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군주의 위상을 덮을 정도로 군공을 쌓은 장수는 위험하다고 했다.
과거 제갈량은 죽을 때까지 충성을 바쳤지만 군주의 입장에서 권력이 집중된 신하를 두려워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불안해 하는 유선에게 안전장치로 주율과 유예화를 혼인시키라는 제안을 하는 금미연
금미연의 제안을 듣고 주율의 생각을 물어보기로 하는 유선
현재 자신의 처우에 불만이 많은 위연
특히나 양의에게 밀리고 있는 듯한 상황이 아주 마음에 안든다.
양의의 발언권은 유예화에게서 나온다는 이평
역시 반골 쉑.. 북벌에서 돌아왔을 때 목을 썰었어야...
양의가 유예화에게 붙었 듯 유심에게 붙자고 제안하는 이평
이렇게 위연과 이평은 유심에게 줄을 서기로 결정했다.
서량에서 유선이 맡긴 일을 수행하고 있는 유심과 마대
누구와 달리 마대는 겸손하다.
유선에 대한 질문에 사회생활을 잘하는 마대
너도 전장으로 올래?
한편 위나라에서는 관구검이 난을 일으켜 사마사가 직접 진압하러 출병했다.
관구검의 승리를 점치는 장완과 주율
지금이 다시 위나라를 공격을 시작하기 좋은 상황이다.
상규를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회의를 마치는 유선
회의가 끝난 뒤 주율을 불러 혼담에 대해 물어봤지만 주율의 의사는 거절인 듯 하다.
0고백 1차임에 분개하는 유예화
니네 그렇게 싸우다 정든다?
혼담은 깨졌지만 막강한 권위를 가지는 부마자리를 거절할 정도면 권력에 큰 욕심은 없다고 판단한 유선.
무사히 서량을 규합하고 돌아온 유심
이렇게 유심도 전장으로 합류
출진!
촉의 공격 소식을 듣게 된 진태
다급한 상황이지만 진태는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
전장에 강족의 복색을 하고 나타난 유심
진태는 무리고 선봉장을 노리는 유심
속전속결 ㄱㄱ
촉의 보리 수확을 저지하기 위해 수성전이 아닌 야전의 고지대에 진을 친 진태군
전투 스타트
산을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후방에서 적군 복병 등장
전속 vs 유심 일기토
유심 승리
양흔 vs 위연 일기토
조작 일기토 승리
왕경 - 강유 인접 시 대화
진태 - 유선 인접 시 대화
진태를 퇴각 시키면 전투 종료
메카다나카
아니 진태 뭔데 ㅠㅠ
니이름은
어서 올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