. 그냥 신경쓰지마셈.

하..몇살..?

퇴직이 뭔비 모르냐

시발 이제 별게 다 쳐 올라오네 ㅋㅋㅋㅋ
요즘애새끼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해버리노 ㄷㄷ

1/13이면 회사가 쓰레기네 ㅋㅋ연봉계산에 왜 퇴직금을 포함 ㅋㅋ
니 실질적 연봉은 2300임
퇴직금도 회사에서 직접지급이아니라
DB,DC등으로 외부은행이나 보험사에다가 돈을 납입하는방식으로하는거같음
장점이라면 회사가망해도 외부에 돈이있으니 퇴직금받을수도있고 이직을해도 연결이가능하다는거

식대는 10만원까지 비과세
영업직이라서 차를 많이 타고다녀야하면 차량유지비도 나옴

의료기기쪽은 제작이든 영업이든 힘들텐데..힘내 젊은친구! 좋은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연봉책정할때 퇴직금 포함한다는 회사는 걸러야함

너무 급한거 아님 딴데 가라야 요즘 누가 2500 주냐 2800부터 시작해야지... 영업이면 더 줘야하고

나도 전회사 다닐 때 퇴직금 포함이었는데 세전 4000인데 실수령 300 조금 안되게 들어오더라..
회사 인원이 적은 회사였는데 사람 수 적은 회사는 어쩔 수 없어. 사람없는데 인사과가 어딨으며
회계팀이 있을리 만무하니 대표가 쉽게쉽게 가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

나도 이직 한 번 밖에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퇴직금에 대해 좀 알려줄게

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은 니 연봉 2500 = 연봉 + 퇴직금 <-- 불법
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건 니 연봉 2500 이 순수 연봉이고 퇴직금은 별도로 계산한다는거니
근로자 입장에선 퇴직금 포함안된 연봉이 더 좋겠지.
퇴직금은 DB형 (확정급여형), DC형 (확정기여형)이 있다. 간단히 설명해주면

DB형 = 퇴직 직전 3개월 평균임금 X 근속년 수
퇴사 기준 마지막 3달의 월급을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초봉 낮은곳), 사회 초년생이 유리하다.
초봉은 낮아도 해가 지나면서 오르는 연봉폭이 경력자에 비해 보통 크기 때문에 연봉인상률이 높을수록 유리해
단점은 이게 은행에 박혀있고 내가 어디에 투자하고 싶어도 돈을 마음대로 쓸 수가 없어.
보통 대기업처럼 초봉 높은 곳 아니면 패스

DC형 = 기업부담금(연간 임금 총액의 1/12) ± 운용수익
매년 회사에서 근로자를 위해 연 1회씩 은행에 납부하는 방식이라 연봉 깎이지 않은 이상 DC형보다 받는 돈이 적어.
장점은 은행에 박혀있는 돈을 내가 투자할 수 있다는 건데 사실 어디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게 쉽진 않지.

예를 들어 너 연봉이 200씩 올라서 4년 을 일했다고 가정하면 2500, 2700, 2900, 3100 연봉이 이렇게 오를텐데
연봉이 퇴직금 포함이니 13으로 대충 나눠보면
DB형 : 3100 연봉의 실급여 238정도이니 238 X 4 = 952만원
DC형 : 각 연도별 실급여의 합이니 192 + 207 + 223 + 238 = 860만원
92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연봉인상률이 적으면 차이가 적을거고 인상률이 높을수록 차이는 더 많이나겠지

내가 알기로 DB형/DC형 선택할 수 있는 건 없는것 같긴한데 회사에서는 보통 DC형을 좋아하지. DB형이 딱 봐도
회사에서 줘야하는 돈이 더 많으니. 단, 회사에서 DB->DC로 바꾸려면 직원들의 동의를 구해야 해. 난 전 회사에서
뭣도모르고 회사에서 싸인하라 그래서 싸인했는데 알고 보니 이게 그거였더라고...난 이거때문에 퇴직금 300넘게 손해봤어
5년 일했는데 초봉은 2600도 안됐는데 5년차에 4000 찍었으니...

나중에 퇴사할 때 회사에서 은행에 이 사람 퇴직했다는 서류를 제출했나 은행에서 받아와서 대표님한테 줬나 기억이 안나는데
니 이름으로 된 IRP 계좌에 퇴직금이 들어있는데 나중에 쓸거면 그대로 놔둬도 되고 퇴직금을 수령하고 싶으면 은행가서
IRP 계좌 해지해서 퇴직금 받는다고 하고 돈 받을 계좌번호 알려주면 은행에서 알아서 해줄거야.

추가로 연봉인상할 때는 철판깔고 잘 해라. 쭈뼛쭈뼛하면 회사에서 그냥 주는대로 진행돼. 근무환경이나 분위기가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가 1년동안 다른사람보다 열심히 일했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연봉은 초반에 빨리
올려놓을 수록 무조건 유리해.
참고로 IRP 계좌는 당연히 퇴사를 해서 서류절차가 끝나야 해지하고 돈을 찾을 수 있음.

예초에 25,000이면 퇴직금은 포함하지 않고 순수 니가 받는 급여인데 여기서 세금 뗌 (연봉에 퇴직금 상계시 위법)
대충 계산해도 실수 1,800 정도 나오겠네 퇴직금은 약 2,000 정도 되겠고(단순계산식 25,000-200(세금)/12개월), 퇴직이나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지급사유에 해당 될 시(예를들어 결혼으로 인한 주택구입 등 이라던지) 중간정산이 가능함. 단, 장기근로시 DC냐 DB냐에 따라 연금수령액은 상이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