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씨앗호떡
부산에서 씨앗호떡이 맛있다고 들어서 타지에서 온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함
난 부산에 살지만, 사실 안먹어봄 ㅎㅎㅎ 서면에서 파는거 봤는데 줄이 길어가지고
줄서는게 싫어서 안먹음... 호불호가 약간 갈리긴 하지만, 맛은 있다고함
2. 부산 밀면
냉면과는 약간 다름, 내가 저번에 춘천에서 냉면을 시켰었는데 뭔가 냉면이
내가 부산에서 먹던 냉면과는 다른맛이 나길래 " 어 뭐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위쪽에선 다데기를 안넣어서 주더라고.... 다데기는 저기 빨간 양념장 ㅎ
냉면은 약간 질기고 면을 끊기가힘든데 밀면은 잘끊겨염
3. 비빔당면
비빔국수랑 비슷한데, 그냥 국수대신 당면을 쓴거임
... 뭔가 설명해주고싶지만 나도 안먹어봤어 ㅠㅠ..
4. 돼지국밥
난 원래 돼지국밥을 안좋아했었음, 처음 돼지국밥을 먹었을때가 고등학교 급식으로 나왔을땐데
한입 먹자말자 존나게 비린거.. 근데 이상하게 나빼고 다른애들은 다 존나 잘쳐먹었음..
그뒤로 난 돼지국밥에 대해 별로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있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친구가 돼지국밥 진짜 잘하는곳 있다고
가자길래 가서 먹었더니, 존나 신세계 ^오^
5. 동래파전
솔직히 말할께, 이거도 안먹어봤어........
부산에는 동래라는 지하철역과 동네가 있어, 아마 거기 어디 근처에서 팔지않을까..
분명히 난 동래 자주 놀러가는데.. 왜 동래파전을 안먹어봤을까..
6. 떡오뎅
자.. 많은사람들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고간 떡오뎅이야
이것도 호불호가 좀 갈려
저거 존나맛없던데; 존나 미개함 or 맛있더라!
나는 되게 좋아하는편이야, 항상 오뎅 대신에 저 떡오뎅을 먹고
튀김도 떡튀김을먹고 또한 떡볶이도 오뎅말고 떡만먹지!
가래떡성애자임.. 보통 평소에 먹는 가래떡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해, 간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어도 굿
7. 냉채족발
하..또 내가 안먹어본 음식이 나왔네
나 부산사람맞나, 왜이렇게 안먹어본 음식이 많을까...
파는곳은 봤는데, 내가 족발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아마 좀..차갑고 시큼한 족발맛일꺼야... 미안 이렇게 밖에 설명을 못하겠다
8. 순대
순대는 부산에만 파는게 아니죠 ^ㅇ^
중요한건 순대를 뭐에 찍어먹냐!
듣기로는 소금에도 찍어먹고.. 어디에서는 뭐 고추장에서도 찍어 먹는다고도 하더라고..
하지만 경상권? 쪽에서는 아마 거의 저 순대쌈장에 찍어먹을꺼야
나는 태어나서 순대를 소금에 한번도 찍어먹어본적이없어요.. 태어날때부터 저기에 먹어서
원래 저렇게 먹는건줄 ^오^, 고기에 찍어먹는 쌈장이랑은 약간 다른맛이야
꿀맛 !
9. 쭈꾸미
나도 왜 쭈꾸미가 부산명물로 꼽혔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산물을 안좋아해 나는.. 무슨말인지 알겠지 ?
응 맞아 이거도 안먹어봤어....
하지만 " 경성대/부경대" 지하철역 쪽에 기가막히게 하는 쭈꾸미집이 있다고 " 들었어 "
가보진 못했고....
요즘 게이들이 가을도 많이타고 싱숭생숭 해서 여행도 혼자 많이 다녀오고 하는거같은데
혹시나 부산에 놀러 올 게이들이있을까 싶어서
먹거리를 한번 정리해봤어, 물론 저거말고도 맛있는거 많고 먹을거 많음 !
근데 다올릴순없잖니 ..ㅎㅎㅎㅎ 음식을 먹는것 또한 아주 큰 즐거움이니...
부산으로 많이들 놀러와~
Seadoux
greylee
듣던중개소리
멸치 육수에 그냥 가래떡 담겨있는건가?
개드립넷
육수도 배여있고
yamin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데는 달맞이고개에 유명한 대구탕집 있음 안간지 6~7년됐는데 존나 맛있는데라 아직 있을걸?
합법로리한승연
쭌구잉
삶은계란튀긴거 그거 부산만먹나? 그거 떡볶이소스랑해서 먹으면 꿀맛
떡오뎅 추천
쌍둥이 돼지국밥이 유명하긴한데 사실 그렇게 줄서서 먹을만큼 뛰어난 맛은아님.
