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후의 계책에 패배하고 돌아온 여포
초선을 데리고 도망가라는 왕윤
같이 갈 것을 제안했으나 황제를 보호하기 위해 남겠다는 왕윤
이렇게 여포와 초선은 도망가고 왕윤은 황궁으로 향한다.
헌제를 안심시키는 왕윤
결국 이각과 곽사에게 살해 당하는 왕윤과 이걸 보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헌제
무사히 도망쳐 장료에게 합류하기로 하는 여포와 초선
불만이 가득해도 끝까지 런은 안하는 놈. 기특하도다
이놈이 사람을 뭘로 보고!
의도치 않게 독자 세력의 수장이 된 여포
누군가 보내온 무기
방천화극 획득!
무기만 주고 홀연히 사라진 선비는 과연 누구?
며칠 후 무기를 주고 갔던 선비가 드디어 찾아왔다.
캬~ 여포하면 역시 진궁이지
지능캐 환영합니다!
자기 객관화가 뛰어난 여포. 진궁이 본인의 군사가 되려는 이유를 묻는다.
니가 나한테 줄 건 내가 알아서 얻겠다!
조조가 서주를 치러간 틈을 타 조조의 본진을 점거하자는 진궁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배부른 소리 하고 앉았네
역시 머리쓰는 문관 답게 명분쌓기도 착실히 잘해준다.
그래도 본진이라 방어 병력이 꽤 많을건데 어케 할거임?
진궁은 다 계획이 있다.
이렇게 여포군에 합류하는 진궁
하지만 진궁은 진궁대로 뭔가 꿍꿍이가 있어보인다.
진궁의 수상한 행적에 의문을 품는 초선
아무튼 전투 스타트
적의 본진은 조인, 우금, 조앙 기타 등등 지키고 있다.
시작 된 진궁의 계책
여포군의 계략에 당황한 우금
퇴각을 제안하지만 항전을 선택하는 조앙
다 때려잡으면 전투 종료. 일기토랑 대화는 스토리 상 중요한 게 아니면 스샷 찍는 건 다 스킵하기로 했다.
복양이 점령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조조군 진영
본진이 함락당한 조조는 결국 회군을 선택한다.
서주에 있는 도겸과 유관장 형제도 여포의 복양 점거 소식을 듣게 된다.
진궁쉑 도겸 수하였니?
도겸의 부탁으로 서주에 잔류하게 된 유비
유비에게 서주를 넘겨주고 진궁까지 붙여줄 생각인 도겸
전장에 나가겠다는 초선과 반대하는 여포
이제부터 초선도 아군 엔트리에 들어오고 전투 출진 가능
수성전을 제안하는 진궁
하지만 백성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염려해 야전에서 승부를 내겠다는 여포
의외로 그럴듯한 이유가 있었던 여포
전투 스타트
여포와 조조의 대화
장료가 별동대를 이끌고 적의 측면을 견제하기로 했나보다.
사랑꾼 여포
강행군으로 병사들이 지쳐있으니 순차적으로 공격을 개시하는 조조군
(사실 한꺼번에 몰려오면 유저 입장에서 답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친절히 죽을 순서 정해서 달려오는 적들을 정리하면 끝
전위 vs 고순 일기토. 고순이 패배하고 방어력 디버프 걸림 ㅠㅠ 근데 이걸 봐야 나중에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아무튼 적들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