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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부대
일마다 ㄸ침
이중인격개드립
개미카제
일마다 ㄸ침
오선생님
저게 일베에있는건 또 어케 그리 잘암?
퍼다날라서 걍 있는거지
MBN이 언제부터 일베였냐
소새
조루에걸린마리오
년째 마블덕후
정치색도 없는데 뭐어떠냨ㅋㅋㅋ 그런거 다따지려면 걍 커뮤니티 사이트 접는게 답
정우성
㈜예수그리스도
한편으로 안타깝다
예비의사
문자장애
underdog
키위새얌
정도가있어야지;
호호호호로롷로
겟아웃
평론인
어머니가 초기 증세에서 모질더라도 병원에 강제 입원이라도 시키거나 친지들이 있다면 도움이라도 청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피해버림으로써 저 소년 정신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을거로 생각함. 지금 저 상태면 치료하는데도 시간도 많이 들고 설령 분노는 잠재울 수 있을지언정 미움은 안사라질거다.
일째금딸중
애가 안그래도 멘탈이 약해서 한창 사랑이 필요할 때에 엄마가 그랬었나본데
돌이키기 참 어렵겠다
키보드워리어
엄마 생일이라고 영화표 사올정도로 화목했던 시절이 있던거보면 처음부터 싸이코는 아니였구
뭔가 더 복잡한 가정사가 있는듯
불쏘시개
얘가 패륜아가 됐고 용서 받기 힘든 많은 죄를 지었지만, 아주 아무 이유 없이 저렇게 되진 않은 거 같다.
아마 엄마가 어린 아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인 언행을 옛날에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엄마가 아들한테 지극정성인 모습 보여주니까 왜 연기하냐면서 의심하며 격앙하는 걸 보니까, 아들이 엄마를 전혀 신뢰하지 않음. 모자 사이에 신뢰 관계가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음.
불쏘시개
꼴통 새끼들이라고 속으로 혀차고 정말 이해 안 가고 상종 못할 놈들이라고 느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가정사가 복잡해지면서 정말 가족만 봐도 화가 치밀었었다.
그때 난 저 녀석 정도는 아니었지만 온갖 패륜적인 욕설 입에 달고 살았었다.
그러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앞뒤 다 잘라먹고 아무 것도 모르는 제3자가 나를 보면 그냥 미친놈에 패륜아로 보이겠구나 싶더라.
그 뒤로 복잡한 가정사 다 정리되고 다 좋게좋게 화해하고 끝났다.
근데 그렇게 화해하고서도 감정이란 게 쉽게 사라지지 않더라.
지금은 대학 졸업반인데
다 끝난 일임에도 어느 날 갑자기 그때 그일이 아주 뜬금 없는 상황에서 내가 원치 않음에도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미친 듯이 울분이 치솟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화 삭히느라 한동안 도 닦는 마음으로 심호흡하는데
사람이 이래서 미치는 거구나 싶더라.
중학교 때 지 가족 함부로 욕하던 애들 보면서 남일 보듯이 혀 찼었는데, 사람 또라이 되는 거 한순간이다.
고운우리말
천연
NOMT
운동하는 사람 앞에선 꼼짝도 못한다는데 결국 약자한테 무력쓰는 비겁한사람..
김경준
정상적인 가정에선 저렇게 될리 절대 없다고 봄
이것도 마지막에 보면 생일선물로 영화표를 사다줬는데 질책하고 화냈다는 대목에서 뭐..
오죽이
반물질
음호홍
1급제동
년째하늘만
년동안아무것도안함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저렇게 애뜻한 사연이 있어요, 이지랄 하는것 같은데
저건 아버지 돌아가신것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그냥 양아치 짓에 가깝다
실제로 저지랄 하는 앰창인생 중에 마음에 존나 큰 상처를 입고 그런새낀 얼마 없는듯
clsing
잘못이 엄청 크다는걸 인정을 안하는거 같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봐도 알수 있음.
세상엔 정말 부모가 멍청한 사람이 많음.
부모의 사랑. 정이 크다고 멍청하지 않은건 아님.