사실 동네 곳곳에 숨겨진 국밥집들이 더 맛나고 저렴하지만, 주 고객들이 동네 아재들이라
블로그같은데 소개가 안될뿐. 부산 이기대와 오륙도있는 용호동에 삼동국밥 찾아가봐라, 3500원 가성비최고 ㅋ 맛있기도 존맛,
남천동에 녹차빙수, 빙수2500원. 진짜 빙수 맛집은 얼음과 팥만 있지요. 개맛있음
용호동에 할매팥빙수도 개유명하지만 줄이 너무긴데 거기에 비해 남천동 녹차빙수가 더 나아요.
다리집 , 부산 떡볶이집 네임드 원탑!! 옛날만큼 맛있지않지만 그래도 맛나긴함. 광안리도 구경하고 뭐 가기 딱좋음
냉채족발 , 내 스탈은 아님 ㅋㅋ
족발은 서대신동에 있는 서대족발, 존맛
남포동에 족발골목도 상타
씨앗호떡의 경우 줄 존내긴데 그거 기다려서 먹을만큼 특별한 맛은 아님
걍 줄짧은데가서 드셈 다비슷
하단 쪽에 진주냉면 한번먹어보면 이떄까지 먹어본적없는 되게 특이한 냉면을 맛볼수 있음
감히용감하기도해라
나책임져
코카콜라지로
부산밀면은 개금밀면, 가야밀면, 초량밀면 부산 3대 밀면이 있는데 그 중 제일은 개금밀면이고 개금밀면의 경우 비빔밀면은 단맛이 나 안맵고 물밀면이 더 매움. 가야밀면은 체인점으로 된건 비추.
비빔당면은 맛 없다는 평이 더 많아서 시도도 안함.
돼지국밥은 무조건 먹어야됨 부산 갈 일 있어서 구포(부산)역에서 자주 내리는데 앞에 돼지국밥집이 되게 많음. 꼭 먹고 볼일 보러 감
참고로 사직구장에 야구보러간다면 부산역보단 구포역에 내리는게 더 빠르게 갈 수 있음.
동래파전은 원조가 있는데 귀한 놋그릇에 담겨나온다. 파전하나에 3만원이 넘는데 좀 다른 점은 해산물이 풍부한 것과 계란으로 다시 한번 옷을 입혔다는건데 정말 원조가게에 가서 그 돈 주고는 절대 먹지마라. 해물파전에 계란 옷입힌 것 그게 다다. 파전을 3만원 이상 주고 먹는거 원치 않겠지? 양이 많냐고? 아니다.
냉채족발은 진짜 갑이다. 이거 먹으면 나중에 족발은 밍밍해서 별로 생각 안난다. 불족, 냉채족만 생각난다. 미간이 쓰라려지는 매운맛 정말 최고다. 매운거 못먹는 사람이라고? 고추냉이의 매운 맛이라 캡사이신 매운 맛이랑은 좀 다르다.
순대는 막장이라는 장에 찍어먹는데 쌈장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막장이 뭐냐면 걍 물탄 쌈장임 그리고 순대를 샀을 때 양파를 같이 준다. 다른 지방에서 양파를 주지 않는다. 아무튼 막장은 맛이 강렬해서 순대의 맛이나 간, 내장 등의 맛을 가리기 때문에 소금에 찍어먹는게 옳으며 더 맛있다. 소금에 찍어먹고 나면 막장은 생각도 안난다.
쭈꾸미는 쭈꾸미보단 맛집에가면 화산폭발하듯 넘쳐 흐르는 계란찜을 같이 파는데 이게 꿀. 쭈꾸미는 그냥 그렇다.
코카콜라지로
부산가면 근처 김해에 명물인 뒷고기라는게 있는데 구이이다. 이거 존나 맛있다 가격도 싸고 고기 여러부위를 섞어서 파는건데 과거에 도축업자들이 맛있는 부위를 뒤로 빼돌려 먹은 고기라 뒷고기라고 부른다. 그만큼 맛있다. 술이랑 같이 먹으면 술이 사라져서 정신차리면 다음날 숙소 침대 위일 것이다.
러버덕
일 동안 롤접음
Namelo
년째초고속승진중
Pap
막 차타고 돌아다니다가 냉채족발 가게 많은 골목이 나와서
저게뭐지 하고 먹었는데 존맛 신세계
그 옆에 방잡고 내내 냉체족발에 술 퍼먹고
느지막히 일어나서 돼지국밥으로 속풀이 하고
그짓을 4일동안 반복했었지 ㅋㅋㅋㅋ
낸들아나
Pap
거기 가면 아줌마들이 막 놀다가라고 그랫고
4만원인가 5만원인가 했었던거 같은데
꽤 이쁜 아줌마였음
아리스토텔레반
우걱우국
1. 진짜 존맛, 부산가면 꼭 먹어야 한다.
