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을 딱히 좋아하던것도 아니었고 토일예능을 주로 보는 사람도 아님
어렸을때 봤었고 그러다 개인적인 일로 몇년을 못보고 또 올해에 들어 다시 여유가 생겨 에능프로그램을 챙겨 보는데
장동민이란 개그맨을 첨엔 좋게 본쪽은 아니었다.
욕쟁이 개그맨이라길래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지... 하지만 더 지니어스에서 나온 장동민은 내가 생각한 이미지를 확 바꾸게 해주더라..
그뒤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이 사람에게도 욕쟁이라는 컨셉에 개그맨은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이들더라
지니어스 볼동안 욕은 절대 안나왔다 욕이 없어도 이렇게나 재밌은 사람이란걸 알게 됬으니까......
그러고 이후 무한도전 식스맨에 장동민이 나온다니까 와... 역시 유병재 아니면 장동민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장동민이 그런 발언한건 분명히 잘못 한 일은 맞지만 타이밍이 너무 노골적으로
여성비하 5년전의 사건을 어떤 사람이 끄집어와 장동민이라는 사람을 노골적으로 인실좆 시켜야겠다.
라는 느낌이 분명히 느껴진다라는걸 제 3자에게서 느껴지더라..
그렇지만,
과거에는 누구나 잘못을 한다 생각한다.
현재 갓수로 살아가는 인터넷을 하는 게이라던가
또는 직장을 구하러 다니는 이시대의 여성들과 남성들....
성공하기전에는 자기가 뿌려둔 똥도 분명히 많을 것이다.
그렇기에 실수도 많고 잘못한 짓도 많을거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유명인이 된다면 뿌린똥을 모두다 기억해 수거 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과를 해야만 하는거고, 누구나 거쳐야 할 흐름이라 생각은 들지만,
국가의 본토의 성질상 냄비근성이 심하다 들었지만 이렇게나 심할지도 몰랐고...
거기에 더불어 시청자와 함께한다는 무한도전이, 항상 시청자를 배려한다라는 건 생각했지만....
꼭 굳이 여시라는 그런 여성들의 얄팍한 필터링이 되지 않은 사람들의 말들까지 귀기울여 했어야 했는지...?
이게 가장 의문이더라.... 너무 심한 오지랖이라는 생각도 들더라...
(개인적으로 장동민도 조금 뻔뻔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들었다. 사과로 마무리 하고 무한도전 후보에는 계속 나오겠다고..)
어쩌면 방송국의 입장에선 그런 사람들까지도 시청자이긴 하겠다만, 이건 그냥 바로 앞을 보는 대책이었지
먼 미래를 생각하는 무한도전의 방향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더라고...
초기 무한도전은 낮은 인지도와 평균이하 외모의 연예인들을 모아 무모한 도전을 해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질낮은 몸개그도 많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야할 재미있는 개그라는것도 알게 되고 시청자와 원할한 소통을 하면서
보다 더 좋은 무모한 도전에서 무한 도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초기 방송을 보았기에 그런 성장한 무한도전이 더욱 재밌어졌다라고 생각하고 또 개그맨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 같아 신선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각각의 멤버들을 무한도전이 PD가 알아서 전진, 노홍철, 길 그렇게 섭외해놓고 이번 식스맨은 킹스맨의 영향이 너무도 컷었는지..
시청자를 지나치게 배려한게 오히려 기만이 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이번 무한도전은 짜고 친게 너무도 눈에 띈다고 보일정도였다.
마영전이라는 온라인게임의 째 디렉터는 이런말을 했었다
"신규유저가 원활히 유입되지 않으면 웅덩이에 고인 물처럼 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고인물을 말하고 싶다. 무한도전도 뽀뽀뽀와같이 장수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인데 고이고 너무 고이다 못해
이제는 올바른 판단을 하지 않은채 안좋은 것은 침묵만을 일관하다 현 사태에 이르른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난 차라리 이랬으면 어떨까 싶다.
