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마와의 토크쇼

 

  장점  : 70년대 토크쇼 갬성을 너무 잘 살림. 1시간반동안 미국 토크쇼의 푸티지필름 보는 느낌

            미국 토크쇼인데 이탈리아 지알로무비의 색감이 강해서 좋았음.

            점프스케어 최소화하고 분위기로 묵직하게 빌드업하는게 좋았음.

            주인공의 배역소화능력이 엄청남.

 

  단점 : 진짜 70년대 영상 보는 느낌이라 올드해보이고 코드가 안맞을수 있음.

           스토리적으로 난해한 영상들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음.

           당시의 미국사회 (대통령드립이나 오컬트문화등등)를 아예 모른다면 지루할수있음.

 

개인적 취향저격이라 별4개이지만 여러사람에게 추천하기는 힘든 영화

 

 

 

 

 

 

 

2. 바비

 

  장점 : 너무 알록달록하고 핑쿠핑쿠함.

          마고로비 매력 진짜 미침.

           페미니즘과 가부장제, 속물적인 기업가들을 돌려까기, 직접까지 하는등 블랙코미디가 강렬함 (내가 보기엔 그랬단거니 태클 ㄴㄴ)

           바비인형 팬들에겐 너무나도 선물같은 영화일듯

 

  단점 : 기본 스토리와 특수효과?등이 너무 유치함

           작위적 대사와 과장된 몸짓들이 너무 오글거림

 

별3개 주려다가 원래 내가 영화는 영화대로만 보고 메세지에는 눈귀닫는편인데 요즘같은 갈라치기, 갈등사회에

서로의 단점을 드러내고 화합하는 이야기를 만든것에서 0.5점 더줘서 3.5

 

 

 

 

 

 

3. 스턴트맨

 

   장점 : 짜릿한 스턴트액션이 많음.

            갠적으로 로맨스영화 그닥 안좋아하는데도 로맨스가 너무 잘 녹아들어서 좋았음.

            라이언고슬링, 에밀리블런트의 연기합이 너무 좋음.

 

    단점 : 스토리는 단순하고 개연성도 떨어짐.

             직접 스턴트 한거니까 대단한거지 사실 이거보다 액션좋은 영화는 많음. (미션임파서블의 톰크루즈같은 짜릿함이 없음)

 

별3개 주려다가 마지막 크레딧의 폴가이들의 노력이 너무 멋져서 0.5 추가해서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