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지 3개월정도 되는 같은학번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가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쩌다가 전해듣고
나한테는 직접 말하지 않고 나랑 친한형한테 대신 말을 전해줬는데
그누나가 "나랑 사귀는건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다른 동아리 오빠를 좋아한다고 거짓말 해줘라" 라는말을
내게 전해줬는데 그걸 어제 전해들었지만
오늘도 여전히 평소랑 똑같이 카톡을 했어...
이번주 주말에 둘이서는 아니고 같이 술을먹는데
그때 뭐라 말을 하고싶은데 그떄 그냥 차이더라도 고백을 해야할지
그냥 마음 정리했다고 친구처럼 계속 지내자고 할지
진짜 너무 고민된다 이걸로 몇시간째 고민중인데
딱히 주변엔 알리기 싫어서 여기다가 쓴다.....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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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잔머리굴리고 별지랄하는것보다 약간 측은한면도 보여주면서 해바라기같이 쳐다봐주면 마음이 좀 생길수도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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