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CK3] The Přemyslid - 다스릴 자격

 

 

보르지보이가 체코인들의 대공이 되었을 때 보헤미아의 주변은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기독교, 같은 이교도들 할 것 없이 부유한 보헤미아를 탐했고 무수한 침략과 약탈들이 이어져 왔다.

그렇기에 보르지보이의 역활은 막중했다.

외세에 부너진 다른 민족과 같은 신세가 될 것인가?

아니면 외세에 맞서 체코인의 정체성을 유지 할 것인가?

프르셰미슬가문이 체코인들의 대공으로써의 위치를 확보하자 마자 처한 위기였다.

 

얀 클라우스 체코인들 1부(2005)

 

20220403134157_1.jpg

 

할애비가 그렇게 교육을 했건만 결국 똥쓰레기 스펙이 된 우리 보르지보이...

 

왜 철인모드할때가 더 쉬운거 같지? 진심 연재들어가니까 병신 된 기분이다.

 

20220403134224_1.jpg

 

일단... 자식새끼들 약혼부터 시키고 후계자는 특수 교육부터 시킵니다.

 

엥? 왜 노르드 문화로 교육하냐고? 체코가 아니라?

 

그건 앞으로 연재 보시면 알게 됩니다 ^^

 

20220409131340_1.jpg

 

자 이제 아버지가 뿌린 씨앗들을 제거할 시간이다.

 

내 피같은 55원... 

 

20220409131344_1.jpg

 

어휴 다행히 통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자꾸 들켜서 여기서 세이브 로드 존나 했다.

 

그... 그래도 치트는 안쓰니까 괜찮지 않을까?

 

괜찮겠지?

 

20220409131412_1.jpg

 

자 이제 정당한 유산을 되찾을 때다.

 

아동 살해는 너무한거 아니냐고요? 

 

크킹3 해보시면 그런말 안나옵니다.

 

20220409131418_1.jpg

 

어휴 ㅠㅠ 동생이 불량 식품 먹어서 죽었다니 ㅠㅠ 넘 맴이 찢어진다 ㅠㅠ

 

이 형이 너 대신 영지 잘 운영해 줄께~

 

20220409131501_1.jpg

 

??? 이 미친놈이 동생 죽인걸로 맛이 갔나;

 

엄마를 왜 건드려 미친새끼야;

 

20220409131517_1.jpg

 

한편 북쪽으로 유학간 아들내미가 특성을 찍었다.

 

불손한 특성이면 무력과 관리에 보너스를 준다.

 

20220409131528_1.jpg

 

그러니 관리로 가자 

 

돈은 항상 옮다!

 

그리고 보헤미아가 8개짜리 공작령이라서 한동안은 관리력 몰빵 가야한다.

 

안그러면 온갖 패널티가 생겨서 좀 힘들다.

 

진심 영지 한도 넘으면 넘은 영지 한개당 세금이랑 병력 마이너스 20%때리는건 좀 심하지 않냐?

 

20220409131546_1.jpg

 

아잇 씻팔!

 

이래서 내가 기독교랑 이슬람을 제외한 종교를 존나 싫어한다.

 

진짜 사제란 새끼들이 지들이 뭐가 된줄 알어 

 

20220409131556_1.jpg

 

응~ 주작이었쥬~ 

 

진짜 언젠가 저새끼 목따고 만다 

 

20220409131650_1.jpg

 

하지만 나는 착한 사람이므로 사제와 친목질을 하기로 했다.

 

사실 봉역사제가와의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모든 교회 봉토가 제공하는 세금과 병력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니까 대가리 굵은 봉신들 비위 맞춰 주는거보다 봉역사제 한명만 기분 맞춰주는게 훨씬 낫다.

 

그러니 친목질을 해보자

 

20220409131657_1.jpg

 

아잇 씻팔!

 

20220409131758_1.jpg

 

현 상황에서 모라비아 약탈이나 전쟁 걸면 절때 못이길거 같아서 암살 들어간다.

 

근데 괜히 한거 같다;

 

이러다가 개빡친 대 모라비아 왕이 쳐들어올거 같다;

 

20220409131847_1.jpg

 

??? 네? 제가요? 왜요?

