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이번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pursuit 경기 진짜 너무 어휴,

사실 그 경기가 얼마나 아름다운 경기인가 올림픽 정신이 묻어나오는 협력의 경기다 .

얼마나 아름다운 경기냐..

자기희생으로 선두가 된자, 선두에서 물러날줄 알고 그 후에는 다시 후발자가 끌어주고 서로가 서로를 다른 위치에 설때마다 격려하고 도와주는 

팀웍에는 물론 마찰이 생기기 마련 하지만 올림픽은 다르다. 이기기 위해서 나온게 아니라 그 올림픽 정신 맘에 새기고 경기에 임하는거다. 

선수로서 선서를 하고 경기에 임하고 그래서 우리가 국가대표라는 칭호를 달아주는거다.

그런데 이게 뭐냐.

정말이지 시궁창상황을 보여준다. 

뭘 위해서 저런짓을 하는거냐? 일류급 선수가 누가 뒤에 따라 오는지 마는지도 몰랐다고? 

뭐 결론은 그래서 이런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고 싶지 않다.  사실 저 상황이 진짜 황당하다.

그래서 여기서 신고하는게 맞냐? 리우 올림픽때 악수 거부한 선수 징계먹인 IOC 징계위원회로 신고가야지 이건희도 징계먹이더만.

IOC 위원회 뭐가 이렇게 많냐? 여기가 IOC 징계위원회 맞지? 지금 저 선수들 혹은 빙상 연맹이 위반한것 같은 저기 "IOC CODE OF ETHICS" 윤리규정 읽고있는데

어렵게도 써놨네..  어떻게 항의해야될지 고민중이다.

https://secure.registration.olympic.org/en/issue-reporter/index (2번째 조항 같은데 여기서 하는게 맞지? 윤리규정,)

아무튼 생각있는 사람은 같이 IOC 위원회 조사좀 하고 징계 해달라고 건의좀 가자.

왜 저 선수가 인생 바쳐서 운동하다 죽은 동생 생각하며, 우리가 준 국가대표 라는 태극기 달고 올림픽에 참가했는데 왜 저렇게 눈물만 흘리고 가야되는거냐고!

출처 연합뉴스

       코리안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