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교전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세력차는 명확하다.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정원
첫 교전에서 패배하고 뿔이 잔뜩 난 동탁
그떄 마침 돌아온 동탁군의 브레인 이유
차포 떼고 싸워도 이길 전력차 아님?
여포 때문에 쳐발렸다는 무관들
오히려 좋다는 이유와 그런 이유에게 의문을 표하는 동탁
반동탁 연합이 결성 될 것 같다는 소식
원소에겐 국어 익힘책과 수학 익힘책이
조조에겐 하후형제가 있는데 아군은 닭칼좌 한 명 뿐인 상황
여포를 끌어들이자는 이유
대충 여포 후대해주면 된다는 말
여포에게 요구할 투항 조건은 정원의 목이다.
아무튼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상관 없는 계책
여포에게 보낼 사자는 동향 출신인 이숙이 선택되었다.
동탁의 제안을 전달하는 이숙
단박에 거절하는 여포
결국 설득에 실패하고 돌아가는 이숙
사실 정원이 막사 밖에서 다 듣고 있었다 ㅎㅎ;
위에서 동탁의 우려대로 정원은 여포에게 거짓투항을 시키려는 듯하다.
무언가 결심 한 듯 한 정원
막사에 쓰러져있는 정원
거짓 항복을 못하도록 정원의 목을 요구했으나 정원은 자신의 목을 바쳐서까지 여포에게 거짓투항을 시킨다.
이미 내부에서 왕윤과 화웅이 내통중인 듯 하다.
이렇게 정원은 여포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
결국 동탁에게 항복한 여포
이숙이 갈 때는 거절하더니 갑자기 왜 항복함?
잘 피해가는 여포. 일반적인 여포 이미지와 다르게 머리도 좀 돌아간다.
동포 탄생!
정원이 분명히 같은 편이라고 했는데...
아.. 그런 설정
왕윤의 집에서 작당모의를 시작하는 한실부흥파(?)
각자 주변인들 소개도 마치고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여포
외부에서 깨기는 힘드니 내부에서 무너뜨리겠다는 왕윤
사실 왕윤 쪽 실무는 초선이 하고 있나보다.
뭔가 사연이 있는 여자 초선?
갑분싸된 분위기를 황급히 수습하는 화웅
여기서부터 화웅의 TMI가 시작됩니다.
대충 이런 사연으로 인해 화웅이 동탁군 내부의 독임을 파악한 초선.
30대를 맞고 죽을 뻔 했지만 지나가던 신의 덕분에 살아난 화웅
ㄴ0ㄱ 화웅의 동생은 사실 화타였다.
여포전이 얘네 둘 서사가 엄청 중요한데, 살리자니 너무 늘어지고 짜르자니 애매하고 고민 중이다.
갑자기?
그때 눈치 없이 들어오는 장패
아직도 정신 못차린 여포
...
결국 장패도 계속 여포군에 머무르는 것으로 결정
왕윤의 저택에 다시 모인 한실부흥파
초면인 사람들 소개도 해주고
아재 화웅이 젊은이들 놀리는 농담도 좀 해주고..
초선이 자신의 사연을 여포에게 말했다고 하자 놀라는 화웅
ㄴ0ㄱ 사실 초선은 왕윤의 수양딸이었다!
여기서부터 초선의 사연 TMI..
갑자기 자기 반성에 들어가는 여포
그때 왕윤이 반동탁 연합이 결성됐다는 소식을 들고온다.
동탁이나 원소/조조나 황제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건 똑같다는 화웅
연합군은 사수관 앞까지 진군한 상황
사수관.. 화웅.. 여포.. 닭칼과 소칼!
역시 사수관은 닭칼좌가 맞지
연합군의 선봉은 역시 손견이다.
얼자놈아 나는 뭐 함?
넌 보급이나 해!
원소의 명이 마음에 들지 않는 조조와 원술
여포전에서는 화타가 화웅의 동생이라는 설정이니 태클 ㄴㄴ
연합군이 공격해오자 동탁군에 속해있는 화웅이 걱정돼 내려온 화타
결국 동생의 땡깡을 못이기고 허락하는 화웅
아무튼 전투 시작인데...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이어서..
난세간옹전 처럼 스토리2 / 전투2 이렇게 가려고 했는데 스토리씬이 생각보다 길어서 당황 중임;
원래 이렇게 스토리 비중이 큰 모드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ㅠ
갓정연
화타 일러가 조식이네 ㅋㅋ
색목인
여포랑 초선이랑 퓨전한건가.ㅋㅋ
그리고 장패는 집을 못찾겠다니.ㅋㅋㅋㅋ 구룡포야?
realwoopd
관우가 화웅 죽여서 화타가 관우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로 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