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그렇게도 말할수 있겠네 근데 중용이라는게 중립성이랑 달리 극단을 절제해낸 미덕이라서 꼭 문제상황에서만 쓰이는게 아니라 품행의 기반이 되는거임 꼭 틀린말은 아닌데 좀 부족한 느낌인데

중용은 내가 가져야할 태도이고
원칙은 일을 처리하는 기준인데

정말 넓은 의미. 즉ㅊ광의적 의미에서 보면 내 태도가 일을 처리하는데에 영향을 주고 그 태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점에서 중용도 원칙이라고 할수있는데 이건 너무 갔다

중용이라는게 태도인 이상 주관적인 잣대를 들이밀수밖에 없고 원칙이란건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기때문에 모두가 합의해서 이럴땐 이렇게 하자라고 정해놓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