대부분이 인지하기 싫거나 넘어가는거지.
어차피 인정해봤자 자기 인생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꼭 부모만 까는거 같은데 학교 동창들만 봐도 나름 배우고 있다는 고딩새키들마져 좆또라이가 있음.
년째 마블덕후
저새끼 혼자 저래된게 아니라 부모님 영향도 꽤있긴함
Electronic
약자한테만 쎈척하는새끼 ㅋㅋㅋ
총체적난국가
한대만때려도되냐
번 탈옥한 마약사범
우리나라도 지 쌘줄 아는 새끼 최홍만이나 추신수 같은 선수들이 사뿐이 밟아줬으면 한다
몰라슈발
너무 ㅈ같자나 시벌
데카르트
저 어머니야 자신이 배 아파 낳은 자식 어떻게든 포기 안하려 하겠지만
뭐 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면 유전자 증식에 성공은 했으니 그냥 혼자 살게 냅두는게 부모 입장에서 좋을듯
그 뒤에 죽던 살던 그건 아들이 생존에 열성이면 죽는거고 생존에 대하여 우성이면 잘 살아갈테니
왜 저렇게 자기 자식에게 매 맞아가면서 집착 하는지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네
빗소리
그리고 학교지만 점점 여러사람을 만나보면서 알게된건데 애가 저렇게 삐뚤어진경우는 보통 부모님 또한 너무 고압적이거나 그외의 가정사가 끼여있는경우가 많더라 뭐 그렇더라도 저건 진짜 답없는 패륜아이지만.
120919
백사장님
그리고 왠지모르게 저렇게 화내는 애의 마음이 이해간다. 엄마를 안 믿는다면 믿을 사람은 아빠뿐인데 자신의 버팀목이 되던 아빠가 죽는 바람에 못믿을 사람과 함께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미칠 지경이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람과 같은 지붕아래서 지낸다고 생각하면 정상인은 금세 미쳐버리지.
그렇다고 엄마 죽이자니 돈벌이가 막막하겠고(살인은 언제든 할 수 있을거야), 저렇게 돈 뜯어내며 겨우 연명하는거겠지.
밥해링튼
촷촷촷
가정사에 숨어있는 인과에 대한 실들은 당사자들만 알고있음 사실 부모잃은 자식의 맘보다 부군잃은 어머니의 맘이 더 시리고 고통스럽겠지만 아버지가 단순한 병상으로의 사망이라 했더라도 그당시 애가 받아들이는 감정, 부모들의 관계 등 부모로서의 행동을 못한건 아닌지도 따져봐야겠다.
보통 저런경우에는 애보다 엄마가 먼저 소통의 귀를 닫은경우가 많다. 그러니 자라나는 애입장에선 변한 환경 변한 생활에서 괴리감을 느낄수 밖에 없을테고 그런 상황에서의 억누른 감정들에 대한 해소를 할 수 있게 누군가와의 대화 유대감등이 필요한 건대 이미 엄마는 일이 바쁘네 먹고사는게 바쁘네등으로 애 감정을 잘라버린거지.
저건 소시오페스라고 볼 수 없다. 인간이란건 감정의 교류를 통해 사는 동물인대 일방적인 교류 단절은 극감정을 끌어올리기 아주 좋은 방법이다. 뭣도 모르는 어린애한탠 그게 결국 폭력으로 실현되는거고 분명 누군가 도와줘야하는 것은 맞지만 심리치료 전문가가 와서 상담을 해도 턱없이 부족 할 그럴 상황인대 어디서 PD나부랭이들이 와서 공개신상을 터니..
난 솔직히 저런 단편적인 면만 잘라 고발하는 시사프로그렘 정말 너무 싫다.
추가하자면 이딴거 보고 뭔가 느끼는 게이들은 나중에 나이처먹고 눈이랑 귀닫는 그딴 늙은이는 되지말아라.
세상은 격변중이고 니들 눈귀 막고 살기엔 같이 사는 가족이 고통이다.
나이처먹고도 변화하고 수용할 수 있는 노력은 항상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