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 모임 ㅎ
하후연의 비보를 듣게 된 조조
서량의 마등이 한수를 정리해서 간옹과의 대치가 더욱 부담되는 상황
전투가 귀찮아 진다는 얘기
나도 알려 줘!
관도의 조조군 진채에 정찰 나온 간옹군 병사
야 나두!
완전히 빈 조조군의 관도 진채
FM대로 하자는 A급 병사
대충 하고 가자는 폐급 병사
결국 A급 병사는 혼자 확인하기로 폐급 병사에게 보고나 하러 가라고 한다.
ㄴ0ㄱ 폐급 병사의 정체는 무려 조조군이 위장한 것이었다!
한편 간옹군 진채에서 재회하는 간씨 형제
간붕 ㅂㅂ
결국 관건은 관도를 점령하느냐 못하느냐
그런데 그 관도를 비우고 퇴각하는 조조군
저번에 곽가한테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는 간옹군 ㅠ
우리는 왜 제갈량, 서서 없냐고!
일단 경무에게 정찰을 맡기는 간옹
정말로 비어있는 조조군 진채
이런 말하면 꼭...
적들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진채에 매복해 있던 적은 소수. 본대는 어디로 갔을까?
그냥 적을 다 때려잡고 천천히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어차피 퇴각 하는 것보다 성채에 박혀서 적군 다 때려잡는게 더 쉽다.
역시 영걸전 출신 영혼의 듀오, 관순 경무
허저를 끝으로 적군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관도에서의 상황을 전하는 경무
적 본대의 행봉을 알 수 없어 고민하지만 결국 과감히 관도를 점령하는 간옹
어딨는 지 모르겠지만 본진 때리면 알아서 오겠지 뭐!
누가 누구한테..
우리가 적의 본진을 노리듯 조조도 간옹군의 본진을 노리는 것일까?
또 다시 병력을 나눠서 각각 업과 허도로 가기로 하는 간옹
다소 걱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걱정만 하다가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렇게 된 이상 허도로 간다!
플래그 세우지 마라..
업으로 가는 병력의 장군은 역시 믿을맨 진도
이렇게 간옹은 허도로 가고 진도는 업으로 간다.
생각보다 조용한 업. 이 게임에서 조용하다 = 좆됐다 라는 것을 기억해두자.
진도와 학소만 내성으로 진입
여기 점장 누구야! 나와! 내가 누군 줄 알고!
ㄴ0ㄱ 업은 이미 조조군에게 인수 합병 된 상태였다!
후방에서 적 복병도 등장
개활지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긴 빡세니 성으로 들어가자
사실 아군을 잘키워놔서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진도를 특정 위치로 탈출시키거나 적 전멸 시키면 승리
몇턴 싸우다 보면 장합의 후속부대 등장. 얘들고 걍 갈아버리면 된다.
적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adonis
넘 재미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