애초에 광희를 뽑을 거였다면, 짜고 치는 예능이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장동민이 후보에서 자진 하차 하지 않았다는 사과를 하지 않고
그냥 5명의 후보 바스켓을 준비하고 그냥 투표를 했었더라면 그나마 다 납득하는 사태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된 이상.
단점이 많아보이기 시작하는 무한도전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이기에는 물이 엎질러 진 듯 하다.
어차피 볼 사람은 보고 안볼 사람은 안본다고 치더라도,
다분히 안볼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이번 사건은 어찌보면 무한도전 역사상 가장 최악의 사건이며,
무한도전이 내내 들어왔던 시청자 의견이란건 여시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 늙은 왕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탕처럼 사탕발림하며 말했던 그런 내시가
사실은 권력을 노리는 내시의 말만 듣다 나라가 망하게 되는 꼴이
무한도전이 될까 생각이 들었다.
부멉충
응에헷♥
양말고양이
개trip퍼
양말고양이
개trip퍼
제 추천은요?
대충가자쫌
괜한말이 아닌듯
주차장주차장
사람입니까
대통령만 봐도 알 수 있고
물론 저 말이 100% 맞는 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100% 틀린 말 같지도 않음
반박시도
주차장주차장
느네가 썅년인건아는대 넌 좀 멍청한듯
사람입니까
그저 예시를 들었을 뿐인데
그렇게 열폭하는 걸로 봐선
넌 그럼 일베 하나보네?
주차장주차장
이 글이 정치적이고 시사적이냐고 묻는건대 뭐라는거지?
이젠 일베충? 소오오오오오오름;;
예시를 들어도 이상하게 들엇다 너
사람입니까
니가 이 글에 정치 시사적 얘기가 있냐고 묻는 이유가 내가 쓴 덧글이 정치 시사적이라 판단했기 때문 아님?
난 그저 대표적인 예로 국가를 집으로 암탉을 대통령으로 비유했을 뿐인데 말이야
냥냥한멍뭉이
그리고 장동민이 하차의도를 밝혔으면, 장동민 분량은 편집을 아예 하던가 했어야하는데 분량 그러니깐 장동민 아이디어는 써먹을때로 다 써먹고
팽 한게 괴씸함. 게다가 바로 얼마전 토토가같은경우도 노홍철이 음주해서 자숙들어가니깐 바로 분량폐지하고 다시찍은거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고.
어짜피 장동민이 떨어져나갔으면 그자리는 광희밖에 될 사람이 없었지. 근데 그 과정이 너무나도 실망스럽다는게 문제야.
투디만세
존대말을씁시다 요
투디만세
존대말을씁시다 요
장동민은 짤렸는데 왜 장동민으로 분량을 채우냐 는 식의
투디만세
존대말을씁시다 요
투디만세
존대말을씁시다 요
내가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개드립 글중에 있을걸.
만약 진짜로 커버쳐줄수 있었음에도 장동민 자진하차할때까지. 한뒤로도 입다물고 있는걸보면 사실상 무도측에서 버린거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함
투디만세
존대말을씁시다 요
투디만세
XII
솔직히 일이 이정도로 커지고 있다면 무도측에서 뭔가 확답을 주고 진행해야 하는거아니야?
진즉에 하차 결정해서 받아 들이고 통편집 하던지 실드를 처주던지 좀더 응원해서 좀 여유로운 상황에서 결정을 하게 하던지
이미 내용알고 진행한거라면서 여시에서 유물 꺼내 들고오니 몸사리다가
장동민 아이디어만 쏙 빼먹고 마지막에 의견을 존중한다는 말로 대신 사과하는게 공정성 도덕성 이런거 찾기 힘들지 앉냐?
그래서 배신감 느끼는 거 같은데.
