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gung

중복인건 미안해 ㅋㅋㅋ
걍 개드립을 바란것도 아니고 의견을 들어보고싶었어 ㄳ

아래 게이들도 ㄳ

예상치 못했던 답변이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님때문에 추천 사람들이 님 댓글을 봐야뎀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 책도 그다지 좋은 책은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그냥 니들 아파라 어쩔 수가 없으니 순응해라 그게 청춘임 어쩔 수 없음 책을 두번 읽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상의 어떤 것도 그 책에는 없다.

솔직히 젊은 친구들이 도전정신이 없는건 어느정도 일리있는말인거같아 .. 근데 그게 지금 대한민국의 환경탓일수도 있지.
내생각에는 저기 말하는 H그룹 과장은 젊은이들이 자기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뭐든 해보라는 말인거같은데 저기있는 술먹은 학생은
말도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는거같아 솔직히 50~60대 사람은 저 젊은이 관점으론 잃을만한게 없지 근데 잘생각해보면 50~60대면 자신의 가정이 있고 자식들은 못해도 대학생이거나 그이상이야.. 아직 부모 입장에서 자식뒷바라지를 해줘야되는 입장이고 대한민국에서 50~60 대가 뭔가 도전하기에는 문제가 있는나이로 다들 인식하고있잖아.. 기업에서도 뽑으려고 하지도않을 나이고 자신이 자회사를 차려서 뭔가 해볼만한 나이도 아니고..
근데 반대로 20대 청년들은 그런면에서 확실히 다르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 해서 실패 한다고 해도 잃을게 없거든 오히려 얻는건 있지.. 내가 20대에 사업을 해서 실패한다고 해도 큰빛을 지지 않는 이상(20대에 누가 큰빛을 대출해줄일도 없지만..) 집에서 누가 뭐라고 하는것도아니고 내가 뒷바라지 할 입장도아니고 오히려 내가 뭔가를 했다는 커리어가 쌓이는 건데 그걸 학생이 변명하는 거로밖에 안보이네 상대적으로 봐서 50~60 대가 실패한거랑 20대가 실패한거랑은 개드립 게이형들이 느끼기에도 다르다고 판단될꺼야

내생각엔 너님은 윗글의 화자가 말하는 바를 잘 이해 못한거 같아.

말도 안되는 논리라니? 확실히 틀린부분이 있지만 그런식으로 격하할건 아닌데

확실히 니말대로 대한민국에서 자기 가정 지켜야 하는 5,60대 보다는 2,30대가 도전하기 쉬운게 맞지만

2,30대가 잃을게 없다는 것은 동의 못하겟어 기회비용이라는게 있잖아?

무언가를 도전해서 결과 비스무리한거라도 보이려면 최소 3,4년은 목숨걸고 인생을 투자 해야 하는데

열에 아홉은 실패하는 그 잘난 도전이라는거 하나에 인생을 걸기엔 잃을게 너무 많지 않아?

5,60대는 이미 가정도 꾸렸고 인생의 왠만한 업적은 다 달성했겟지 애도 낳았고 결혼도 했으며 집하나쯤 전세든 머든 장만했을테고

자식들 이제 대학보내고 마지막 뒷바라지하며 인생의 황혼을 준비할텐대

그런 경험과 기회를 가져보지 못하고 박탈당하는 감수를 하면서 홀로 외롭게 도전하라고?

더군다나 저말을 중소기업청이나 벤처관련 직원도 아니고 대기업 인사채용자가 나불대는건

화자의 말대로 착취하기 위해서지 다른 무엇도 아니야

커리어가 쌓인다? 잘못쌓인 커리어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이미 훌쩍 넘겨버린 나이는 누가 보상해주지?

요즘같은 취업난이 극심한 시기에 말이야 누가 그런 모험을 감수해? 그걸 안한다고 비난하는건 정말 못된 심보지 당장 너부터 감수할수 있어?

