븅신새끼인듯

난 친구집에 놀러가서 하루 자는데
친구 부모님 합체하는 소리 들었음

어디서 들었더라? 인터넷였나
애가 어렸을적에 부모님 붕가하는소리 듣고 아빠때리면서 엄마 괴롭히지 말라고 한거...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 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내 기준에서는 철 없어 보인다.

이래서 정확한 성교육이 중요하다 맨날 이상한 여자는 피해자 남자는 가해자 이딴 편향적인거만 가르치고 정작 중요한건 빼먹으니까 이런일이 일어나지

저 나이 때 충분히 할 생각인데 충격도 있고 혐오감을 느낄 수 있고

저 나이 땐 뭣도 몰라서 저럴 수 있어.. 이해함

충분히 저런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빠랑 엄마가 섹스를 하는 게 더럽다 싫다 이게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워서 저러는 거
내용을 보니 야동이나 망가는 이미 접한 것 같은데
제대로 된 성교육도 받기 전에 알게 된 성 지식은 은밀하고 비밀스럽기에
자신이 알아왔던 숨겨야 할, 감춰져야 할 성행위를 부모는 적나라하게 행하고 있으니 기존의 가치관으로서는 이해할수가 없는 상황

나도 야동 처음봤을떄는 너무 역겨워서 밥도못먹었는데

솔직히 좀 혐오스러웠음

기분이 별로 겠지. 그럴만함

어릴때는 잘 모르니까 거부감이 들수있음 이해함

근데 부모도 거기서 민망하다고 다그치고 오히려 윽박지르면 안되지 ㅋㅋ

ㅈ같을 수도 있겠지만
섹스로 태어난 주제에 그러면 안되지!

막 죠나어린거아니야? 중1이라던가...
나도 첫야동이 초6때 프루나에서
나루토 극장판)호카게의 비밀 이였나 그랬는데
그때는 왁씨방이게뭐야 하고 삭제함

저나이때에는 그럴수있지...
어차피 자라면서 이해하게 될테니 주위에서 뭐라 안하는게 답인듯

어리니깐 모르지.

나중에 20대 찍으면 이불킥^^

죶븅신인듯;

인마 동생 만들어주실려고 하는데 왜케 눈치가 없니?

자신 외에 자녀가 없었으면 하는 본능같은거냐?그러면 더러울수도 있지.나도 지금 장난으로 어머니가 쌍둥이네 할때마다 머리가 아찔하다.

아직 어리니까 ?

사춘기라 그런거지 뭐이리 애를 욕하냐

난 아직도 그런뎅 ?

중학생 2학년이면 경험도 없을텐데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다고 생각함...우리야 다 큰 성인이고 나이가 있으니까 허허 웃고 넘어갈수있는데 쟤는 좀 힘들듯

나 유치원때 그때 부모님 두분다 바람 난 상태였는데
아빠가 일주일에 3일을 매주 출장을 가는데
아빠 출장만 가면 바람난 아저씨 대려와서 ㅅㅅ 했음
우연찬게 새벽에 깻다가 봤음
그때는 뭔지도 몰라고 낳아준 엄마가 울듯이 아파 하길래 무서워서 걍 이불 뒤집어 쓰고 울다 잤음

성교육이 부족하네.

중2병이네

그 드러운 지꺼리로 태어난 년이..

우리나라 성교육이 만든 폐해다

중2밖에 안되는데 그럴수도있지

이제 나이좀 들면 이해가겠지, 부모님도 애들 잘시간에 하시는게 ㅋㅋ 드럽진않지만 서로 민망은 하잖아

개충격임 처음당해보면 시발 그때나도개충격이었는데 시간지나니까 으음 뭐 사는게그렇지뭐

더럽단말은 좀 그렇긴한데
솔직히 내 남자인친구랑 여자인친구 커플이 하는소리 듣는다고해도 민망할것같은데
부모님이 하는소리들으면 어린나이에 얼마나 혼란스럽겠냐 최소한 애한테는 안들키게 조심해야지;

청소년기엔 성관계는 물론이고 남성성 여성성 자체를 혐오스러워하고 더러워하는 경우도 있잖아.
어릴 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그게 더럽다면 지도 더러운 짓으로 태어난거 아닌가

저나이엔 다좆같음 ㅋㅋㅋㅋ

내가 부모상황되면 어떻게 대처해야하지 혼란스럽다

중2가 밖에인가... 요즘애들이 어떤애들인데

더럽지 가족끼리 그러고있는데

병신인가 나이들ㅇㅓ서도 즐가실수있단걸 부러워는 못할망정

성교육이 절실합니다.

나도 저런적있는데 저런 느낌 나더라

실수로 낳았나

어려서 저럼.. 나이 좀 먹으면 '훗..두분 아직도..' 하면서 뿌듯해 할 듯.

뭐가 더럽다는거지. 부부끼리 몸 섞는거 당연한거 아님???

어릴땐 충격일수도 있는데.. 커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좋은거아니냐? 아직 사이좋고 잘지내신다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