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 글보면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케바케가 있는거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대다수의 경우를 토대로 쓴 것 같은데?
대충 하나 찝어서 예를들면 글쓴이는 남자는 어린여자를 좋아한다 같은얘기를 깔고가는데 난 유부녀 좋아하거든?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린여자를 좋아하잖아 그래서 대다수의 경우를 쓴게 아닌가 싶음
거기다대고 난 유부녀좋아하는데!!! 난 어린여자 싫은데!! 저 글 쓰레기글!! 하는게 옳은가? 그 정돈 넘어갈 수 있는 거라고 봄
능력있는 여자? 있기야 있지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진 않잖아 그리고 능력있는 여자가 미즈넷같은걸 할까? 있다해도 극소수겠지
그런 작은케이스 하나하나 다 적으면 위키급 글이 되어서 주독자인 미즈넷유저들은 다 읽지도 못할걸?
저 글이 논문이거나 하나의 경우라도 틀리면 안되는 거면 너의 태클이 무조건 옳은건데 이글은 그래야할 필요가 있나 싶다
그냥 ㅋㅋ 하고 넘어갈 수준의 글같은데..

너 수준높고 똑똑한건 알겠는데 융통성은 부족한것 같구나
그리고 여기가 수준에 안맞으면 니 수준에 맞는 커뮤니티로 가는게 좋을 듯하다
수준이 낮니 뭐니 하면서 안 떠나는건 개드립급식충수준이랑 니 높으신 수준 비교하며 딸치는거밖에 더 되겠니?
롤 다이아가 브론즈들 양학하는것 처럼 말이야..
다이아면 다이아랑 놀거나 마스터 갈생각을 해야지..ㅎㅎ

유유상종이라고 하지
스스로 수준이 높다고 하지만 덧글을 다는 것이나 글을 읽는 것이 딱 개드립수준 밖에 안되니까 여기에 계속 있는거지.

ㅋㅋㅋㅋ무조건 21살 예쁜여대생이지 ㅋㅋㅋㅋㅋㅋ

이게. 이성과 상관없는 본능이여

김태희가 30대 초반이면 모르겠는데
중반이면.. 폐경기 걱정해야하지 않냐??
ㅋㅋ...
그냥 여자는 물리적으로 젊어야 하는데
아니면 돈 수천 수백 투자해서 난자 저장하던가..

폐경기는 50넘어서 와.. 그거 걱정할 나이는 아닌듯.. 차라리 노산을 걱정하지

김태희가 아니고 김태희닮은 21살여대생vs21살 평범하게 예쁜 여대생 있으면 내가 미안해서 둘다못만날거같다

닥 김태희 아니냐?

나이만 먹고 별 볼일 없다면 그건 또 몰라도.. 자기 오래 공부하여 자기 일 열심히 하고.. 그런 여성들 보면 말이다.
그들의 현 위치가 20대에 가당키나 할까. 혹은 일찍 결혼해서 자리를 잡았다면 어땠을까.. 어려울 것이다. 잘 모르겠다. 배우자를 잘 만나면 몰라도 공부하고 일하기는 혼자가 편하지 않겠나..
아, 하나 노처녀란 생각이 드는 친구가 있다. 연애를 원하는데 성격이 너무 남자답고, 그렇다고 예쁜것도 아니다. 게다가 일이 비행기를 자주 타는 일인데.. 그 친구는 결혼 못할 것 같다.

나는 기혼 남성으로, 나도 어린 여자가 좋기는 하다. 아는 동생이 대학 새내기랑 사귈때 그렇게 배가 아프더라.
그러나 나는 신선한(???)아이보다는 평생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여자가 좋고, 그래서 지금 아내와 결혼했다.(잘 안풀리고 있긴 하지만..)
뭐 아무튼 어려운 세상에서 치열하게 사는 주변 여성들을 보면.. 저런 관점은 너무하지 않은가 싶구나..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 것 같다. 나이만 먹고 내놓을 게 없으면 참 부끄러운 일이지. 나처럼.

솔직히 경기가 나빠 그런건지 세상이 힘들게 바뀐건지.. 요즘은 젊은 나이에 안정된 삶을 꾸리기가 너무 힘들다.
궤도를 잘 탔거나..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부모님의 재력이 넉넉하거나, 운이 좋거나 그런게 아니면.. 버둥버둥거리는거지 뭐.
나는 오히려 어려서 결혼한 여자들을 이런저런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 된다.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야..;

여자냄새나냐?
킁킁..씁씁...하.....

