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이거 만든 작가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사회적 현상을 유도해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고찰을 남겼다. 심지어 작가가 일베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게...만일 동상을 작가가 직접 부수는 퍼포먼스를 했다면 그 작품의 가치는 현격하게 떨어지지. 그런데 생각해봐라. 분노한 시민들이 직접 동상을 부순다??? 여기서 표현의 자유를 막는 다른 힘에 대한 고찰을 유도한다.

표현의 자유는 정말 범위가 넓고 특히 민주주의가회에선 거의 모든게 지켜짐. 예를들어 김일성을 찬양해도 국보법에 저촉되지 표현의 자유는 인정된다. 몇년전 논란이 된 이명박 쥐그림도 역시 공공기물 훼손으로 걸릴지언정 표현의 자유는 인정됐지. 사실 저기 욱일기를 걸든 하켄크로이츠를 걸든 사실 표현의 자유는 인정된다. 자, 그럼 여기서 너네가 평소 하고싶은 말 떳떳하게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셈. 그리고 너네 그 자유가 왜 억압되는지도.

결론적으로 저 작품은 타인에 의해 부숴지도록 유도해서 완성되도록 유도한더라고 생각한다. 예술의 역할이 뭔지, 왜 하는건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일단 이정도 사회적 어그로와 영향력을 발생시킨것만으로도 여타 다른 잡스런 현대미술과는 레벨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으며 뭐 어쨌든 예술로서는 성공한거라고 본다.

돈많나보네... 돈버릴거면 걍나주지

일베 조각상 부순 놈은 아마 평생 모르겠지

자신이 일베충보다 더한 괴물이라는 사실을

단군상 목잘라가는 놈이랑 똑같네

괴롭힘 당하는 학생을 길가는 시민이 폭력써서 막은 거와 비슷하지. 물론 폭력쓴 건 마땅하지만 시민들은 그의 행동에는 별로 뭐라도 안하지. 즉 적어도 이유는 있는 폭력이었다는거지. 가장 최선은 신고를 하야됐을테지. 그러나 그래도 어느 정도 시원함은 있겠지.

폭행만 행사 안해도 누굴 괴롭혀도 그건 범죄가 아님 사회문제 겠지.

일베도 한 지역을 가해하는 하나의 사회 현상이고. 일베에는 여러 사람이있지만 대부분 꾸준히 하루에도 여러번 매일 한 지역 비하들이 베스트이 가고 그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로고합성이나 직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고 있고 여튼 우야무야 일베를 한다가 곧 한 지역을 가해하는 꼴

일베손동작은 일반인에는 불쾌한 정도 일테지만 만약 비하받는 지역에게는 하나의 괴롭힘이고 욕설이지. 타자역가서 일베손동작하는거와 비하지역가서 일베손동작하는 거는 피부체감이 확 다를 거다. 그 지역에 저 조각상을 나논건 아니지만 학교에 그 지역출신 동문들은 많겠지.

정리하면 괴롭힘 하는 애를 경찰신고 대신 폭력으로 제재하면 그건 범죄가 되서 처벌을 받겠지. 다만 그래도 사회적으로는 다르게 보일수도 있음

미개 WWWWWWWWWWWWWWWWWWW

작가왈 : 내 작품은 비로소 완성 되었다

다른예시론 넷우익인 일본애가 한국 비하 의미를 내포한거나 다름 없는 조형물을 만들어도 그건 자기 자유임. 그걸 우익회사인 자기 회사에 허락맡아 정문에 걸어 놓아서 한국인이 깨부시면 처벌는 받아야함.

근원적으로는 일베를 비판하고 욕하면 그게 일베와 다를바가 머냐라고 하는 애들 있던데 그건 괴롭히는 애를 사회적으로 무시하고 욕먹고 지탄받고 야유당하고 이런게 또 다른 괴롭힘이라는 거와 같다는 소리거나 한국을 비하는 넷우익을 뭐라고하는 것도 또하나의 차별이라 여기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