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녀 러시안설

상트같은 북부 지방으로 가면 갈수록 금발에 푸른눈 가진 사람들이 많고 동부로 갈수록 머리색이 짙어짐.

그럼 넌 중앙대학교야^^

찐

왜 내 모교를 구박해..ㅜ.ㅜ

우리나라는
길거리에 존나이쁜년5/이쁜년10/평범한년45/못생긴년40 정도라면

호주가서 느낀건
존나이쁜년20/이쁜년20/평범한년30/못생긴년30 정도 느낌이였음

물론 호주에서 평범한년or못생긴년 중에 돼지년들은 살빼면 존나이뻐질것같은 애들도 많이보이더라.

근데 걔네 절대 살 안 빼.
살 한 5~10kg 만 빼면 진짜 엄청 예쁠 것 같고, 눈 모양이나 이목구비도 좋은데
걔네는 살 안 빼. 그래서 나는 체감상 평타 이상 하는 애들은 한국 애들이 더 많다고 느꼈어 늘.

왜안빼냐고 물어본적은없냐 거기서도 실례겠지
궁금하네

물어봤지 당연히
근데 "내가 왜 빼야하는데?" 이렇게 반응해 대부분. 그러니까, 불쾌해한다기보다 그냥 의아해한다고 해야하나.
살 조금 더 빼고 홀쭉해지면 자기가 더 예뻐질거라는 건 스스로 잘 아는데, 모델 할 것도 아닌데 왜 식이요법에 힘든 운동 섞어가면서
남 보여주기 식으로 살아야하냐고 반문하더라. 자기는 그냥 적당히 운동하고 밥 먹을때도 먹고 싶은데로 먹고 싶은데
살 빼고 그거 유지하려면 삶이 불행해질 것 같대.

그리고 기본적으로 서양애들은 남녀 불문하고 체격이 크다보니까, 몸집이 좀 있는 애들도 주위 애들 보고 "음, 다들 나정도 몸집은 되는 편이네. 나 보통은 하겠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도 해.
우리가 아는 서양배우들은 거기 기준에선 전부 말라깽이라고 보면 돼 그래서. 야동 같은 거 보더라도 우리나라 기준에선 "날씬하네." 수준인 애들이 타이틀에는 petite 나 skinny 달고 나오잖아? 걔네 평균 체격이 큰 편이다보니까 저정도로 살 뺀 애들은 일반인들 중에선 보기 힘듦 정말.

거긴 다 체구가있으니까 그런생각을 하는구나 재밌다

근데 물론 내가 물어본 애들은 살집 좀 있어도 예쁜 편인 애들이었어서
남친이 있거나, 아니면 헤어진지 얼마 안된 애들이었음

그래서 더 필요성을 못 느꼈을 수도 있겠네

아 남친있었거나 헤어진지 얼마안된애들은 내가 뭐하러? 대답나오긴하겟네

나는 우리나라에선
길거리에 존나 이쁜년 10/이쁜년 40/평범30/못생긴애20 이정도로 느껴졌는데

캐나다 가니까
존나 이쁜년 20/이쁜년 20/평범10/못생긴애50
이렇게 느껴졌는데.
서양애들이나 동남아 이민자 애들은 예쁜 애들은 예쁜데, 못생긴 애들은 그냥...한없더라고.
일단 골격이 존나 좆같이 크거나 아니면 작거나
얼굴형이 좆같거나 아니거나. 거기에 화장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옷도 입을 줄 모르니까...

러시아 비롯한 동유럽 슬라브계열이 미녀들이 많기로는 유명한 곳이라서, 우리나라 사람들 시각에는 예쁜 애들이 더 많을 것 같긴한데
기본적으로 동양인 좋아하는 애들은 세계 어디를 가나 매니악해...

펙트 ㅡ 우리나라 보지년들은 한없이 꾸미고나온것
서양권 애들은 대충 꾸미고 나온것

ㅇㅇ 맞아.
그래서 서양애들은 딱히 실망하거나 할 건 없더라.
동아시아 애들은 옷만 벗겨도 몸매가 완전 실망스럽거나, 화장 벗겨내면 얼굴이 달라보이거나 그러는데
서양애들은 잘꾸민다고 소문난 서유럽 애들도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라..
실망하고 말 건 없겠더라고.
특히 북미나 호주같이 신대륙 애들은 더더욱 신경 안쓰는 곳이라...애들도 그냥 편하게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고.
외국애들이 "한국 여자애들은 다 예뻐보이더라." 하면 반은 수긍하면서 반은 씁쓸해했지 그래서..

너는 원하는 게 뭐냐 ㅋㅋㅋ 그냥 '서양여자가 대체로 더 예쁘다' 라는 명제가 옳다고 인정받게 하고 싶은 거냐?

근데 서양애들은 노화가 급격하게 오자너

? 걍 이쁘다 하는거지 뭘 또 쳐다도안봐 이러고있냐 과몰입 ㄴㄴ

애들이 환상 가지니까 그러지.
그러다가 이태원 가서 존나 추태부리고...저번에 이태원 놀러갔는데 그런 꼴 몇번 보니까 내 얼굴이 다 후끈해지더라.
외국애들도 한국애들이 백마 판타지 가지고 있는 건 다들 알아 그래서...에휴

이쁜여자한테 추태부리는거는 백마한정이 아니다

그런데 존나 백마애들한테 추태 부리는 건 알아줘야지. 오죽하면 저번에 보니까 유투브에 "내가 흑인이라 확실히 백인 여자애들보다는 관심 덜 받는다." 식의 동영상 올렸더라. 한국 거주 외국인이.

한국 놀러오는 애들이면, 그리고 늦은 시간에 이태원이나 홍대 같은데 오는 애들이면, 재미 보고 싶어하는 애들이건 맞는데
그래도 적당히 해야지... 언어도 안되면서 가서 버버버하는 꼴 보면.
이러니까 가끔씩 길 잃은 외국인들 보면 꼬추새끼들한테는 "도와줄까?" 하고 가서 도와주는 일은 있어도
여자애들, 특히 백인 애들한테는 말을 못 걸겠더라. 이미 얘네한테 추태 부린 한국애들이 한둘이 아니라 그냥 선의로 도와준다고 해도
보나마나 "얘 나 꼬시려고 물어보는듯" 하고 생각할테니까.

쩝...모르겠다 에휴

사할린지역에 과거부터 동양인이 많이 흘러가서 거진 혼혈상임

사할린은 동양인 살던데에 러시아인이 흘러들어간거 아닌가

그렇네 니브흐족 누가봐도 몽골상이네 ..

서부애들도 다른 유럽인들이랑 좀 달라
전반적으로 몽골 냄새 솔솔 남

타타르의 멍에

닉값 제대로 하네

러시아 동부는 원래 동양인 살던 데임. 러시아가 개척하면서 백인들 섞인거

진짜 흉하게 생긴 애들은 겁나 흉해.
거기다가 슬라브 애들이나 다른 백인 애들은 늙기 시작하면 그 가속도가...미친 수준이라
한국처럼 그냥 피부 탄력 없어지고 이런 수준이 아니라, 주름 팍 늘고, 얼굴형 엄청 바뀌고 체격 커지고.
보통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생각하면 10대 20대의 아리따운 여인들 생각하지만
당장 30대 40대 넘어간 아줌마 세대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를 보면...한숨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