냉채족발, 씨앗호떡, 복국, 슈크림빵(옵스빵집)
2. 그냥 보통, 다른 도시에도 비슷한 맛집 있거나 호불호 갈리는 음식들
밀면 : 호불호 갈림. 냉면보다 맛없다는 애들 많음),
돼지국밥 : 호불호 갈림, 서울 맛있는 순대국집이 더 맛있다는 애들 종종있음. 순대국에 고기만 많이넣은 느낌)
동래파전 : 파전이다. 여기저기 많이 파는 그런 파전과 크게 다르지 않는듯
순대, 쭈꾸미, 회, 조개구이 : 이건뭐.... 어느동네나 다 파는 그런거
3.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음식들.
가래떡꼬치 : 맹맛. 떡을 뜨거운물에 불린맛
비빔당면 : 그냥 당면에 고추장 뿌린맛. 맹맹하고 식감도 별로
진짜 냉채족발 존맛인데 인천에서 아직까지 그만한 집 찾을수가 없었다.
부산 갈 게이들 참고하라고 ^^
니엄마만수무강
쭌구잉
kookbabi
따지고보면 회도 맹맛이다
소스와 어우러짐과 식감때문에 먹는거지
DHA
爆乳좋아
레알 개꿀 맛있어 배부른 상태에서 둘이서 폭풍흡입했음
와사비 먹고 헐크됨
눈팅만몇년
세종대왕님 훈민정음으로 머리 후려갈기실 소리여
삐스카뿡까
1박 코스로 일정좀 짜줘라
멍멍이닷
쭈꾸미도비추
씨앗호떡 밀면 동래파전 돼지국밥 냉채족발 ㅊㅊ
놔라숑키야
1.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광안대교 바라보며 먹는 회도시락
2.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광안대교 바라보며 먹는 회도시락 and 좋은데이 1병
3.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광안대교 바라보며 먹는 회도시락 and 좋은데이 2병
이거말고는 그닥 부산가서 먹어볼만 한거 없음
돼지국밥 먹고 싶으면 사상에 산업용품상가 입구에 두군데 있는데 거기가 그나마 사람도 많고 제일 나음
난 부산에서 29년 살았음
근데 수변공원 단점이 거기서 술을 사면 술이 미지근함..그것만 조절한다면 돈 2만원에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음
횟집 가고 싶으면 1층에서 회떠서 올라가는걸 추천 대신 비용은 총 5만원 정도 나올꺼임 상차림비, 소주2병, 매운탕...등등해서
부디 부산가면 광안리 해변가에서 호객하는 횟집은 안가길..품질은 비슷한데 가격은...궁금하면 가보시든지
핵진지
통나무장사꾼
이따가 먹어야징
빵뿡삐
부산음식은 양념이 개굿...흐..
돼지국밥 맛집은 합천돼지국밥 라인이랑
신창돼지국밥 이 제일 맛잇다
존맛
보통 국밥집도 많은데, 비유하자면 학교급식이랑 사식의차이?
저 즁에서도 신창이 존맛;;;
토성동에랑 남포동에잇다
타지에서 남포동 오는 게이드루참고바람 ㅋㅋ
보수동 책방골목 쪽에잇슴
insanejk
그럼 소개를 하지말아야지 시팔아 아다세끼가 여자 성감대 소개하는거랑 뭔차이냐 존나 어이리스네
아이유짜응
냉채족발 맛나드라 특히 해물냉채족발
방문기념
키큰콩나물
키큰콩나물
하브금사냥꾼
휘바휘바휘파람
돼지국밥은 여러군데서먹어봤는데 그냥 순대국밥에 순대뺀거임. 돼지국밥하는집들은 죄다 순대국밥이랑 섞어국밥(순대랑돼지국밥섞음) 다팔더라. 같은 육수임. 그리고 반찬으로 부추무침이 많이나오는데 이거 국밥에넣어먹으라고들함.
떡오뎅은안먹어봣는데 가래떡떡볶이는먹어봄. 가래떡 존나길쭉하게 썰어서 1인분에 떡3개줌 ㅋㅋㅋㅋ 걍 ㅍㅌㅊ
유자김치
폰팔러
밀면:조방밀면甲 존맛
비빔당면:말그대로 간장비빔에 양념무쳐 먹는거임 양념맛+단무지맛+식감 끝임 딱히 맛있는건 아님 호기심에 먹어볼만은함
돼지국밥:돼지국밥은 취향임 내나 설렁탕이랑 비슷 돼지국밥싫어 하는 사람은 순대국밥추천 +깍두기 맛있는 집은 걍 꿀맛
위에 꺼말곤 나머진 볼거없다
참고로 서울에 사는 친구 쌈장에는 안먹는 다는거 강제로 순대 쌈장에 찍어 먹여봤더니 이젠 소금에다가는 안먹음
아름답게살고싶다
개드립넷
하레군
Ysor
년째하늘만
주주주주주작
주주주주주작
번째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