글에 써놓기엔 30남자라는데
내용보면 아무리 봐도 남자가 쓴 글이 아님

잼있다 저두 나두 이거때문에?
이거말고는 여자다 남자다 할게 없는거 같은디

킁킁 글 전체적으로 에스트로겐 냄새가 진하게 난다.
킁킁 진짜 존나 많이 난다 킁킁

ㄹㅇ
인터넷에서 내가 남자라서 아는데 = 내가 여자라서 구라친다
딱 글 쓰는거보면 티 남. 쓸데없는 문장부호들, 요체, 이모티콘 남발, 남자들이 안쓰는 단어 사용 딱 보이네 뭘 ㅋㅋ
진짜 극혐이다 저런거

같은 남자로서 창피한 마음에 반발했다고 보기엔 감정적으로 엄청나게 격앙된 걸 억지로 눌러참는 모습이 여기저기 많이 드러남. 그만큼 감정적으로 격앙되려면 여자로서 긋 내용에 상처받은 걸로밖엔 생각할 수가 없음.
그리고 진짜 남자가 맞다면 '능력없어서 (결혼) 못했다'라는 말을 저렇게 아무런 변명도 없이 담백하게 제시하면서 웃는 눈 표시의 이모티콘까지 곁들일 수가 없음. 남자라면 절대 저렇게 못 함.
문장의 구조를 봤을 때도 이미 상대방에 대해 빈정거리기 위한 목적이 있을 뿐 아무런 논리성과 논거를 확보하지 못했는데, 이건 감정적으로 자극받은 여자들의 대표적인 특성 중 하나임.

...뭐야 그러니까 니 말은 저 글이 본능적인 영역에서 타당하단거냐 아니란거냐

저사람이 주장하는게 본능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니까
이걸 본능이라고 주장할거면 돈밝히는 여자도 본능이라는것을 받아들여야 한단 말임

돈을 밝히는거냐 돈 많은 남자를 밝히는거냐
돈을 남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삼는거냐
돈 자체를 자신의 몸을 의탁할 지표로 삼는거냐

돈을 남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삼는거냐 가 맞는거같은데

남자도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잘 낳아주길 바래서 몸매를 보는 순수한 본능의 목적은 아니잖아?
섹스도 존나 해보고싶고 존나 이쁘고 막 보고있으면 괜히 기분도 좋고 눈요기같은 느낌
몸매 좋다고 애 다 잘낳는것도 아니고
그런 이치겠지 ㅇㅇ

난 남자의 능력을 밝히는 여자들을 욕하지 않는다. 그건 본능의 영역으로 온전히 존중한다. 외모 밝히는 것도 존중한다.
근데 김치녀로 분류되는 애들은 그게 뒤틀려있다. 걔들은 돈 자체를 밝히지 않고서야 성립되기 힘든 태도와 주장을 드러낸다.
그리고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를 원하는 남자들의 마음이 애를 잘 낳기 위한 것이든 섹스 존나 해보고 싶은 것이든 그거 전부 다 본능임.

포괄적으로 보면 그렇긴하네
김치년들이라고 욕먹는 이유는 지금은 돈밝히는 여자를 대표하는 명사가 되긴했지만
김치녀라고 욕하는 이유는 책임감이라던가 양심이라던가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여자들을 일컫는거 같다 (내 기준에
단순히 돈을 바라봐서 라기보단 기본적인 상식이 들어있지않는 이기심으로 가득찬 여자들?
남자라고 쳤을때 양아치 의 느낌의 단어가 되겠지
본능으로만 쳤을땐 돈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여자의 외모를 보고 좋아하는 남자와 같다의 순 정도겠지
나는 저 글에서 받아들여라 라는 식의 주장글이 거슬릴 뿐임

난 저 글에 존나 공감함. 니 말처럼 나도 여자들의 본능을 인정하고 존중하니까.
하지만 철저히 연하취향인 날 가장 힘들게 했던 여자가 4살 연상이었다거나, 내가 홀랑 빠져서 헐떡대던 여자가 남들 눈엔 별로라거나.... 그런걸 봤을 때 꼭 본능에 따른 것만이 남녀관계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잘생기지도 돈이 많지도 않으면서 그럭저럭 숨쉬고 사는거지.

