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짝사랑....

5f83d5a8 2017.09.13 201

좋아한지 3개월정도 되는 같은학번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가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쩌다가 전해듣고 

나한테는 직접 말하지 않고 나랑 친한형한테 대신 말을 전해줬는데 

그누나가 "나랑 사귀는건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다른 동아리 오빠를 좋아한다고 거짓말 해줘라" 라는말을

내게 전해줬는데 그걸 어제 전해들었지만 

오늘도 여전히 평소랑 똑같이 카톡을 했어...

이번주 주말에 둘이서는 아니고 같이 술을먹는데 

그때 뭐라 말을 하고싶은데 그떄 그냥 차이더라도 고백을 해야할지

그냥 마음 정리했다고 친구처럼 계속 지내자고 할지 

진짜 너무 고민된다 이걸로 몇시간째 고민중인데 

딱히 주변엔 알리기 싫어서 여기다가 쓴다.....


9개의 댓글

d0341d35
2017.09.13
그 누나는 니생각 좆도안하는데 혼자 안달났내.... 걍 딴여자 찾자
0
5f83d5a8
2017.09.13
@d0341d35
ㅋㅋㅋㅋㅋㅋㅋㅋ맘돌릴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후...
0
ac2c6614
2017.09.13
힘내.. 뭘 하든 결과는 같을 것 같다
0
9801b64b
2017.09.13
짝사랑 더 깊어지기 전에 다른 사람 찾아
0
c6a17018
2017.09.13
고백은 아냐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너의 다른면들을 보여주고 꼬셔야지
0
5f83d5a8
2017.09.13
@c6a17018
그러면 그냥 못들은척 자연스럽게 술만 마실까?
0
c6a17018
2017.09.13
@5f83d5a8
그냥 너의 순수하게?노력하는 모습보면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지

괜히 잔머리굴리고 별지랄하는것보다 약간 측은한면도 보여주면서 해바라기같이 쳐다봐주면 마음이 좀 생길수도있움
0
d4e8355a
2017.09.13
[삭제 되었습니다]
0
5f83d5a8
2017.09.13
@d4e8355a
그러면 끝까지 친한누나로 지내지않을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623 허벅지 뒤쪽 여기 아픈건 병명이 뭘까 5 4b5f3efd 31 분 전 75
404622 성수 데이트 할거 추천좀 4 7f2d267d 55 분 전 64
404621 벌크업중인데 런닝머신 속도 몇으로 뛰어야돼? 3 2961e559 1 시간 전 125
404620 알리에서 로청 샀다가 환불했는데 2 c840d3f3 2 시간 전 202
404619 회사에서 사업외소득 뭐냐고 물어봄? 1 d10c0436 4 시간 전 302
404618 이런곳은 남친이랑 와야하는데 10 4e16e292 5 시간 전 724
404617 어쩌다 한번씩 우울해지고 기분이 ㅈ같아지고 그러는데 어떡함? 14 5f4a4edb 6 시간 전 241
404616 잠잔데 손목이 너무 얇아 6 41ceb985 6 시간 전 277
404615 거리는 좀 멀지만 부촌 vs 거리는 가까운데 끔찍한 동네 7 ab84757d 7 시간 전 152
404614 1살 연상애인이랑 결혼 고민 16 a3354b8d 7 시간 전 343
404613 한국 MZ남자 MZ여자 혐오 걸렸는데 어쩌냐? 5 e8f1372b 7 시간 전 198
404612 덤벨무게 질문 2 da147dc6 7 시간 전 60
404611 아버지의 반사회적 성격을 나도 받은듯 2 a88d79c4 8 시간 전 135
404610 여친이 1키로걷는데 택시 불러주는거 오바지? 14 d10c0436 8 시간 전 355
404609 골동품이나 시계 잘아는 개붕이있음? 3 601812f2 9 시간 전 126
404608 사람관계라는게 적극성을 안띄어야 더 잘풀리는게 고민 4 fc5f3dc5 9 시간 전 216
404607 남자끼리 갈만한 좀 좋은 외식 장소 좀. 13 a88d79c4 9 시간 전 241
404606 차임 5 4d206f9f 9 시간 전 160
404605 으악 소개팅 두 번은 못 하겠다 5 aa1b7e72 9 시간 전 349
404604 업무 적응이 힘들다. 계속 헛발질 하는 중. 14 62c694c5 9 시간 전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