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게임은 진짜 시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아오시발...슬퍼

엄마한테만 존나 쎔

술게임은 진짜 이해안가던데

술게임도 젊을때 한때지

나이먹으니까 애들이랑 대화만해도 체력달리더라

삭제해라 ....

진짜 저래?

이거보고 내상을 입었다..크윽..쿨럭..만만치 않은 놈이야

얘기는 끊임없이 하는데
술게임은 노이해

술게임은 두세번 해보면 잘되는데 그리고 아가리털다가 얘기걸이 떨어져서 아봉3초간 지속될때 갑자기 누구누구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원 하면서 술게임 드가야하는거아니냐 얘기끊길때 술게임 딱넣으면 깨알진데

노래방은 좀...ㅋㅋㅋㅋ
왜 갑자기 분위기 다운시켜ㅋㅋㅋ

솔까 공감 안 됨. 내가 아싸인데 술게임은 잘했거든ㅋ 근데 어차피 2-3학년만 돼도 술겜 할 일 일년에 한두번이라 술겜 잘하는 거 좆노쓸모임.

술게임 시밬ㅋㅋㅋ 보통 21살 까지만 하지 않냐ㅋㅋ 그냥 드립치고 낄낄대면서 각자 페이스대로 마시는게 좋던데

라젠카 성량에서 뿜었다 ㅋㅋ

술게임 힘들어 재미도없어 글고 어차피 새내기 지나면 보통 안하지않나?

산넘어산이랑 귓속말게임 정돈해야 씹인싸 아니냐

여기에 찐따들이 많다고 해서 왔습니다

술자리 진실게임이랑 귓속말하고 굼금하면 마시기 이런거 재밋던데

태어나서 술게임 한번도 안해봄 ㅁㅌㅊ?

편의점 테이블에서 술게임 쳐 하다가
주민들한테 신고당해서 경찰까지 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 미리 술게임 알아가지않은이상 대학 첫자리 얼타다 아싸되기 십상 ㅠ

엄마특공 ㅋㅋㅋ

술겜 어느순간 되니까 안하게되던데..

엄마가 치명상 입혔네 ㅠㅠ

ㄹㅇ 인싸새끼들 모임에서 사람 하나 매장시키는거 개 쉽게 함
그냥 좀 조용한 성향인 사람 불러놓고 찐따 만드는거 한순간임

아싸까지는 아니고 걍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대학교 붙자마자 어렸을 때 부터 알던 형이 이 학교 공대학생회장이어서 날 단대 학생회에 소개시켜줌.

어쩌다보니 학생회에 들어가고 어쩌다보니 인싸들 무리에 속해버리고 2학년 말에 단대 학생회장 할 사람이 없어서 단선으로 출마. 찬반투표니까 당연히 당선됨.

정신차려보니 인싸 중에 씹인싸가되서 학교 가는 데 마다 아는 애들이고 술자리마다 술게임 주도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

그리고 군대 갔다가 미국 한 1년 반 갔다가 돌아와보니 초고학번이 되버려서 다시 내 성격대로 조용히 학교다니다가 졸업함.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이렇게 인싸였던 적이 이 때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술게임 좆같아서 술자리 안갔더니 아싸됐음

사실 술겜은 그 자체가 엄청난 재미를 가지고있는건 아님. 걍 다같이 함께 한다는것과 어울린다는데서 재미를 찾는거지.
즉 술겜이 재미없는건 게임이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그 무리에 못끼어서 재미없는거임...
힘내 개붕이들

20대 후반 들어서니까 아싸들은 뒷바람 들어서 술게임 하자하고 인싸들은 얘기 많이함

애초에 저정도면 1차끝나고 ㅃㅃ하는척 하면서 지들끼리 따로 노래방감 ㅋㅋㅋ

요즘은 이렇구나
나 대학 다닐 땐 못 어울리는 애들은 최고 잘 노는 인싸가 막 챙겨주기도 하고 그랬는데..