 

20220409131855_1.jpg

 

음... 굳이 참여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결혼동맹은 내가 도와주려고 한게 아니라 내가 도움받으려고 하는거야!

 

20220409131926_1.jpg

 

오 내전크리 떠서 나보다 병력이 적어진거 보소 ㅋㅋㅋ

 

이때가 기회다! 어서 모라비아를 약탈 해주자!

 

20220409131953_1.jpg

 

아.... 맞다... 나 전쟁중이지...

 

20220409132034_1.jpg

 

훗날 서로에게 큰 보탬이 되는 협약을 맺지 말고 당장 맺으면 안될까요?

 

20220409132046_1.jpg

 

음... 갈수록 회의감이 드는 암살 계획

 

이거 안되면 때려칠까?

 

20220409132056_1.jpg

 

? 그게 되네? 

 

그 와중에 수도 세금 병신만들고 병력 더 끌어모으자는 병신같은 의견

 

솔직히 나쁜건 아닌데 867년 보헤미아는 돈이 엄청 필요하다.

 

광산도 짓고 작위 여러개도 만들어야해고 무엇보다 부족봉토들을 죄다 성으로 바꿔줘야한다.

 

그러니 스트레스 쌓이는 패널티를 감수하고 윗쪽을 택해주자

 

20220409132123_1.jpg

 

위에 꺼는 50원 내야해서 아래껄로 택했다.

 

아니 음모 계책 택하면 이런거 좀 깎아주면 안되냐?

 

20220409132136_1.jpg

 

음... 킬각은 아직 인거 같다.

 

괜히 깝치지 말고 다음을 노리자

 

20220409132149_1.jpg

 

아니 씨발 너 어떻게 알았어?

 

20220409132153_1.jpg

 

음... 그냥 이럴 줄 알았음 걍 안할껄 그랬다.

 

20220409132159_1.jpg

 

옆나라 왕이 죽으셨으니 감히 날 협박한 동생새끼부터 조져주자

 

내가 넌 그래도 살려주려고 했는데 감히 날 협박을 해?

 

20220409132235_1.jpg

 

드디어 유학 간 아들이 노르드 문화를 받아들였다.

 

ㅋㅋㅋ 아 드디어 ㅋㅋㅋ

 

20220409132316_1.jpg

 

유학 간 아들은 아들이고 죽일 동생은 죽일 동생이다.

 

20220409132324_1.jpg

 

그러길래 협박할 놈을 잘 보고 협박을 했었어야지 이새끼야

 

20220409132341_1.jpg

 

자꾸 동생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어나가자 우리 보르지보이 공작님은 쫄려서 모략 방어를 찍으셨다 ㅠㅠ

 

진짜 동생들 죽어나가니까 넘모 무서운거 있지? ㅠㅠ

 

20220409132350_1.jpg

 

드디어 전쟁이 끝났다! 이제 약탈로 돈을 벌 타이밍이다!

 

20220409132357_1.jpg

 

운 좋게 모라비아 왕은 병신이 물려받아서 소집 병력도 나보다 훨씬 적다.

 

ㅋㅋㅋ 아! 이제 달달하게 돈 벌시간만 남은건가?

 

20220409132410_1.jpg

 

아니 씨발 좀!

 

20220409132536_1.jpg

 

그래도 사돈이니까 친하게 지내자...

 

근데 저거 안통했다. 젠장

 

그냥 스트레스 감소나 찍을 껄

 

20220409132557_1.jpg

 

진짜 기독교 개종 마렵다...

 

이래서 내가 종교 개혁 안하고 가톨릭으로 갈아타는거야

 

그러니 이새끼 최대한 엿먹여주는 선택지로 가자

 

20220409132603_1.jpg

 

엌ㅋㅋ 스트레스 감소 겸 꼴도 보기 싫은 쉐끼 엿먹여주니 스트레스가 쫚하고 내려가네~

 

20220409132614_1.jpg

 

꼴도 보기 싫은 봉역사제놈 말고 이런 좋은 봉신도 있다 ㅠㅠ

 

근데 솔직히 이새끼 그냥 시장이라 그렇게 뭐 메리트는 없다...

