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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뒤집어엎은 영웅 jpg

1959eaa25921dee520658367a80853be.png : 수련회 뒤집어엎은 영웅 jpg

사실 크게될놈들은 코흘리개 시절부터 비범하다

151개의 댓글

2018.01.13
난 고딩때 국립수련원장인가? 갔었는데 기합 그런거 없고 본인이 원하는 활동들(탭댄스, 암벽등반 등등) 배우고 밥도 맛있고 진짜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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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쥐라프
원래 국립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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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수련회가서 운동장 집합시키고 교관 조교들이 허세부리면서 여기 억지로 온사람?? 하기 싫은 사람있으면 지금나와! 하길래 우리반애들 5명정도가 나가니까 교관이 헛웃음치더니 진짜나온애들 니들이 처음이라면서 그수련회 하하호호 즐겁게 끝남 ㅋㅋㅋ 기합주고 이런거 하나도 없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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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 쳐맞고 엎드려 뻗쳐하면서 한 망상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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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쟤4ㅏ 군대를 바꾸어 놓았으면 좋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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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후훗 여자방에서 느껴지는 그 동경의 시선(마치 '너가 그 영웅이구나!' 랄까) 견딜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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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사실이라면 ㅊㅊ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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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원칙주의 안 좋게 말하면 유도리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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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곰은사람을찢어
유도리도 고여지고 이기적이면 부정부패가 되고 다수가 피해를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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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형
ㅇㅇ 뭐든 과하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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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곰은사람을찢어
근데 대다수의 남자들이 저런걸 참는이유는 군대때문이지
요즘은 군대도 안참고 바로 찌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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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릉피릉
그냥 눈치보는 문화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 난 그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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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릉피릉
우리 부대에서는 찌른 놈은 진짜 찔린 놈이 부대 내 공공의 적이 아닌 이상 좋은 취급 못 받았음

찌른 놈이 선,후임 할거 없이 잘 했다 이야기들을 놈이면 찌른놈은 ㄹㅇ A급이거나 찔린 놈이 개쓰래기급 일 때

한 참 부대 바뀔 때라서 마편이 힘이 쎄졌다고 이제 후임들이 막 찌르고 다녀서 무서워서 군생활 하겠냐는 말 많았지만

왠만해서는 찔렀을 때 이유가 타당하지 않았다면 동기들도 동요 안해주고 찌른놈은 나중에 똑같이 찔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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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수련회 안감? 서울 종로구 중,고등학교들은 1학년때 수련회 꼭가는데 고2,중3이 수학여행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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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요즘 군대가도 선진병영이라서 달라지는건 없음 오히려 후임이 선임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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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눈팅만10년
보통은 선임이 후임찔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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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심쿵해
칼로 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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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해
가끔 빨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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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향방작계 도시락 메인이 오징어무침으로 두쪽 나오고
국 똥국 나왔을때
사진찍고 국방부에 항의글 올리고
페북 뉴스에 띄웠는데

나에게 돌아온건 보복성 벌금 10만원

대신 업체가 바껴서 도시락은 다음 애들부터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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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저를범해주세요
뮤슨명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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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맥도날드치즈버거
예비군때 핸드폰 쓰면 안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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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치즈버거
ㅇㅇ 핸드폰 + 거주지 신고 제대로 안된거
기존에 걍 상근들과 전화로 항상 듣고 팩스 수령한다고
가게로 거주지 옮긴거 집으로 안바꿨는데
동대장 십색히가 아마 잔잔한거 다 안바주고 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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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련회에 노래방 새우깡 사가서 한줌에 천원에 팔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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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수강여석이없습니다
한줌에 천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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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수련회니 해병대캠프니 왜가는지 모르겠음 이나라는 군대문화가 어려서부터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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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 때 수련회에서 기합 받는데, 우리 반 덩치 큰 애 보고 수련회 조교가 계급장 떼고 붙을까 이 지랄하던거 기억 난다 ㅋㅋㅋㅋ 14실한테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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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내 아들딸도 저딴걸 간다고 생각하면 피꺼솟이다. 무조건 일단 교육청 민원부터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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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세상이 좋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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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으로는 절대로 받기 싫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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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ㅇㄱㄹㅇㅂㅂㅂㄱ
맞어 너같은애들 혼내주자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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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ㅇㄱㄹㅇㅂㅂㅂㄱ
그러게 나는 씨발씨발 거리면서 다참고 이제 개꿀 빨아볼까~ 하는 순간 쟤가 널 좆되게하는데 당연히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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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별바람
애초에 네가 씨발씨발했는데 다른 애들을 씨발씨발하게 만들면서 편하려고 하는 것도 그렇지 않냐? 나는 씨발씨발했으니 다른 애들이라도 씨발씨발 안했으면 좋겠다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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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ㅇㄱㄹㅇㅂㅂㅂㄱ
타인의 원칙은 철두철미하게 지키면서

본인에 해당하는 원칙들은 깰까봐 나도 만나기 싫더라

한마디로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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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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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 덕분에 꾸역꾸역 개선되는듯 주변 사람들은 피곤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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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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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그리고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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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저러다가 정치당하년 골로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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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근데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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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그리고 저 소년은 입대를 해 군대에서 사단을 벌이는데...
현실은 대한민국 사회는 바뀌질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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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초등학교 5학년 수련회 갔는데 수영하는 게 있었음.
수영복 준비하란 말도 없어서 그냥 입는 거 그대로 입수하라고 시킴.
근데 닦질 않았는지 존나 더럽고 거머리까지 있더라 몸 씻으려고 보니까 애들이 야 너 등 뒤에 거머리 붙었어! 이 지랄함.

진짜 쓰레기 같은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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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근데 수련회는 ㄹㅇ 좆같았음 생각해보니ㅋㅋㅋ
줫도아닌 알바새기들이 조교니 뭐니하면서 똥폼잡고
여자애들한텐 헤벌레하고 남자는 존나 갈구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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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걸르고 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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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개통쾌ㅋㅋㅋㅋㅋ 씹양아치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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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촛불타임때 엉엉 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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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ㅋㅋ 걍 재밋는 소설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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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그냥 역할극 놀이라고 생각하면 재밌는데 꼭 정당성을 찾는 사람이 있더라. 그게 나쁘거나 틀린건 아니지만 난 저런 사람 별로...
애초에 가질 말던가, 지나고 나면 추억인 것을...이라고 하면 꼰대라고 욕먹겠지?
아무튼 난 자유로운 삶 보단 저렇게 가끔 통제된 생활을 하는게 재밌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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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둥이
꼰대 맞음
애초에 수련회에는 열외가 없다는 좆같은 점이 있음.
저딴곳인거 뻔히 알고도 학교에서 열외 안시켜줘서 무조건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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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둥이
생각해 보면 밤에 애들이랑 재밌게 놀았던게 즐거운 추억이였지

기합받고 소리치는거 들었던건 떠올리고 싶은 추억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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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밉둥이
아 그럼 다시 입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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