그거야 당연히 그렇지 ㅋㅋㅋㅋ 저건 본능의 영역이고 너가 말하는건 사람과 사람사이의 영역이니까
모두 본능대로만 살았다면 우리가 사랑다운 사랑을 하겠냐 내 이상형과 내 본능과 달라도 그런것까지 다 이뻐보이는게 사랑인데
나도 저 글에 일부는 동감하지만 저런식으로 주장하는 태도는 마음에 안든다
저런말들은 다르게 해석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시선과 말들이 될수도 있음
그래서 저런글을 쓸땐 주의를 갖고 쓸필요가 있다
저 말이 틀렸다는 소리가 아니다 저 글형식 자체가 굉장히 맘에 안들뿐
현실을 받아들여! 이런식의 주장은 대부분 좋은 글로 남지 못해 맞는말이여도 사람들의 수긍보단 반심을 더 잘살수 있어

근데 중증 병신들은 차라리 저렇게 대가리에 꽂아놓는게 나을 수도 있다. 저 순간엔 반발해도 어차피 약효는 나중에 발휘됨.
좋게 말해주면 자기가 받아들이기 편한 형태로 왜곡해서 말 안해주느니 못한 상황이 되기 십상이니까.

병신들은 대가리에 꽂는거보다 무시하는게 빠름
꽂아봤지 지들이 뽑아낼거고
무엇보다 우리가 걔네 대가리에 꽂을 명분은 없지
내 주장을 펼치되 강요할순 없어
걔네 입장에선 그게 맞는 주장이니까

걍 시한폭탄 심어놓는거임
어차피 인간은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어서
내가 혼자 사는 것처럼 느껴지든
남이 혼자 사는 것처럼 보이든
어찌됐건 서로 영향을 끼치며 살게되어있음
고로 어느 누군가가 병신이면 반드시 나에게도 어떤 형태로든 피해가 돌아오게 되어있으니까.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주면서 살아야지.

안정적인 미래를 밝히는 거겠지

그럼 거기에 부합되는 태도를 보여줘야되는데 김치녀로 욕먹는 애들은 거기에다가 자신의 개인적 욕심을 충족시키려고 남자를 이용하거나 짓밟으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욕 먹는거임.
물론 많은 경우에 찌질한 놈들이 능력남을 원하는 여자들의 본능을 부정하면서 김치녀라는 비난이 튀어나오곤 하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김치녀라고 욕 처먹어 마땅한 여자들이 존재함.

[삭제 되었습니다]

나는 받아들이라는 주장이아니라
그렇게 주장할거면 다른 주장또한 받아들일 자세로 시선을 보라는거지
한쪽으로만 저렇게 받아들여라 라고 주장하지말고

완전히 다른얘기는 아닌데 저 주장에는 생략된게 있다. 기본적으로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된다이고, 여자는 예뻐야 한다가 전제인듯. 그렇지 않고서야 어린여자를 밝히면서 어린여자랑 지낼 수 없겠지. 결과로 따지자면 저 글은 '능력있는 남자+젊고 예쁜여자'를 연애/결혼 시장의 포식자의 개념으로 보고있지. 반대의 개념인 '능력없는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기에 불편해보일 수 있지만 이치를 따지자면 크게 모순된 내용은 아니지. 능력없는 남자도 포함했으면 더 설득력이 있었겠지만 어차피 여초사이트이니 생략한게 아닐까싶다.

모든 남자가 중년간지 노년간지는 아니야.
외국인이거나 얼굴이 정우성쯤 되야 중년간지지.
지하철 탄 아재 할아버지들을 봐봐. 노년간지나냐?
미래의 너, 나, 우리의 모습이란다 ㅠㅠㅠ

아.. 뭔가 예쁘면 좋긴 하더라. 나이 들어도 예쁜 사람은 예뻐.................. 나이에 맞는 얼굴이 있음.

근데 솔직히 성격 똑같으면 어리고 이쁜게 낫잖아?

이쁜 여자친구를 2년간 사귀고 있는데 다르다 ㅋㅋ 아무리 성격 안맞아도 내가 맞추게 됨. 사귀고 나면 외모로 판단하지는 않지만 사귀기 전에는 외모에 가려서 다른 부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짐. 남자가 예쁜 여자와 결혼 했을 때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90프로가 넘는다고 하더라

난 정이 안가면 예뻐도 싫더라.
예쁘면 물론 더 좋지만 예쁘지 않아도 마음이 맞아야 결혼해서도 편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