 

20220409132729_1.jpg

 

어휴 씨발 드디어 전쟁 끝났네! 그럼 이제 뭐다?

 

20220409132805_1.jpg

 

뭐긴 뭐야 약!탈! 타임이지!

 

돈을 내놔라 이 부유한 기독교 놈들아!

 

20220409132830_1.jpg

 

??? 니가 왜? 갑자기?

 

갑자기 인간이 선의를 가지고 접근하면 의심부터 하는거라고 조조님이 그러셨다.

 

그러니까 의심을 하게 만든 여백사가 나쁜놈이야

 

20220409132841_1.jpg

 

와... 너 진짜 착한 놈이었구나...

 

ㅠㅠ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미안하다 ㅠㅠ

 

20220409132845_1.jpg

 

어흙 ㅠㅠ 볼키브님이 가르쳐주신 교육!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친하게 지내보자 ㅠㅠ

 

20220409132923_1.jpg

 

....그 말 취소 

 

20220409132947_1.jpg

 

아니;;; 나의 강력한 동맹 둘이 서로 싸운다;

 

형님들!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닌디; 

 

그리고 늬들 싸우는거 때문에 나 약탈 못하잖아!

 

20220409132953_1.jpg

 

약탈하고 집 돌아가려고 하는데 잡혀버렸다;

 

이건 이겨도 손해 져도 손해다.

 

20220409133013_1.jpg

 

그러면 이긴 병신이 되어주지!

 

20220409133019_1.jpg

 

??? 형님? 거기서 뭐하세요?

 

20220409133034_1.jpg

 

여보 ㅠㅠ 형님이 나 괴롭혀 ㅠㅠ

 

나랑 있어줘 ㅠㅠ

 

20220409133038_1.jpg

 

형님? 형님???????

 

20220409133106_1.jpg

 

야이 개 씨발새끼야!

 

20220409133119_1.jpg

 

후... 드디어 아들이 성년이 되었다.

 

다행히 교육 잘받아서 그런지 트레잇이 괜찮게 나왔다.

 

이제 얘가 결혼해서 애를 숨풍숨풍 낳아주면 된다.

 

20220409133249_1.jpg

 

즐거운 실험 시간~

 

20220409133309_1.jpg

 

솔직히 아들인줄 알고 개쫄았다.

 

그래도 딸이니 다행이다.


자 이제 좆같은 동맹간 전쟁을 해결하고 공국을 번영시켜보자

 

20220409133353_1.jpg

 

씨발

2개의 댓글

[삭제 되었습니다]
2022.04.13
@사과파이야이아

그거 꼼수있는데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4008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6편 1 년째아이디고민중 1 2022.06.05
4007 [연재] 야겜에서 야를빼면 무슨게임일까? 2부 10화 3 프로수간충 4 2022.05.31
4006 [연재] 야겜에서 야를빼면 무슨게임일까? 2부 9화 6 프로수간충 3 2022.05.31
4005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5편 2 년째아이디고민중 3 2022.05.30
4004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4편 6 년째아이디고민중 7 2022.05.26
4003 [연재] 야겜에서 야를빼면 무슨게임일까? 2부 9화 3 프로수간충 4 2022.05.25
4002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3편 10 년째아이디고민중 1 2022.05.21
4001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2편 3 년째아이디고민중 2 2022.05.17
4000 [연재] 야겜에서 야를빼면 무슨게임일까? 2부 8화 5 프로수간충 4 2022.05.16
3999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1편 1 년째아이디고민중 2 2022.05.14
3998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0편 5 년째아이디고민중 5 2022.05.11
3997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9편 3 년째아이디고민중 3 2022.05.08
3996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8편 4 년째아이디고민중 5 2022.05.05
3995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7편 10 년째아이디고민중 3 2022.05.05
3994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6편 5 년째아이디고민중 3 2022.05.01
3993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5편 2 년째아이디고민중 2 2022.04.28
3992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4편 3 년째아이디고민중 3 2022.04.26
3991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3편 12 년째아이디고민중 1 2022.04.24
3990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2편 2 년째아이디고민중 1 2022.04.24
3989 [연재] 할로우나이트 112% 공략 1편 16 년째아이디고민중 2 202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