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쓰나 여자가쓰나 그게 뭐가중요함..

실제로 많은부분이 공감되는구만..

일단 20대 후반부터는 10대랑 20대 초랑 확 다른게

바로 성욕이다. 10대때는 하루에 딸 7번쳐도 부족했는데, 지금 20대 후반인데 미쳤다고 저리치냐?

1일 1딸도 생각 잘 안든다.

누가 그러잖냐. 남자가 성욕이 없다면 여자는 가축처럼 길렀을꺼라고.

인간이 이룬 모든 것들(토목,건축,철학,정치,경제) 전부 다 남자가 이룩한거고. 여자는 이룩한게 거이 없지 사실상.

그런데도 여자가 남자와 대등한 위치에 설수 있는건 남자의 성욕 덕이다.

근데 그 성욕이 이제 남자와 여자가 대등해졌다. 더이상 여자한테 섹스나 하자고 말할 생각도 없다.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안하면 걍 딸이나 치면되지 뭐. 이런생각?

때문에 궂이 여자에게 돈과 시간을 많이 써야할 이유도 함께 줄었다.

예전 같았으면 아이패드든 게임기든 맘대로 질럿을텐데, 지금은 결혼준비랍시고 저금저금저금 ㅠㅠ
2년전에는 아는 여자애중 이쁘고 귀엽다고 추앙(..)받던 애랑 사귈번 했는데, 얼굴값은 한다고
받는거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나누거나 준다라는 개념이 없더라. 사귀면 내가 죽을거 같았음. 그래서
넌 너무 예뻐서 나한테는 아이돌 같은 존재라고 하고 도망쳤음. 요즘 상황 보면 선택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이 글도 꽤 고전인데 간만에 보네

막판이 이상한데?
예쁜것보다 리액션과 공감대??
모든걸 씹어먹는게 예쁜여자인데 여자가 분석해서 그런가 잘 모르네

대체적으로 맞는말.
내 사생활의 재미 vs 연애의 재미. 이 둘을 저울질하니.

특별히 앞에 있는 여자를 무시하고나 하찮게 여겨서

그런게 아니라 20대 때부터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발 빼는 남자들이 많이 남은 경향도 있음.

이 글이 다 맞는건 아니다.

20대 때부터 여자 골라가며 사귀던 사람 있어

'남자가 들이대야지. 남자가 키를 쥐고 있어'

같은 성차별적인 말로 책임감을 몽땅 던지고

잊어버렸을뿐.

그냥 그 남자는 그대로다.

남자가 쓴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결혼을 했고 우선 결혼이전까지 저게 많이 공감되었음.

지금 와이프도 막 진짜 죽을 듯이 폭풍같은 사랑이 아니라 혼자있어도 편한데 옆에 이 사람이 있으니 더 편하네 이렇게 된거지.

연애는 막 이쁘고 이런 사람을 만나려고 한다면 결혼은 옆에 있으면 편안한 사람, 물론 외모를 안보면 거짓말이지만 외모는 적당히 데리고다니는데 창피함(?)만 없으면 된다. 성격이 더 중요함.

"오빠 나만바라봐"

"응 봊까"

당연한거 아닌가 튕기는 여자는 걸러야 답이지

언제적 고전이야; 본거 또보고...
근데 공감은 함

슈발 내 이야기네

맞는말이기도함.. 물론 남자한테는 예쁜게 전부이지만 30대 넘어가면 예쁜것도 물론 중시하지만 그이외의 다른 어떤겄도 많이 보게됨.. 결국 정말정말 특출나게 매력있는 여성이 아니라면 거의 모델급 외모, 몸매를 보게되기때문에 남자들은 차라리 좋은여자 못찾을거면 별다른 매력없어도 예쁘고 젊은 20대 초반을 만나려고 하는것...

1줄요약 : 귀찮아서

24살이고 모쏠인데

원채 성격이 나 말고 다른사람에게 관심없기도 하고(가족포함 섭섭하다는소리 달고다님)

외로워질땐 ㅈㄴ 연애하고싶긴한데 그때만 지나면 별 생각도 없고

연애할 시간과 돈으로 퍼질러 자고 술을 먹더라도 더 많이 자고싶고 더 비싸고, 깔끔하고 좋은 술먹고싶음

학생때는 한 달에 한 번 겟앰 악세 사는것도 나름 타격이 컸는데 며칠전에 핸폰게임 결제내역 보니까 백만원 넘겨있더라...

진짜 제대로 썼네

케바케인게 난 공감이 안됨

난 솔직히 뚱뚱하지만 않으면 왠만해서는 ok 할거같은데.. 왜 여친이 없지?
아홉수라 시발 ㅠㅠ

음.. 나도 30대 초반인데 20대 중반에 만나서 근 7년 연상이랑 연애하다가 결혼하려했지만 그땐 내가 결혼을 좀 더있다가 하고싶다보니 결국 헤어지게 됬다. 사실 권태기도 있었고

그리고 다른 여자사귀다가 헤어지고 6개월 정도 싱글생활중인데 사실 가끔 외로울때 말고는 편하긴 해.. 근데 그 외로움이 가끔 클때가 있다 그냥 그때 결혼했으면 어케됬을까 뭐 이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