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이트다 개드립이었으면 붐베갔겠지

번번히 살려냈지요?

진짜 댓글 수준들...

2회차 때는 글 안 올릴 듯

나 인터넷에서 알게된 형 생각나서 우울해지네.
인터넷에서 번역하면서 알게된 형인데, 학교다니면서 나 존나 어려워서 맨날 숙사에서 도망치고 갈데없으면
그 형 집이 마침 근처에 있어서 가면 밥도 사주고 재워주고 그랬는데.
그 전주에도 그 형방 가서 존나 얘기하면서 자고 그랬는데
다담주에 그 형의 형님한테서 전화와서 자살했다고 하면서 혹시 아는거 있냐고 나한테 묻더라
진짜 순간 머리속에 아무 생각도 안듬.. 주변에 친했던 사람이 자살했던 적이 처음이라.

위에 댓글들 웃으면서 저리 말하지만..
사람 죽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특히 자살은.

주그면 안되욤 ㅠ

자살게 하나 만들어달라하까?
니들 모여서 동반자살할까봐 건의 못하겠다
힘든거 아는데
누가누가 더 힘든가 뭐 내기라도 하는거여 뭐여
어제 연탄피워서 자살한다던 사람 못죽었지요?
오유의 따뜻함으로 살려냈지요?
우리 번번히 살려내지요??
벼랑끝이고 죽을 결심이면
여기 글 올리지 마 씨발 다 살려낼거니까

씨발 다 살.려.낼.거.니.까.

보통은 인터넷에 난리치고 가는애들은 안죽음

죽으면 끝이야 살면서 더럽고 괴로운일 많지만 스스로 원하는 삶 혹은 권태롭고 어두운 인생때문에 죽고싶으면
범죄만 아니라면 되는데로 살아봐

메모장 켰다 ㅋㅋㅋㅋㅋ ㅅㅂ

죽을사람 걍 죽게 놔둬라 좀 어휴

우리 개드립애들은 수준이

요새 개드립 병신새끼들 존나많이 늘어났네

뭐지? 자살을 암시하는것인가 ㅋㅋㅋ

뒤지지 걍
뒤질때까지 존나 찌질하게 하고 있네
다른사람한테 피해주지말고 어디 깊은 산같은곳에서 뒤져서 들짐승 먹이나 되는게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거다

뒤져라 젭라

근데 진짜 돈 아예없는 30대는 자살하고 싶겠다

개드립진짜 느끼는건데 씨발내가 아싸 찐다라 할짓없어서 여기 눈팅이나 하지만
맨날 별 같잖은걸로 병림픽하는거는 그렇다쳐도
애새끼들이 급식들인건지 일베에서 존나게넘어온건지 선천적병신들인건지 사람죽는거가지고 말존나쉽게하네
아무리 인터넷상이고 니네의 냄새나는면상이 안보인다지만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지? 고생했어...'
'one day'대사인데 저 대사 듣고 펑펑 울었음
주변에 저 말 한마디만 해줄 사람있었으면 자살 안했을꺼 같은데ㅜㅡ

인터넷이라고 댓글 막싸지르는 얘들 진짜 많네

개드립사이트가 자유롭게 반말하는분위기이지만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 자살 종용하는 댓글들은 무슨 생각이냐 이 병신새끼들아? 이거 씨발 일베 유입종자들이냐? 진짜 인간의 예의 범절을 떠나서 벌레와 짐승수준을 오가는 놈들이 보이네

남일이 아니여 쉬펄...

내인생도 만만치 않다...

메갈돼지들의 어처구니없는 글, 리플에는 개거품물면서 이성적, 논리적으로 리플달려하시는 분들이
어째 이런글에는 메갈돼지들이랑 똑같은 수준의 리플달면서 염병들을 떨고계실까
이런글에 적어도 사람새끼라면 뒤져라 구해봣자 소용없다 하는게 말이되냐

싸줄 꾸레천지라고 들은거같은데 착하신분들이네

인터넷이라고 생각 없이 막 뱉지 마라 그건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의 인격 망치는 거다

씨발 댓글보고 이사이트는 하루빨리 떠야겠다고 생각함

인터넷에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실치도 않은 시체 사진이나 스너프 클립 영상 좀 봤다고해서 실제로 사람이 죽는 꼴을 못 봤으니까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거지.

실제로 목 메고 죽어있는 모습보다도 그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은, 뒤에서 미친듯 절규하는 가족들의 눈물바람이 아직도 생생하다.

고인 가시는 길 조금이라도 불편할까 가위로 줄을 자르고 뒤로 눕힐 때는 머리가 무거워서 자꾸 쓰러지는 걸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일베멀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