그리고 말이야 개인사업을 차리는것에 말인대 일년에 우리나라에서 세운 벤처기업이 수천개가 넘고 대부분이 5년내에 4%를 제외하고 쫄딱 망해

그 4%에서도 수익을 내는 진짜 성공하는 벤처기업은 극소수고 나머진 정부지원금으로 근근히 버티는거지

개인사업을 하면서 특별한 기술이 없는이상 자본금을 스스로 충당해야 할텐데 누가 빌려주지?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면서(크 빚을 지지 않는이상)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지 모르겟어.

벤처 관련해선 할말이 참 많은데 서울의 내노라 하는 명문대 나와도 제대로 설득 못하면 콧방귀도 안뀌는게 중소청이랑 벤처캐피탈이야

이런 벤처기업을 하나 만들어서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는 제대로 된 사업체를 꾸릴려면 최소 5,6년은 잠도 안자고 발로 뛰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잃을게 없다고 할수 있는지 모르겟어 모든것이 실패로 돌아가고 쫄딱 망하면

누가 알아줘? 나 이러이러한 업체에서 무슨개발을 하고 사업을 했는데 쫄딱 망했습니다 하면 그 잃어버린 시간만큼 기업체에서 보상하고

뽑아줄거 같아? 어림없는 소리

통계의 팩트여부가 니말의 핵심이 아닌 줄은 알지만 너무 막 써지른 것 같다

그리고 5,60대가 도전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마음만 먹으면 못할게 없는게 사람이라는 동물이야

5,60대가 도전하기 힘들다는건 자기가 그동안 누려왔던 지위와 위치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처음부터 맨주먹으로 시작하는게 힘든거지

이미 몇십년을 직장에서 일해와서 딱히 금전적인 부담도 없고 그렇게 많은 임금을 바랄 필요도 없지

다만 그게 귀찮고 나이먹고 무시받기 싫을 뿐이야

이미 자식들은 대학을 전부 졸업했고 부모의 의무가 끝난 시점에서

노후에 대한 준비까지 다 되있으면 도전못할 이유가 뭐가 있어?

이 나이의 사람들이 꼭 개인사업체를 꾸려서 사업하는걸 도전이라고 해야 하나?

기술을 배울수도 있고 그동안 쌓아온 직업적인 노하우로 다른 일을 시작할수도 있어

기성세대의 도전이랑 젊은이들의 도전을 같은걸로 취급했는지 아니면 나이먹었으면 뭐 하기 늦었고 발닦고 잠이나 자라는지 모르겟지만

다시 생각해봐.


글을 쓰다보니 너무 비난일색이었는데 내가 결국 하고싶은 말은

젊은이나 기성세대나 도전은 똑같이 힘들고 두려운거고 그걸 한쪽에 치우쳐서 어느쪽이 더 힘든지 판단할수 없다는거야

위에 인사과장이 하는 말은 단순히 착취하기 위한 개소리일 뿐이고

다시한번 말하자면 젊은이가 잃을게 없다는건 분명 심각하게 잘못된거야

동감한다.

까놓고 말해서 한국에서 어린나이에 도전하라고 말을 하는 이유도, "니가 실패해도 넌 부모님한테 기대면 되니까" 라는 소리 밖에 안된다
그런데 그 부모님도 튼튼하지가 않다.

그렇게 치면 다들 몸사려야지

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우가우가 설득력보소

ㅇㄱㄹㅇ

어리다가 어리석다라는 뜻에서 나이가 어리다라는 뜻으로 바뀐이유도 이런 래파토리일듯

그거 이집트 아니었음??

그냥 대충 쓴건데... 나는 소크라테스로 들었거든
원본 찾아보니 아래와같음 수메르 점토판 등등, 실제로 너무 흔한 말이라 여러 기록이 남아있는듯
https://mirror.enha.kr/wiki/%EC%9A%94%EC%A6%98%20%EC%A0%8A%EC%9D%80%20%EA%B2%83%EB%93%A4%
EC%9D%80%20%EB%B2%84%EB%A6%87%EC%9D%B4%20%EC%97%86%EB%8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