포쿠테물회덮밥
분명 무도자체에서 케어해줄 부분인데 토사구팽 한걸 무도잘못이 아니라니...
애초에 토사구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황인데?... 하차한다고 했을때 정말로 데려갈 생각 있엇다면 하차는 네 생각이고 우린 그럴생각 없다 라던지, 미리 장동민에게 연락을 취해서 자진하차 발표하기전에 같이 가자고 말을 해주던지
아니면 언론에 우린 장동민과 함께 할거다 라던지.... 하나도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장동민만 나쁘단건 이상하다
냥냥한멍뭉이
방금껀 장동민 얼굴은 다나오고 웃음만하는 병신으로 만들어놨는데 장동민 두번죽이는거 아니냐 저건?
책받침
코스포
반면 영향력이라던가 그런건 떨어지지. 근데 요즘엔 시청률보다 영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sns돌아다니다가 재밌는 영상 있으면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아 이거 무한도전이구나 다음주에 봐야지 이러는 사람이 많으니까.
책받침
코스포
실제로 sns같은데서 발휘하는 영향력은 시청률에 포함되진 않지만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함. 무도pd나 mbc쪽에서 그걸 너무 얕잡아보는듯
책받침
이런 일들 일어나는거 보면 한국 땅덩어리가 작긴 작구나 싶네
노잼맨
차라리 새로운 멤버로 장동민을 지들끼리 합의해서 뽑았으니 잘봐달라고 했으면 지금 같은일 없었다.
아넬린
제8690부대
결국 맴버 교체 불가라는 장수프로그렘의 한계가 들어난거지 피디의 판단미스도 여시의 마녀사냥도 원인이 아니라는게 내 생각이다. 공개적으로 맴버를 뽑음으로서 한계를 돌파하려했던 제작진의 아이디어는 좋았다고 본다. 하지만 두터운 팬층 모두를 납듣시키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였고 중간에 변수도 많았다.
다들 광희가 뽑힌것에 많은 불만을 가진듯하다 아니 장동민 유병재같은 지지하는 사람이 뽑히지 못했다는 것에 실망했을 지도모른다 하지만 후보들의 시범방송에서 최시원 홍진경은 심각한 노젬을 자랑했고 장동민은 일의 수습을 위해서 스스로 물러났다. 강균성은 유재석이라는 카드를 들고도 그저그런 결과를 거져왔고 그나마 광희는 다룬 사람의 도움이 있었지민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킹스맨에서도 가장 기대치가 낮았던 후보가 주역이 되듯 아직은 식스맨이 최악이였다는 판단은 빠른듯하다
제8690부대
제작진이 편집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것도 본인의 의사로 물러났음을 강조하기 위한 방법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은 강제 하차를 생각하지 않았으나 스스로가 물러났다 이것만으로 장동민의 사과는 진정성을 얻게된다고 생각한다
일베충박멸
해당 논란이 유난히 무한도전에만 집중됨. 타 프로그램에선 피디들이 '하차시킬 의사 없다' 라고 명확히 밝힘
결국 장동민의 하차를 바라는 사람들은 무한도전 멤버로써 도덕성을 문제삼는다는 건데 그렇게 따지만 길과 노홍철이 복귀할 명분이 사라지게됨
긔엽긔는거꾸로왜읽냐
내 생각은 이러함.
비오는날에는
바지냄새
붐이나 이특한테 리액션 배운듯
돼지국밥
여성외교부장관
골수유저 등꼴 빨아먹고 딜딸시키는 막장 데미지 인플레이션 패치와 키트 시스템을 통한 빈익빈 부익부의 극치를 달리는 게임 경제시스템을 갖다놔서
정작 신규유저 유입이 힘들도록 해버린 사람.
ちな
주작주작마주작
상호작용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할떄 감성적으로 판단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황이 많이 만들어짐
상호작용
심지어 정치얘기도 감성적으로 얘기해버림
rr1234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